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함께 마음은 풍요롭게

감동과 함께 마음은 풍요롭게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불법<佛法>

​

커다란 마음 지닌 세계의 지도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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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다 더 장대한 광경, 그것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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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다 더 장대한 광경, 그것은 바로 인간 내면의 혼이다

 

 

꿈이 넓혀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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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60개국․지역에서 일본을 방문한 해외 광선유포의

​

청년 리더들도 미래부 여러분과의 만남을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

우리 미래부의 늠름한 성장이 바로 세계의 크나큰 희망입니다.

 

미래부원도 각자의 ‘가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면학의 가을’

​

‘독서의 가을’ 그리고 ‘운동의 가을’ ‘효도의 가을’ ‘예술의 가을

 

가을은 벼 이삭도 황금색으로 빛나는 한 해를 결실하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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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올림픽을 제창한 쿠베르탱 남작은 “노력은

​

최상의 기쁨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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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자기답게 노력을 쌓아 상쾌한 ‘결실의 가을’로 해주세요.

​

높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자유롭게 크게 심호흡하면서!

 

미래부원과 대화하며 느낀 점은 ‘바쁘다’는 멤버가 많다는 것입니다.

​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눈이 핑핑 돌 것 같아요”라는

​

소리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지금은 모두 힘든 때군요. 확실히 학교에

​

다니고 동아리활동을 하고, 공부를 하고 학원이나 예능을

​

배우러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

그리고 미래부 활동에 대한 도전 등, 모두 아주 열심히 하고 있군요.

​

정말 훌륭합니다. 누가 칭찬하지 않아도 나는 최대로

​

칭찬하고 싶습니다. 너무 바빠서 힘들겠지만 청년이 씩씩하게

​

성장하는 것은 그런 때입니다.

​

아무 할 일이 없어 그저 한가롭고 지루하게 보낸다, 때로는

​

좋을지 모르지만 그런 날만 있다면 지루해서 싫증이 나게 되고

​

충실감도 없습니다.

​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은 늘 성장합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

한 순간도 멈추지 않습니다.

​

그러므로 ‘바쁘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바쁜’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격려하고 기운을 북돋우며

​

나날이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는가.여기에 인생의 승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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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기 때문에 현명하게 헛된 시간을 없애고 특히 수면은 충분히

​

취하도록 명심하자!

​

수면이 부족하면 오래 지속할 수 없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

어디까지나 ‘건강 제일’로!

​

‘일류 사회인’으로서 ‘풍요로운 마음을 지닌 민중 지도자’가 되어라!

​

“시간을 이용하되 시간에 이용 당하지 말라”고

​

하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점점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군요. 그러므로 생명력이 중요합니다.

​

그 원천이 근행과 창제입니다.

​

어서(御書)에는 “일월천(日月天)이 사천하(四天下)를

​

도심은 불법의 힘이니라.”

​

(1146쪽)라고 씌어 있습니다.

​

대우주가 끊임없이 운행하는 궁극의

​

힘도 묘법(妙法)입니다.

​

제목을 부르는 사람은 그 무한한 힘을

​

내 생명에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

바쁜 아침에는 삼창만으로도 좋습니다.

​

마음을 담아 낭랑하게 제목을 부르면 반드시 통합니다.

​

여러분은 제목이라는 최강무적의

​

무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

바쁜 때일수록 제목을 잊지 말고 태양이

​

떠오르는 듯한 넘치는

​

생명력으로 하루를 출발하기 바랍니다.

 

“바쁜 중에 풍요로운 마음을 지니려면

​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

라는 멤버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향상하려고 노력하는 생명에는

​

모든 것을 흡수하는 힘이 있습니다.

​

인연이 있는 것에서 보다 깊은 가치를

​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바쁠수록 좋은 것을 접할 기회

,

아름다운 것을 볼 기회를 소중히 했으면 합니다.

​

거기서부터 감동이 생겨납니다.

​

​

그 감동이 ‘마음의 영양분’이 됩니다.

​

그렇게 하면 마음이 점점 크고 풍요로워집니다.

