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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SGI의 근본정신
광선유포는 만년의 장정입니다.
조금도 초조해할 필요 없습니다.
지금은 한 사람 또 한 사람의 인재를 육성해
흔들리지 않는 토대를 구축해야 합니다.
각 나라의 광포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한마디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크게 발전하는 곳은 중심간부가 화기애애하게
사이좋게 단결한다는 점입니다.
어서에 “이체동심이면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다”
(어서 1463쪽. 통해)고 씌어 있습니다.
불법은 어떤 면에서 보면 ‘인간학’입니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이렇게 행동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 이것을
투철하게 관찰해서 설한 것이 불법입니다.
모든 일을 성취하려면 이체동심으로 단결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광포 추진의 철칙입니다.
반대로 대성인은 ‘이체이심’이면“성(城) 안에 있는
자가 성을 파괴하는 것과 같다”
(어서 1337쪽. 통해)고 훈계하셨습니다.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간부가 될수록 마음을 하나로 해야 합니다.
고생한 사람이 남의 고생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노력해 보았기에 남의 노력이
존귀한 줄 알고 있습니다.
지금 SGI의 조직 활동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구체적으로‘합의 체재로 화락의 조직’
‘청년을 소중히 여기고 후계자를 육성’ ‘여성의
의견을 존중하고 장년부와 부인부.
청년부가 단결’ 등에 모든 사람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더욱 강하고 깊게 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대성인의
말씀하신 ‘이체동심’에 합치하는 이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불법의 세계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존엄합니다. 누구에게나 사명이 있습니다.
모두 똑같은 니치렌 대성인의 직제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또 모든 사람의 의견을 듣습니다.
그리고 함께 협의하는 조직의 분위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학회 본부도 그렇습니다.
괌에서 SGI를 결성할 때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부디 자신이 꽃을 피우자는 마음이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라는
묘법의 씨앗을 뿌리고 그 존귀한 일생을 마쳐
주십시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는 괌에서 말한 대로 전 세계를
동분서주했습니다. 여러분도 존귀한 지용의
사명을 위해 끝까지 사셨습니다. 지금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줄기를 뻗고 잎을
무성하게 달아 희망과 행복과 평화의 꽃을
전 세계에 피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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