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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도 마우리아왕조의 아육대왕을 가리키며, ‘잡아함경’의
<아육왕인연>에 의하면 석존이 왕사성안에서 걸식행을 하고
있을 때 길가에서 덕승동자, 무승동자라는 두아이가 모래로
장난치며 놀고 있었다.빛나는 석존의 존귀한 모습을 보고
환희에 찬 덕승동자는 모래로 만든 떡을 바쳤다.미소를 띠면서
그것을 받은 석존은 “나의 멸도 백년 후에 이 아이는 인도를
통치하는 전륜왕이 될 것이다. 정법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내 사리를
널리 유포하며 8만4천의 탑을 만들고 무량의 중생을
안락하게 할 것이다”라고 예언했다.그 말대로 전 인도를
통일한 큰 나라의 왕이 된 그는 세상을 다스리는 기본에 불교의
자비정신을 두고 여러가지 사회사업을 일으켜 평화롭고 번영된
사회를 구축했다. 또한 남전(南傳)불교에 의하면 그에 의해 제3회
불전결집(佛典結集)이 행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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