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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자 이야기하자!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서에 "불종(佛種)은 연(緣)에 따라서 일어남이니"
(어서 1467쪽)라고 씌어 있다.
사람의 마음은
다른 사람과 만남이라는
'연(緣)'에 따라
크게 바뀔 수 있다.
꾸밈없는 인간의 모습으로
마음을 열어 말을 건네야 한다.
그 순간부터
서로 생명이
더욱 강하고 더욱 풍부하게 바뀌기 시작한다.
대화는 생명과 생명이 연주하는
교향곡이다.
활력이 넘쳐 나아가는 리듬도
마음이 통하는 신뢰의 하모니도
새롭게 창조하는 선율도
대화에서 나온다.
누구나 첫 마디를 꺼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겁내지 말고 말을 건네면
거기서부터 신선한 정신의 공명이 펼쳐진다.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고
나는 사람과 만났다.
'만남'으로
학회의 아군을 늘렸다.
학회를 강화했다.
'더 이상 만날 사람이 없다'
고 할 정도로
만나고 만나고 또 만났다.
여기에 학회의 강인함이 있다.
많은 추억을 쌓으며
생기발랄하게
우정과 신뢰를 넓히기 바란다.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대선(大善)을 이룰 수 없다.
겁내지 말고 자기답게
자신만만하게 목소리를 울리면 된다.
민중의 진실한 목소리
확신에 찬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에
반드시 '입정안국(立正安國)'이라는
여명이 열린다.
상승하는 봄 노래를 연주하며
용기와 희망에 찬 대화의 꽃을
활짝 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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