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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해 새로운 파동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창가의 미래
어떤 일이 있어도 ‘희망’을 놓지 말자
드디어 전 세계 동지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총본부가 완성되어
‘세계광선유포’의 신시대가 개막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이하 SGI 회장)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신시대의 주역이 바로 미래부 여러분입니다.
총본부도 미래부 여러분에게 드리는 보물성입니다.
이제부터 창가성을 맡아 인류를 희망의 빛으로 비출 사람은
틀림없이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 10월 2일 ‘세계평화의 날’에 총본부가 준공되어
인도식(引渡式)이 거행되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54년 전(1960년 10월 2일)에
세계평화의 여행을 떠나신 기념일입니다.
하늘에는 크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떴습니다.
SGI 회장 제천도 기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 마음에는 여러분의 미래를 상징하는 무지개로 비춰졌습니다.
전 세계에 평화와 희망의 ‘무지개 다리’를 놓는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학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30년, 그때 여러분은 얼마나
훌륭한 광선유포의 지도자로 성장해 있을까요.
세계를 누비며 분투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미지의 연구 분야에 도전하는 박사일지도 모르지요.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자도, 경제를 이끄는 실업가도,
생명을 지키는 의사와 간호사도 뛰어나올 것은 틀림없습니다.
위대한 예술가도 있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운동선수도 있겠지요.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빛나는 민중 지도자도 있을 것입니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미래를 믿습니다.
철저히 믿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도 자신의 힘,
자신의 미래를 믿고 꿈에 도전하세요.
여러분의 미래가 끝없이 열려 빛날 수 있도록
나도 열심히 제목을 보내겠습니다.
“장래에 실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그것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1969년 세이쿄신문 신년호에 50년 뒤를 상상하는
지면이 실렸습니다.
화성에 소카학원 건설예정지가 있다든지 ‘소카해저대학교’가
있다든지.. 꿈은 큽니다.
그런 반면에 ‘본부간부회 텔레비전 중계’ ‘외국인이 불법을
말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번역기기를 사용한 국제좌담회’ 등
지금은 실현된 것도 많습니다. 그때는 꿈 같은 이야기였던
미래구상을 이케다 선생님이 하나하나 실현해주셨다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SGI 회장 사회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옛날이야기’라고 해도 50년 뒤에는 당연한 일처럼
현실이 되는 일도 있겠지요.
오히려 지금 여러분이 마음에 그리는 ‘상상도’가 장래
현실이 될 것입니다. 광포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니치렌대성인은 “미래의 과(果)를 알려고 하면 그 현재의
인(因)을 보라.”(어서 231쪽) 하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제까지 어떠했든지 ‘지금’부터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미래를 향해 얼마든지 새로운
파동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유유히 타고 넘는 힘은 본디
여러분 생명 안에 있습니다.
솟아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령 낙담하는 일이 있더라도 불굴의
용기를 불태우며 미래를 상상하기 바랍니다.
미래를 응시하면 시야가 넓어집니다.
희망의 미래를 응시하면 지금 해야 할 일도 보이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녹색대지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
박사와 8년 전에 대화했을 때, 청년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미래는 저 멀리 앞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는
‘지금’에 있습니다.
장래에 실현하고 싶은 뭔가가 있다면 지금 그것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박사가 인생을 살아가며 관철해온 이 말을
여러분에게 선사하겠습니다.
마타이 박사는 케냐 출신의 환경학자입니다. 조
국의 삼림 파괴를 마음
아파하며 NGO(비정부기구) ‘그린벨트운동’을 창설했습니다.
아프리카 각지에 심은 묘목은 무려 4000만 그루에 이릅니다.
2004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셨습니다.
SGI 회장 소카대학교에도 방문해 창가의 청년에게 한없는
기대를 보내셨습니다. 박사는 케냐산이 바라다보이는
대자연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아프리카 최고봉인 나이로비대학교에서 공부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교수가 된 노력가입니다.
박사의 환경보호 행동은 몰이해에서 오는 편견과 중상으로 몇번씩이나
체포, 투옥되었습니다. 의식불명이 될 때까지
몽둥이로 맞은 경험도 있습니다.
SGI 회장 정의이기 때문에, 위대하기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입니다.
어떤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박사는 끝까지 싸우셨습니다.
아무리 괴로워도, 어떤 일이 있어도 ‘미래’를 바라보며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박사는 여고시절, 훌륭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여고생이던 박사를 응원해 주었습니다.
마음의 교류는 졸업한 뒤에도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신뢰할 것, 인생과 타인에 대해 긍정적일 것”
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셨습니다.
박사는 미래에 대해, 인간에 대해, 사회에 대해 희망이 없는
곳에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여러분도 뒤를 돌아보고 끙끙 앓거나, 남과 비교해
초조해 하거나, 할 수 없는 일만 생각하고
비관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뒤’가 아니라 ‘앞’을 보고, 남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기답게’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지닌 힘을 전부 끌어내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이제 틀렸다고 생각할 때라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누구라도 노력은 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반드시 희망이 있습니다.
