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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지도

예의 범절

by 행복철학자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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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범절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예의를 지켜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회관을 사용할 때, 청소는 물론 세심한

배려와 진심을 다해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합니다. 큰 일뿐 아니라,

그러한 일상의 작은 행동 속에 불법(佛法)이 있습니다.

"마음만이 중요하니라" (어서 1192쪽)입니다.

광포를 위해 회합 장소를 제공하는 분들에게 절대

폐를 끼치면 안 됩니다.

상식 있는 행동으로 간부부터 솔선해 자기 집처럼, 아니,

자신의 집 이상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여하튼 개인회관을

제공하시는 가정은 성훈에 비춰 자자손손까지 대궁전에 사는

경애가 됩니다. 그 영예를 잊지 않기 바랍니다.

 

도다(戶田) 선생님은 이런 말씀도 남기셨습니다.

"진정한 내 제자라면 광포를 위해, 창가를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계속 투쟁하라!" 비록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어려움이 가로막아도 '광선유포'를

위해, '창가학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해야 합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계속 투쟁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진정한 제자'입니다.

계속해서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악에 반격하는 근성이 없는 자는 떠나도 좋다.

중상비판 따위는 질투와 편견 그리고 새빨간 거짓말에서

나온 책략임이 불을 보듯 뻔하지 않은가."

이것이 예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는 방정식입니다.

여러분은 정정당당하게 반격하고 논파해서 정의를 철저히

말하기 바랍니다.

50년 전 12월, 나는 도다 선생님으로부터 임명을

받아 학회의 초대 섭외부장에 취임했습니다.(1954년 12월 13일)

도다 선생님은 모든 섭외전(戰)의 총책임자로, 최고 간부가

아니라 청년부인 나를 임명하셨습니다. 나도 지금 청년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교활함이 없습니다. 속임수를 쓰지 않습니다.

간사한 지혜를 쓰지 않습니다. 예리하면서도 순수한 마음,

그리고 용기가 바로 청년의 혼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섭외부장으로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대화해 돌파구를

열었습니다. 혼자 책임을 도맡아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학회를 뒷받침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광선유포 활동은 최고의 섭외전이자

외교전이라는 점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방법과

예의, 말씨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혜, 이렇듯 온갖

힘을 기를 수 있는 구극의 언론전이 광선유포 입니다. 우리는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의 대사(大使)' '평화의 외교관'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유명한 '헤이케 이야기'에는, 겐페이 결전에 나선 젊은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의 기개가 씌어 있습니다. "투쟁에 나서면 오로지

'공격에 공격'을 거듭해 이겨야만 마음이 상쾌하다." 싸움에서는

강하게 끝까지 공격해야 합니다.

온 힘을 집중해야 비로소 승리합니다.

싸움의 근본은 철저히 공격하는 데 있습니다. 이 요시쓰네의

기개는 학회 정신과도 통합니다.

'공격에 공격을 거듭해 통쾌하게 연속 승리한다.' 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전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청년부는 '꽃의 요시쓰네'처럼

기세를 몰아 '파사현정(破邪顯正)'의 대공세를 부탁합니다.

 

오늘은 대승리를 거둔 도쿄총회를 함께 개최하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돌이켜보면 대성인은 이곳 도쿄에서 생애 총마무리를

하셨습니다. 지금의 오타구 이케가미(지명)에서 마지막으로

<입정안국론>을 강의하셨습니다.

대성인 일생일대의 홍법(弘法)은 '

<입정안국론>에서 시작해<입정안국론>으로

끝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묘법을 높이 내걸고 평화롭고 안온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투쟁입니다.

도쿄는 영원히 '광선유포의 본진'입니다. 본진으로서 '입정안국'의

대투쟁을 철저히 승리해야 하는 사명과 숙명이 있습니다.

책임이 있고 명예가 있습니다. 다 함께 투쟁합시다! 나도 도쿄

태생입니다. 대성인은 대도쿄 단결의 귀감인 이케가미 형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어떠한 괴로운 일이 있어도

꿈이라 생각하고 오직 법화경의 일만을 생각하라.

" (어서 1088쪽, 통해)

우리도 이 마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광선유포를 향해 곧장 나아갑시다.

'이보다 더할 수 없다'는 최고의 인생을, 그리고 '충실'과

'가치'와 '승리'의 길을, 위대하고 쾌활한 창가의 길을 다 함께

용감하게 전진하자고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스피치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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