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광선유포의 어머니들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어머니는 용감합니다.
어머니는 총명합니다.
어머니는 정의입니다.
그 어머니들이 행복에 빛나야만 평화와 희망의 정원이 넓혀집니다.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열심히 신심을 관철하는 여성 문하들을 더없이
소중히 하셨습니다.대성인은 오토님 어머니가 가마쿠라에서 멀리
대성인이 계시는 곳까지 찾아 온 것에 이렇게 써서 보내셨습니다.
"니치렌이 유배된 것은 까닭이 있었지만 (여성의 몸으로 여기
까지 찾아오신 당신의 모습을 접하자 내가 유배된것은) '당신의 두터운
신심이 나타나기 위함이었는가'하고 오로지 고맙게만 여겨집니다."
(어서 1222쪽, 통해)
오토님 어머님은 여인 혼자서 딸을 키우면서 용기 있는 신심을 관철했습니다.
그 다기찬 어머니의 구도심을 대성인은, 당신의 존귀한 신심을 나타내기
위해 내가 유배된 것인가라고 말씀하시며 최대로 찬탄하십니다.
우리 창가학회가 이 75년간 온갖 '삼장사마'를 뛰어 넘어 대승리의
전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어려움에도 기가 꺾이지 않고
진지하게 끝까지 분투하신 부인부 여러분 덕분입니다.
숭고한 광선유포의 어머니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바칩니다.
여자부 여러분은 창가 희망의 태양입니다.
여성이 빛나고 성장하며 전진하는 조직은 강합니다. 기세가 있습니다.
총명하고 즐겁게 희망과 행복의 스크럼을 넓히기 바랍니다.
여자부 여러분, 항상 노고가 많습니다.
존귀한 청춘의 나날을 아무쪼록 건강하게 무사고로 보내기 바랍니다.
장년부, 부인부 여러분은 진지하게 싸우는 청년을 여러모로 칭찬했으면
합니다. 다음 시대를 짊어질 사람은 청년입니다.
또 회합 책임자에게 어쨌든 '절대 무사고'를 부탁합니다.
다 함께 마음을 하나로 기원해야 합니다.
'절대 무사고'가 당연합니다.
사고를 일으키면 누구 한사람 이롭지 않습니다. 회원도 모두 슬퍼합니다.
특히 큰 회합일 경우는 세심하고 또 세심하게 주의를 거듭해
완벽한 운영을 부탁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상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을까. 그 급소는 무엇인가.
그것은 리더가 성장하는 것입니다.
손을 쓰는 인간이 남보다 몇 배나 고심하고 제목을
올리며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회합에서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사람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일대일로 대화하고 마음이 맺어져야 비로소 서서히 큰 회전을 시작합니다.
개혁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안이하게 진행하면 오히려 혼란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현장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모두가 납득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히 협의를 하고
대화를 거듭해야 합니다.
특히 젊어서 리더가 됐다면 모두의 의견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노고하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또 도전하는 마음을 상실하면 경직된 관료주의에 빠지고 맙니다.
모양새는 좋은데 인간미가 흐르지 않고 자애가 없으며 배려도 없는
그런 리더라면 모두가 뿔뿔이 흩어져 버립니다.
"모두 힘든 속에서 정말로 잘 싸워주시고 있다"라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가.
함께 싸우고 동고하는 마음이 있느냐 어떠냐 입니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안심하고 광포를 향해 나아가고 승리와 행복을
잡을 수 있을까라는 일점을 나는(이케다 선생님) 기원하며 전혼을
기울였습니다.
거기에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사제는 '불이(不二)'가 아닙니다.
결코 위에서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참 잘해주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명지휘를 잘 부탁합니다.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그러한 조직이 성장합니다.
입장이 높을수록 자신이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하나 응해야 합니다.
지칠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지도자의 책임입니다.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 분위기라면 최하의 조직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먼저 리더가 진지하게 열심히 싸웁니다.
