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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학생부를 위한 지도

​“성공하려면 성공할 때까지 지속해야 한다”

by 행복철학자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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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중에는 모처럼 친해진 친구와 헤어지게

되어 쓸쓸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SGI 회장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좋은 우정은 평생 키우는 것입니다.

비록 가는 길이 달라도 얼마든지 서로 격려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아직 젊으니까 함께 미래를 응시하고 밝게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새로운 만남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상에 젖지 말고, 명랑하고 총명하게 좋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넉넉한 마음으로 청춘을 보내기 바랍니다.

특히 졸업은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고

있는지를 실감하며 그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인식하는 기회입니다.

인간관계를 더 깊게 할 기회입니다.

부모님이나 가족을 비롯해 학교의 은사, 친구나 선후배

 

더 나아가 지역의 창가가족(創價家族) 여러분에게

상쾌하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바랍니다.

 

고학년이 되는 재학생은 클럽활동이나 학생회 활동

등에서 선배들처럼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하고 말합니다.

 

고등부의 부장이나 부부장이 되는 벗도 모두를

어떻게 이끌어가면 좋을까요?”하고 질문합니다.

 

SGI 회장 괜찮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그것은 리더로서 모두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클럽이나 학생회 그리고 자기 부서의 앞날에

 

책임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 자체로 훌륭한

지도자의 마음이 아닙니까.

위대한 인간수행입니다.

당신은 당신일뿐입니다. 선배와 똑같이 될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좋은 전통은 계승하고, 어디까지나

 

자기답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길은 열립니다.

하물며 묘법을 수지한 여러분입니다.

낭랑하게 제목을 부르고 고생도 기쁨으로 바꾸면서

신뢰 할 수 있는 선배로 힘있는 리더로

성장하지 못할 리 없습니다.

 

자진해서 큰 역할을 맡기에는 부끄럽고

게다가 자유를 빼앗기는 느낌이 든다.”

책임을 지는 일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말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SGI 회장 분명 책임이라고 하면

무겁게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실은 책임을 맡았을 때가 바로

자신의 한계를 부술 최고의 기회입니다.

여러분은 실업가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씨를 알고 있나요? ‘마쓰시타전기산업주식회사’(현 파나소닉)

창업자로 경영의 신이라고 불린 사람입니다.

 

나도 여러 번 만났습니다. 만나서 4시간이고

5시간이고 인생의 만반을 대화한 일이 그립습니다

.

함께 대담집도 발간했습니다.

마쓰시타 씨는 사람을 육성하는 명인이었습니다.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1920년대 중반, 전기 다리미는

편리한 물건이었지만 서민에게는 꿈도 꿀 수

없는 고급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쓰시타 씨는 젊은 기술자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능한 한 싼 다리미를 만들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젊은 기술자는 그 말에 수긍하며

그런데 누가 그 일을 담당합니까.” 하고 묻습니다.

자네라네. 자네가 이 다리미

개발을 꼭 담당해주게.”

젊은 기술자는 다리미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열 관계 지식이나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서는 도저히 무리입니다.”

하고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마쓰시타 씨는

바로 주저 없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할 수 있다네. 자네라면 꼭 할 수 있어.”

이 마쓰시타 씨의 기대에 부응해 청년은

열심히 창의적인 발상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성능은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가격을 낮춘 다리미를 완성했습니다.

국산 우량품으로도 지정 될 만큼 고품질의 제품입니다.

마쓰시타 씨는 젊은 기술자의 힘을 꿰뚫어보았군요.

 

SGI 회장 그렇습니다.

그것은 기술자도 깨닫지 못한 ‘자신 안에

숨겨진 힘’이었습니다. 그 후 이 기술자는

회사에서 중책을 맡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마쓰시타 씨와 나눈 대화에 관해

“‘자네라면 할 수 있다’는 짧은 그 말이 제 마음에

불을 붙였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마쓰시타 씨는 청년을 믿고 사명을 맡겼습니다.

그 신뢰가 젊은 마음속에 있는

‘책임감’에 불을 붙였습니다.

청년은 ‘내가 하겠다. 반드시 해내겠다’고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일념이 정해지면 자신도

모르는 힘이 계속 솟아납니다.

