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6 여성의 힘이 비로 희망찬 미래를 여는 열쇠

28-26 여성의 힘이 비로 희망찬 미래를 여는 열쇠

여성의 힘을 상징하는 착실하고도 격려에 넘치는

생명의 촉발을 넓히는 일이 바로

평화의 문화를 넓히는 원동력이라고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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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선생님 지침]

<제25회 1.26 'SGl의 날' 기념제언>에서(2000년 1월 26일)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전쟁과 폭력,

압제정치와 인권억압, 역병과 기근 등

사회가 혼란과 불안에 빠졌을 때 가장 괴로워한

사람은 여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발걸음을 끊임없이 '선(善)'의

방향으로, '희망'의 방향으로,

'평화'의 방향으로 끈질기게 이끈 것도 여성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만약 힘이 정신의 힘을 의미한다면 여성은

남성보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만약 비폭력이 우리 인간의 법칙이라면

미래는 여성의 것이다." 하고

강조한 것처럼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여는 열쇠는

여성이 쥐고 있습니 다.

"한사람 한사람이 나날이 끈질기게 평화를 위한 행동을

지속하는 과정속에 '평화의

문화'가 존재한다."고 외친 평화학자

엘리제 볼딩 박사는 특히 이런 면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평화라 해도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고,

자신의 행동으로 지역에서 우정과 신뢰의

유대를 하나하나 쟁취하는 속에서

세계는 평화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합니다.

 

나날의 행동과 착실한 대화로

'생명존엄' '인간존엄'에 대한 마음을 고양시키면

'평화의 문화'라는 토양이 비옥해져

새로운 지구문명이 꽃핍니다. 여성뿐 아니라 인간 한사람

한사람이 자각하고 일어서야

사회가 '전쟁의 문화'로 폭주하는 것을 막는

브레이크가 되어 평화로운 세기를

구축하는 원동력이 되겠지요.

SGl는 자타 함께 행복을 지향하는 불법의 이념을

바탕으로 '인간혁명'이라는

이름의 '민중의,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임파워먼트

운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임파워먼트는 누구나 본디 간직한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최대로

끄집 어낸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고,

생명과 섕명의 촉발작업을

되풀이하는 가운데 자막 함께 평화와 행복을

실현한다면 세계평화의

초석은 더욱 강고해질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SGl멤버가 괴로워하는 벗을

격려하고 삶의 용기와 희망을

끄집어내는 임파워먼트의 실천에 착실하게 힘쓰는

한편 좋은 시민으로서

평화, 문화, 교육 운동을 통해 '민중의 연대'를

구축했다는 점에 저는 크나큰

기쁨과 강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인간과 인간의 연대' '마음과 마음의 연대'를 넓히는

일이 바로 '평화의 문화'를

구축하는 실천임을 다시금 확인하고자 합니다.

 

평화가 인간 한시람 한사람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려야 '평화의 문화'를

지구 규모로 넓힐 수 있고

영속시킬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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