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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투쟁.단련

불법 승부는 한 마디로서 20년

by 행복철학자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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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선생님은 불법 승부는 한 마디로서 20년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었다.

45년 전(1954년) 4월 11일에 열린 가마타 지부 총회에서도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불법의 승부는 20년 지나면 명쾌하게 나타난다.

올바르게 신심을 관철한 사람은 반드시 승리의 모습을 보인다.

겁을 먹고 떠난 자는 비참한 패배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 방정식을 유언처럼 반복하여 강조하고 계셨다.

또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가르치셨다.

공덕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벌(罰)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15년, 20년이 지났을 때는 하늘과 땅 같은 차이가 나온다.

이것을 명벌(冥罰), 명익(冥益)이라고 한다.

미래의 진짜 벌이란 명벌이다.

우리 학회는 태평양으로 떠오르는 욱일(旭日)처럼 비유할 수 없는

대발전을 성취하고 있다.

종문(宗門)은 쇠망의 어둠에서 어둠으로, 보기에도 끔찍하게

전락하고 있다.종문의 명벌 그리고 학회의 명익은

너무나도 역연(歷然)하다.

인과의 이법(理法)은 절대적이다.

불법의 심판은 엄숙하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묘법을 근본으로 끝까지 살아가는

것이다.니치렌 대성인은 시조깅고의 부인 니치겐뇨를

격려하여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다.

일체의 사람은 미워하려면 미워하라지, 석가불(釋迦佛)

다보불(多寶佛) 시방(十方)의 제불내지 범왕(梵王) 제석(帝釋)

일월(日月) 등만이 귀엽다고 생각해 주신다면 무엇이 괴롭겠느뇨,

법화경이 칭찬해 주시기만 한다면 무엇이 괴로우랴.(어서 1135쪽)

어본존만 칭찬해 주시면 좋다.

남이 뭐라고 하든 세간이 어떻든 대성인이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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