‘중등부’ ‘고등부’도 학회의 양양한 미래를
그리며 내가 결성했습니다.
세계광포의 신시대’ 주역은 바로 우리 미래부
고등부 결성은 1964년 6월이고, 중등부는 이듬해
1965년 1월이었습니다.
SGI 회장 올해, 내년에는 각각 50주년을 맞는군요.
1964년이라고 하면 도쿄올림픽이 개막된 해입니다.
이해 12월, 나는 오키나와에서 소설 ‘인간혁명’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부를 결성할 때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미래를 위한 포석도 중요하지만, 좀더 먼저 해야
할 일이 많지 않을까.” 하고 말하는 간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주저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30년 뒤, 40년 뒤 학회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 학회의 중핵이 되는 것은 지금의 고등학생입니다.”
미래부 멤버를 육성하지 않으면 광선유포의 미래는 없다,
이것은 줄곧 바뀌지 않는 내 신념입니다.
기쁘게도 미래부 멤버는 광포와 사회를 이끄는
대인재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 학회를 반석같이 완성했습니다.
지금도 미래부에 대한 내 마음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총본부 완성은 나와 여러분의 꿈을 향한 출발점입니다.
앞으로 하루하루가 여러분과 내가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선입니다.
여러분과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꿈을 그리고 싶습니다.
총본부에서 여러분이 세계로 날개짓하는 장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것이 내 ‘미래상’입니다.
그를 위해 더욱 길을 열고 더욱 손을 쓸 결심입니다.
미래부를 육성하지 않으면 광선유포의 미래는 없다
“11월은 학회 창립의 달입니다. 어떤 의의가 있습니까.”
하고 한 고등부 부장이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SGI 회장 진지한 구도심이 기쁘군요.
1930년 이날, 위대한 교육자인 창가의 아버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은 자신의 교육이념을
정리한 ‘창가교육학체계’ 제1권을 발간하셨습니다.
군국주의 시절에 교육의 목적은 국가가 아니라
‘어린이의 행복’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날이 학회 창립의 날이 되었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을 뒤에서 도우며 발간에 힘을 쏟은 분이
내 은사인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마키구치 선생님의 원고정리부터 출판에 필요한
거액의 비용까지 마련해 스승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가운데, 마키구치 선생님은
신념을 관철하다가 국가신도를 강요하는 군부정부에
부당하게 체포되셨습니다.
옥중에서도 정의를 끝까지 외치다
1944년 11월 18일에 옥사하셨습니다.
법을 위해, 사람을 위해 끝까지 힘쓰신
매우 존귀한 생애였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과 함께 투옥되신 도다
선생님은 종전(終戰) 직전인 1945년 7월 3일에
출옥했습니다. 그리고 마키구치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 학회 재건에 착수하셨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자 그때까지
따르던 제자들이 욕을 하며 잇달아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제자인 도다 선생님만은 “당신의 광대무변한 자비는
나를 감옥까지 데려가 주셨습니다” 하고 감사하셨습니다.
참으로 숭고하고 준엄한 불석신명(不惜身命)의 ‘사제(師弟)의
이 길’을 나도 단호히 끝까지 달렸습니다.
니치렌대성인은 “사자왕은 백수(百獸)를 두려워하지 않느니라.
사자의 새끼도 또한 이와 같다.”(어서 1190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스승과 함께
끝까지 싸운다. 이것이 창가 사제의 혼이며 근본입니다.
이 ‘사제의 혼’으로 학회는 발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 없습니다.
총본부는 ‘사제의 혼’을 계승하고 세계 광선유포를
맹세하는 큰 성입니다.
미래부 여러분이 이곳에서 당당하게 출발하는
모습을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도 흐뭇해 하며 지켜보실 것입니다.
창립의 달에 미래부 담당자로서 ‘사제의 혼’을 더욱더
멤버에게 전하겠다고 결의하고 있습니다.
SGI 회장 담당자 여러분에게는 정말이지 늘 신세지고 있습니다.
고마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불타는 ‘사제의 혼’이 그대로 미래부 벗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집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합니다. 혼과 혼이 공명합니다.
직장일로 바쁜 중에도, 피곤할 때도 학회정신을 불태우며 멤버를
격려하러 발걸음을 옮긴다, 자신도 고뇌를 헤쳐 나가며 멤버의
고충을 들어주고 함께 기원한다, 이보다 더 존귀한
인재육성의 실천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 행동이, 그 기원이 ‘사제의 혼’이 넘치는 투쟁입니다.
젊은 생명에 전해지지 않을 리 없습니다.
창가학회의 미래를 나와 함께, 언제나 나와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주는 분이 미래부 담당자 여러분입니다.
자, 영광의 ‘11•18’입니다.
창립의 ‘혼의 바통’을 이어받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닙니다.
내가 가장 기대하는 ‘세계광포의 신시대’ 주역인 우리 미래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창가의 밝은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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