끊임없이 인간변혁해야 합니다.
그것을 마음에 새기길 바랍니다.
중국사상연구의 제일인자인 하버드대학교 교수인 두웨이밍 박사
종교자는 자신의 종교교단에 대한 관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견해를 지니고 사회 본연의 자세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공적 지식인'으로서 행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이 관점에서 박사는 우리의 '평화, 문화, 교육'
운동을 높이 평가하십니다.학회는 '개인의 행복'을 쟁취함과 더불어
'사회적 사명'을 성실하게 그리고 엄연하게 완수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사는 앞으로 종교의 리더는 '두가지 말'에 정통해야 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이 '두가지 말'이란 무엇인가. 하나는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맺어주는 말'입니다.
즉, 내부의 연대와 교류에 필요한 말이며 신앙상의 지도와 격려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부인 여러분은, 대하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안심과 확신 그리고 희망을 보내는 '지도의 달인' '격려의 명인'
이기 바랍니다.
진심과 성의가 담긴 '칭찬의 말'을 하는 곳에 환희의 파동이 넓혀집니다.
그 엄격한 도다 선생님도 광선유포를 위해 싸우는 제일선의 회원을, 가장
정중하게 절하며 찬탄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신심 덕분입니다. 전부 여러분 덕분입니다."
"본존님이 반드시 여러분에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등으로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하루, 몇명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칭찬할 수 있을까.
여기에 '지도자의 중요한 사명'이 있음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무엇인가. 그것은 '세계시민으로서의 말'입니다.
신앙조직 내부에 갇히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사회와 세계를 향해 모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밖으로 계속 뛰어나가 용감하게 대화를 넓히고 이해와 공감을
깊게 해야 합니다.
광선유포는 외교전이며, 섭외전입니다.
" '지용'이란 자신이 사는 대지를 거절하지 마라,
자신이 있는 대지를 깊이 파고 들어라,그곳에 새로운
의의를 찾으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을까요"
"사회가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자신에게 내재하는
불성을 믿고 자신의 노력으로 인간은 더욱 좋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일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박사는 말씀하셨습니다.
"지용의 보살은, 자신만 깨달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깨달음과 사상을 사람들과 서로 나누고 넓힙니다"
"여기에 자기실현과 사회에 대한 봉사라는, 언뜻 보기에는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융합한 중도라는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지용의 보살'이라는 우리 삶의 방식에 결코 막힘은 없습니다.
남의 눈에 비치는 모양이나 겉모습이 아닙니다.
자신의 내적인 부처의 생명을 불타 오르게 해 싸워야 합니다.
아무쪼록 세계 최고봉의 지성도 찬탄해 마지않는,
이 '지용의 보살'이라는 긍지도 드높게 창가의 세계에서
떨어지는 일 없이 위풍당당하게 사명의
연대를 확대하기 바랍니다.
도다 선생님은 드높이 외치셨습니다.
"창가학회가 한가지 자랑으로 삼는 부분은
세계 최고의 교학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학회가
여기까지 온 것도 진지한 어서강의와 연찬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학이 광포의 근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혼을 교학에 기울여 온 것이다." "창가학회의 사명은 광
선유포 추진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교학 진흥이 중요하다"
선생님은 간부에게도 언제나 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몹시 피곤할 때야말로 어서를 배독하라! 설령 한줄이라도
두줄이라도 좋다.
어서를 배독해 자신의 경애를 한걸음 더 열어라"
728x90
반응형
LIST
'부인부(여성부)에 주신 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사이 영광총회 (0) | 2024.09.21 |
---|---|
'번뇌즉보리' (0) | 2024.09.21 |
여성을 소중히 (0) | 2024.09.21 |
'창가의 태양'인 부인부 (0) | 2024.09.21 |
마가 다투어 일어났을 때가 바로 크게 성장할 기회입니다 (0) | 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