​

내가 30년 전에 소카대학교 근처에

​

도쿄후지미술관을 세운 것도 소카대생을

​

비롯한 많은 젊은이에게 일류의 예술품을

​

감상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도다 선생님은 자주 “문학도, 음악도,

​

회화도 굳이 일류를 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선생님은 우리 청년을 모든 각도에서

​

‘일류 사회인’으로서 ‘풍요로운 마음을 지닌

​

민중지도자’가 되라고 훈도하셨습니다.

​

때로는 레스토랑에서 식사예절을

​

가르쳐주신 적도 있습니다.

​

‘수호회’와 ‘화양회’ 인재그룹에서는

​

도다 선생님 슬하에서 세계의 명작을

​

발굴해서 배우고 지도자론과 철학론,

​

역사관 등을 배웠습니다.

​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작품도

​

그 교재의 하나입니다. 선생님은 늘

​

‘위고를 읽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위고라고 하면 역사적인 명작 ‘레미제라블’이

​

유명합니다. 뮤지컬이나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

그 노래는 미래부 합창단 멤버도

​

힘차게 부르고 있습니다.

 

내가 처음 ‘레미제라블’을 읽은 것은

​

아마도 열네살인가 열다섯살 때로,

​

미래부 여러분 세대였습니다.

​

몇 번이나 되풀이해서 읽은 책 중 하나입니다.

​

소카대학교에는 위고가 활보하는

​

모습의 동상이 있습니다.

​

그 대좌(臺座)에는 ‘레미제라블’의 유명한

​

구절이 새겨져 있습니다.

​

“바다보다 더 장대한 광경, 그것은 하늘이다.

​

하늘보다 더 장대한 광경,

​

그것은 바로 인간 내면의 혼이다.”

​

이번에는 이 말을 여러분에게 선사하겠습니다

.

자신의 마음이 바로 넓은 바다보다,

​

넓은 하늘보다 장대한 가능성을

​

발휘하는 원동력입니다.

​

 

위고는 격동의 19세기에 민중에게 혼의

​

빛을 끊임없이 보낸 위대한 투사입니다.

​

권력의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

용감한 투쟁을 관철했습니다.

 

그런 위고도 유소년 시절은 몸이 약했습니다.

​

또 몇번이나 이사를 해야 했기에 좀처럼

 

안정되지 못한 생활이었습니다.

​

그런 속에서 어머니는 위고 형제에게 많은

​

책을 읽게 했습니다.

​

이 독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사설학원을 열고 있던 노인에게도

​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라틴어와 그리스어도 가르쳐주었습니다.

​

위고는 훗날, ‘유년시절의 교사 세 분’으로

​

어머니와 이 노인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

​

(자연)을 들었다고 합니다.

​

또 아홉살 때, 스페인을 여행하며

​

그곳에서 본 건축물과 조각에 감동해

​

예술에 마음의 눈을 떴다고 합니다.

​

다양한 좋은 사람과 만나고 서적과 격투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과 대화한 일이 위고의

​

마음을 깊고 크고 풍요롭게 키워주었습니다.

​

그 마음이 펜에서 뿜어져 나와 민중에 대한

​

애정이 넘치는 세계문학으로

​

결정을 이룬 것입니다.

​

위고처럼 청춘시절에 훌륭한 작품이나

​

뛰어난 인물을 접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

자신의 감동적인 체험이 이윽고 많은 사람을

​

감동시키고 기쁘게 하는 힘을 북돋워주게 됩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쓰신 ‘젊은 날의 일기’를 읽으면,

​

바쁘기 그지없는 격투 속에서 풍요로운 마음으로

​

예술을 접했다고 씌어 있습니다.

 

“일류를 접하라!”라는 도다 선생님의

​

가르침대로 노력했습니다.

​

선생님의 사업을 필사적으로 지탱하는

​

하루하루였으므로 그것도 진지하게

​

목숨을 건 투쟁이었습니다.

​

작은 아파트 방 한칸에서는

​

자주 레코드를 듣곤 했습니다.

​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이나 제9번이

​

흘러나오면 그때만은 좁은 방이 장엄한

​

대전당으로 바뀌었습니다

​

후배들이 오면 주페의 ‘경기병 서곡’ 등을 함께

​

들으며 가슴이 두근거리곤 했습니다.

