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승리.투쟁.단련

불법(佛法)은 석존이래 마(魔)와 부처의 투쟁이다.

by 행복철학자 2024. 9. 8.
728x90
반응형
SMALL

불법(佛法)은 석존이래 마(魔)와 부처의 투쟁이다.

일반사회에서의 학문이나 산업이나 정치라는 차원보다 더 깊은

생명 차원의 세계다. 인과(因果)의 이법(理法) 위에서 영원성에

끝까지살아가는 생명의 실체, 생명의 진수를 밝히고 있는 법칙이다.

생명은 영원하다. 그 생명을 삼세(三世)의 불행한 유전(流轉)에서

헤매게 놔 둘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삼세 영원히 부처라는

최고의 힘과 기쁨과 승리 그리고 영광을 가질 수 있는 인간 궁극의

진수를 구축해 갈 것인가 어떤가. 그것이 불법의 차원이다.

그것은 투쟁이다. 따라서 예전부터 불법자의 인생은 마라는

엄한 박해 장해와 투쟁을 동반했다.

마와 투쟁한다. 그것은 자기자신을 연마하고 단련시켜 준다.

부처가 되는 관문이라 해도 좋다.

올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은 여러 가지 현실 속에서 삼장사마(三障四魔)나

삼류(三類)의 강적(强敵)이라는 질투의 공격이나 권위의 지배,

무지(無知)하기에 일어나는 증상이 있겠지만 놀라서는

안 된다.

난(難)이 옴을 가지고 안락(安樂)이라고 알아야 하느니라

(어서 750쪽)

난이 오면 기뻐하라라고 대성철(大聖哲)은 외치고 계신다.

이 점을 특히 청년은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

난즉오달(難卽悟達)이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불법의 난,

신앙 속에서 일어나는 난은 즉 전부가 부처가 되기 위함이다.

부처가 된다는 것은 영원한 행복 영원한 승리를 의미한다.

영원히 부처와 같은 인격과 인간으로서 궁극적인

힘을 가진 자기자신이 되는 일이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