오늘은 마쓰시타 씨의 말을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실패할지도 모른다’든가 ‘아마 안 될거야’라는

마음이 아니라 ‘하면 반드시 된다’

‘만약 넘어지더라도 무엇이든 붙잡고

다시 일어서자’ 라는 적극성과 근성을 지닌다.”

“성공하려면 성공할 때까지 지속해야 한다”

마쓰시타 씨도 몇 번이나 경영위기를 맞았지만

그때마다 일어섰습니다.

사업은 사람으로 정해진다고 생각해,

업무를 맡기고 끈기 있게 사람을 육성했습니다.

몸은 약했지만, 회사를 위해 또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과 그 가족을 위해 그리고 일본과

세계의 번영을 위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책임감은 ‘자각’과 ‘집념’의 이명(異名)입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씨는 소카(創價)대학교와

간사이 소카학원에도 방문했습니다.

 

SGI 회장 마쓰시타 씨는 교육에 힘을 쏟고 있었습니다.

우리 스승인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과 같은

세대의 분으로 저보다는 서른 살이나 많습니다.

나는 은사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안내했습니다.

간사이소카학원에서 환영연주가 끝나자 활짝 웃으며

고적대에 다가가 정감 어린 간사이 방언으로 “좋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

학원생들과 교류한 뒤, 마쓰시타 씨가

의미심장하게 한 말을 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열살이나 스무살이나 다시 젊어졌습니다.

 

나는 청춘의 젊음을 다시 한번 더 얻을 수 있다면 전 재산을

내놓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학원생 여러분에게서 젊은 힘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청춘의 젊음’이라는 가장 뛰어난

재보(財寶)를 지녔습니다. 젊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다 선생님도 진심으로 청년을 사랑했습니다.

이상(理想)을 향한 곧은 순수함, 정의를 관철하는 정열

그리고 무한하게 성장할 미래성(性)을

절대적으로 믿으셨습니다.

 

청년은 ‘내가 하겠다. 반드시 해내겠다’고

마음을 정해야 한다

 

곧 도다 선생님이 이케다 선생님에게 사제의 바통을

계승한 3·16 ‘광선유포기념일’을 맞이합니다.

 

SGI 회장 1958년 3월16일, 도다 선생님 곁에 청년부

6,000명이 모여 광선유포의 후계 의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56주년이 됩니다. 당시 여러분과 같은

미래부 세대의 동지도 모였습니다.

이 사제의 엄숙한 의식은 ‘청년이 광선유포의 주체자다’

라는 대선언이기도 했습니다. 늘 곁에서 스승을 모시던

나는 스승의 마음이 아플 만큼 느껴졌습니다.

도다 선생님의 이 마음을 이어받아 자신의 사명을 자각한

청년들이 ‘인간혁명’의 커다란 조류(潮流)를 일으켰습니다.

우리는 도다 선생님을 위해, 선생님이 바라는 광선유포를 위해

어떠한 고난도 이겨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명예입니다.

어서에 “이진삼진(二陣三陣) 이어져서”(어서 911쪽)라고

 

씌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본격적인

세계광선유포를 맡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 미래부 여러분에게

사제의 혼이 깃든 바통을 엄연히 맡기겠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일찍이 미래부에게 “자신의 사명을

자각할 때 재능의 싹은 빠르게 자랍니다.” 라는 말을 보냈습니다.

 

SGI 회장 사명은 ‘목숨을 사용한다’고 씁니다. 살아 있는

한 내 목숨을 무엇에 사용하는가.

계속 추구하고 찾아 정해야 합니다.

그것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눈 앞에 놓인 과제를

온 힘을 다해 도전한다면 언젠가 반드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은 찾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내 사명은 이거다!’ 하고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생명은 무한한 전진의 힘, 행복의 힘,

승리의 힘을 본디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과제에 마음껏 도전하고 배우며

단련하길 바랍니다. 젊은 힘을 모두가 내기 바랍니다.

나는 누가 뭐라고 하든 여러분을 믿습니다.

끝까지 믿겠습니다. 걱정과 불안에 짓눌려 숨이 막힐 것

같아도 지금 모습 그대로 어본존에게 기원합시다.

만약 여러분이 “이젠 틀렸어” 하고 포기하더라도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고 지금도 계속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는 여러분이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이렇게 외치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반드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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