​

시간이 없었기에 더욱 한 곡의 명곡도

​

한권의 명저도 한장의 명화도

​

젊은 생명에 선명하게 새겨졌습니다.

​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내게 최고의 ‘일류’와의

​

만남은 도다 선생님과 나눈 대화였습니다.

​

도다 선생님은 천재적인 대학자이며

​

청년을 각별히 사랑하는 대교육자이셨습니다.

​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신념의 사자왕이며

​

서민의 어머니들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는

​

자애로운 인간지도자였습니다.

​

그런 은사에게 철저히 훈도를 받은

​

일이 나의 가장 큰 영예입니다.

 

​

제목을 부르고 기원한다는 건 정말 굉장한 일

 

“커다란 마음을 지니고 싶지만 결국 자기만

​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다정하게

​

대하지 못합니다. 그런 자신이 미워집니다”라는

​

고민을 말하는 멤버가 있습니다.

 

걱정할 것 없어요. 누구나 그러니까요.

​

그러므로 기원하고 인간혁명 해야 합니다.

​

제목을 부르고 기원할 수 있다는 것은

​

정말 굉장한 일입니다.

​

여러분은 자신의 행복을 기원할 수 있습니다.

​

동시에 부모님과 형제, 친구를 비롯해

​

주위 사람들의 행복도 모두 기원할 수 있습니다.

​

마음의 크기란 무엇일까.

​

그것은 “한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려줄 수 있는가”

​

그렇게 배려할 수 있는 상대가

​

“얼마나 있는가”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

친구를, 모두를 깊고 넓게 기원하면

​

할수록 마음은 점점 넓어집니다.

​

내가 만난 세계의 일류 지성인에게서는

​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

이런 마음의 크기를 느꼈습니다.

​

세계평화를 바라고 인류를 위해 행동하는

​

사람은 그 마음도 또한 세계를 감싸고

​

인류를 벗으로 삼는 넓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

불법에서는 “마음은 솜씨 좋은 화사(畵師)와

​

여히”(어서 156쪽)라고 설했습니다.

​

마음은 훌륭한 화가처럼 자유자재로

​

모든 것을 그려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젊어서 묘법을 수지한 여러분은 ‘희망의

​

천재화가’이며 ‘행복을 창조하는

​

위대한 예술가’입니다.

​

상상한 대로 자신이 되지 못할 리 없습니다.

​

이 마음의 힘을 자각하면 똑같은 하루도,

​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창조하고 위대한

​

미래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

 

세계의 지성인이 이구동성으로

​

감동을 받은 것은 이케다 선생님 슬하에서

​

사명에 눈뜬 창가의 벗이 자신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여 각자의 땅에서 ‘좋은 시민’으로

​

활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여러분 가족이 인간혁명한

​

모습은 세계의 모범입니다.

​

여러분도 자신의 커다란 꿈을 향해

​

과감하게 도전하기 바랍니다.

​

도전해 봐야 비로소 자신의

​

마음의 크기도 위대함도 알 수 있습니다.

​

니치렌대성인은 ‘마음’의 불가사의함을

​

“겨자와 같은 작은 속으로 들어가도

​

줄어들지 않고 허공(대우주) 속에 꽉차도

​

마음이 좁아지는 일은 없다.”

​

(어서 563쪽)고 말씀하셨습니다.

​

아무리 궁핍한 환경에 있더라도

​

내 마음은 넓디넓어 줄어들지 않습니다.

​

반대로 알지 못하는 광대한 세계로 뛰어들어도

 

마음은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

‘마음’은 자유자재이며 무한한 힘이 있습니다.

 

그 위대한 힘을 끌어내는 것이 ‘신심’입니다.

​

최고의 자신을 끌어내는 도전이 ‘기원’입니다.

​

바다보다, 하늘보다 장대한 무한한 힘과

​

가능성을 열기 위해 불법이 있습니다.

​

그대여, 커다란 마음을 지닌 세계의 지도자가 되어라!

​

그대여, 풍요로운 마음으로 벗을

감싸는 행복박사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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