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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의 단결을
그리고 ‘수어지교’라는 말도 있습니다. 삼국지에서 유비
현덕이 지혜의 명장 제갈공명과 유대를 중시한 고사에서
유래된 유명한 문구입니다.
참고로 공명은 유비보다 스무 살이나 어렸습니다.
그러나 연하라고 해서 얕보지 않았습니다. 영지가 빛나고
정의에 살아가는 청년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최고로 존경했던 것입니다.
이체동심의 단결에는 위도 아래도 없습니다.‘동체’가
아닙니다.‘이체’입니다.각자의 개성, 특질을 소중히 해서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평등하게 힘을 합쳐 가야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창가학회의 발전은 어떤 단결로 이뤄진 것인가
하면, 신심의 단결 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체이지만
동심하는 단결입니다. 마음은 연에 분동되어 어떻게든
되고 맙니다. 그것이 같은 마음이 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호령을 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정신 없이 변하는 자신의 작은 감정에 휩쓸려서는
이체동심은 할 수 없습니다. 후지산과 같이 가만히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신념을 견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큰 바다처럼 경애를 넓히며 동지를
포용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알기 쉽게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대고 고생하고 있구나, 그대도 힘들구나.
그럼 서로 어본존에게 기원하지 않겠는가.
이 마음을 이체동심이라고 합니다.”
성훈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절대로 법화경을 수지하는 사람을 서로 헐뜯는
(=악의의 마음으로 매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법화경을 수지한 사람은 반드시 모두
부처이며 부처를 헐뜯는다면 죄를 받기 때문이다.”
(어서 1382쪽 통해)
명문명리의 무리를 내쫓아라!
더욱이 이체동심을 단단하게 만드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안에 있는 자가 성을 파괴하는 움직임을
용서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자신중의 충인‘이체이심의
자’와 철저히 싸워서
그 마성의 뿌리를 단절해야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엄명하셨습니다.
“어떤 간부라도 광선유포를 망각하고 자신의 명문명리로
자기 파벌을 만들려는 인간에 대해서는 단호히 간부가
단결하여 제멋대로인 이기주의 무리를 추방하라.”
도다의 목숨보다도 소중하다고 말씀하신 이 창가학회의
화합을 미래 영원히 끝까지 지킵시다. 광선유포의 명맥은
이 점에 있음을 강조해 두겠습니다.
이체동심의 전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제불이로 끝까지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제불이야말로 이체를 동심으로 만드는 요체입니다.
이것이 절대승리 4원칙 중 넷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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