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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회장의 시

사회에서 이겨라 '성실'로 이겨라

by 행복철학자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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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이겨라 '성실'로 이겨라

앞으로는

인간 자신이 갖춘

아니, 인간만이 갖춘

'지력(知力)'과 '창조력'이

승부를 결정짓는 시대다.

'이신대혜(以信代慧)'의

생명철리를 품은 인생이

얼마나 강한가.

용감한 신심이 있는 한

지혜는 끝이 없다.

'성실만이 보배다.

책략도 아니다.

명령도 호령도 아니다.

'성실'만이 사람을 움직인다.

긴 안목으로 보면

반드시 성실한 사람이 이긴다.

그리고 상황이 바뀌어도

자기 흉중의 진실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묘법(妙法)은

'생활'과 '사회'와 '우주'의

근본 리듬이다.

관념이 아니다. 도리다.

진지한 기원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 이상 없다는

노력을 거듭하고 사력(死力)을 다한다.

이것이

'신심즉생활'의 삶이다.

거기에 제천도 움직인다.

태양은 날마다

묵묵히 자신의 궤도를 나아간다.

오늘도 내일도

쉬지 않고

발랄하게 떠올라

천지를 비추고

장엄히 진다.

그 리듬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생활도 태양처럼

단조로운 듯하지만

이만큼 위대한 영위(營爲)는 없다.

혁혁한 '생활 승리'

그것만이

'신심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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