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비니

수방비니

니치렌 대성인은 어서에서 약간 불교에 틀리더라도

그 나라의 풍속에 즉 불교의 본의에 위배되지

않는한 그 지방의 문화 풍속 관습등을 어기지 말라.

어서-1202쪽

 

니치칸상인 또한 당가삼의초에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계율을 간추린 오분율에는 내(석존)가 정한 것이라해도

다른 곳에서 그것을 실천하는 것을 깨끗하고 바른 일이

라고 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모두는 그 장헤진 계율을

거기서는 적용하면 안된다. 또 반대로 내가 정한 것이

라도 다른 곳에서 깨끗하고 바른 일이라고 하면 그것을

행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이와 같이 석존의 가르침에는 유연한 사고방식이

있었으며 대성인 불법도 또한 마찬가지이다-융통성-

 

그중에서도 니치렌대성인 불법이 문화를 존중하고

한사람 한사람의 인간을 소중히 하는 평화주의와

세계성을 가지는 종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SGI의 운동도 그 기조에는 이 수방비니라는 법리가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 토리토대학 인트로비니 교수는 SGI가

192개국으로 넓혀진 최대의 이유는 전통을 버려라

이쪽의 문화로 갈아타라는 식이 아니라 오히려 그 나라의 문화에

합치한 형 (이탈리아판 불교)으로 하는 메시지를 보내와

이것이 놀라웠다“하고 말한 바 있다.

 

SGI회장은 미국의 시가 박사와의 대담에서 역사상 종교의

상이가 아무 쓸모 없는 마찰을 낳았고 수만은 종교전쟁의

비극을 낳았지만 대성인의 불법은 어디까지나 평화주의다

 

무력이 아니고 대화로 타종교와 평화를 위해 협조해 간다

종교전쟁은 결단코 일으켜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SGI의 주장이고 나의 신념입니다.“라고 말했다.

각국의 문화 관습을 존중한다. 의식이나 형식 보다는

마음만이 중요하다.

 

SGI 각국 리더는 자기 나라와는 인종 문화 관습 가치관이

틀린 다른 현실 사회의 공간과 만나면서 신속함과 동시에

아주 다양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을 요구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일은 리더 자신이

수방비니의 사고방식에 따라 이것을 그나라 그지방의

문화.관습을 존중하면서 불법을 넒혀 가고 있다는 것이다

 

예) 각국의 의전절차 근행요전의 간편화 시대에 따른

상수급사. 문화행사. 근행하는 자세.

 

스방비니라는 법리는 다양성이 서로 엉키는 속에서의

마찰을 배제하고 인류융합과 조화 평화의 하모니를

산출하는 중요한 테마입니다.

 

수방비니의 사고방식에 입각한 SGI 회장 선생님의

평화행동 또한 대성인의 불법을 근본으로 한 SGI

평화.문화.교육의 세계적인 운동으로 분쟁이 끊일

새 없는 인류사 속에서도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고

흐밍의 빛으로서 점점 더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