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이루고 싶어요

목표를 이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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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초나 월초에 사람들은 항상 목표를 세웁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데, 생각보다 그 도전이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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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표를 세우고 나면 압박감이 들어서 걱정부터 앞섭니다.

A 이케다 선생님은 “겁먹기 전에 행동해야 합니다. 행동하면

아무리 험난한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먼저 발을 내디뎌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계속해서 올라가야 합니다.”라고 지도하셨습니다.

그러나 행동해도 좀처럼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럴 때는 낙담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해야 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목적을 향해 계속해서 열심히 행동한다면 비록 짧은

기간에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그렇기에 일희일우하지 말고 목숨이 있는 한, 목표를 향해 분주하게

행동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하나 착실하게

목표를 향해 전진합시다.

Q 남들에 비해 목표가 작다고 느껴지는데…….

A 남과 비교하기보다 지금의 내가 이전의 나보다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비교하는 편이 좋습니다. 조급해할 필요도, 자책할 필요도 없습니다.

목표를 세워 열심히 하려는 ‘그 마음’이 소중합니다. 남과 비교해

목표가 작다고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목표를 세우고 나서 자신에게 도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케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리를 하라는 뜻은

절대 아니지만 오르지 못할 듯이 보이는 높은 산에 도전해 정상에

도달해야 기쁨은 큽니다. 높은 산에 도전한 만큼 자기 경애도 높아집니다.

도전하지 않고 평범한 안일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패배입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까? 어디까지 도전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까? 할 만큼 해 본다, 어쨌든

끝까지 분투한다, 그런 사람의 신심이 바로 대투쟁을 거듭한

니치렌 대성인 생명에 감응한다고 믿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자기 자신에게 도전해 무너지지 않는 역사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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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표를 달성하려면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A 목표를 명확하게 세웠다면 먼저 기원부터 해야 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기원하고 노력하며 대확신을 품고 ‘

어본존에게 맡긴다.’라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묘법에

나무(南無: 귀의)했을 때 무량한 지혜와 힘이 나옵니다.

불가능도 가능해집니다. 어디까지나 기원이 근본입니다.

기원하는 일을 잊어버리고 방법론으로 치달으면 공전하고 막힙니다

.” 또 “묘법을 믿고 행하는 사람의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것도 기원하는 쪽이 ‘강한 일념’이어야 이루어집니다.

강한 일념은 목표가 명확하고 구체적일 때 생깁니다.”

라고 지도하셨습니다. 기원을 근본으로 행동해야 비로소

최고의 결과를 낳습니다. “진짜 결의는 반드시 진짜 행동을 낳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 정한 목표를 기원의 힘으로 달성합시다.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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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도 없이 아무 생각 없이 단지 살고 있을 뿐이라면 소용없습니다.

신심을 해도 홍교의 목표, 교학의 목표 등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자신이 성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명한 ‘목표’를 제시하는

일은 ‘자비’입니다. 또 자비인 까닭에 그 사람을 괴롭히는

무리한 목표가 아니라 본인이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목표이어야 합니다.

비장함이 아니라 진지함 속에서도 유유히 ‘즐겁게’ 전진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려면 ‘지혜’가 중요합니다. ‘확신’이 중요합니다.

인생 최후에는 누가 승리하는가. ‘노고한 사람’입니다. -1997년 1월 11일

 

대성인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음은 신심에 의함이니.”

(어서 1262쪽)라고,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음은

신심에 따른다는 말씀처럼 자기 소원이 이루어지는지 않는지는

자기 신심에 달렸습니다. 커다란 희망과 구체적인 목표를 품고

강한 기원을 관철해야 합니다.

기원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신심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행동도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법을 위해, 벗을 위해,

사회를 위해 하는 행동이 몸으로 경을 읽는 자세이며, 전부

자기의 대공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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