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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회장의 시

겨울을 이겨내고 '승리의 봄'을 맞은 기쁨

by 행복철학자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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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이겨내고 '승리의 봄'을 맞은 기쁨

벚꽃은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또 견디고 끝까지 견뎌

마침내 맞이한 봄을

환희 찬 승리의 함성을 지르듯 활짝 핀다.

지금밖에 없다, 지금밖에 없다고

목숨이 있는 한

청정한 하얀 불꽃이 되어

불이 번지듯 피는 경관은

모든 이의 마음에

안도와 평온한 휴식을 준다.

'순간즉영원'이다.

지금을 철저하게 살아

단호히 쟁취하는 속에

삼세에 걸쳐

'승리'와 '영광'으로 장식한

향기로운 신생 꽃이 핀다.

서로 격려하는 세계는

'기쁨'으로 넘친다.

반대로 남과 비교하여

일희일우(一喜一憂)하는 삶은

결국에 반드시 막히고 만다.

인생은 앵매도리(櫻梅桃李)다.

자신이 남이 될 수는 없다.

자기답게

큰 꽃을 피우면 된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성장했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라는 자세가 바로

불법(佛法)에서 가르치는 삶의 자세다.

봄, 만세!

학회는 늘 봄이다.

인생의 몸이다.

완승의 봄이다.

악수를 나누는 봄이다.

봄바람은

잔혹한 고뇌도

모두 날려버린다.

봄이 왔다!

혹독하리만큼의 찬 바람을

이겨내고

벚꽃과 함께

봄이 왔다!

우리의 크나큰 희망에도

더 한층 밝게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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