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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렌 대성인 멸후 종문 법멸의 역사
니치렌 대성인은 대어본존과 모든 법문을 제2조
닛코상인에게 맡기시고 1282년 존귀한
생애를 마치셨습니다.
닛코 상인은 계속되는 대난 속에서도 대성인을
가장 옆에서 지키며, 대성인이야말로 말법의
본불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각 지방의 중심자로 임명된 나머지
다섯 명의 제자는 대성인이 돌아가시자 권력자의
탄압을 두려워하여 자신들은 천태대사의 제자라고
하며 대성인과 닛코 상인을 배신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닛코 상인은 미노부산을 떠나
후지산 근처에 대석사(다이세키사)를 세우고
대성인의 뒤를 이어 더욱 홍교에 노력하였습니다.
그 후 제3조 니치모쿠 상인이 돌아가신 이후,
종문은 토지를 둘러싸고 수십 년 동안 내부
분쟁이 발생하여 정체기를 겪에 됐습니다.
그 속에서 제9세 니치우 상인은 전국에 포교의
발걸음을 올기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니치우 상인 이후에는 소년 법주가
대를 잇게 됐습니다.
또 200년에 걸쳐 타종의 승려를 법주로 데려
오는 등 법주의 계승마저 가까스로 유지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26세 니치칸 상안은 대성인의
정신을 선양하고 불법의 기르침을 정리하여
대성인 불법의 체계를 바로 잡았습니다.
이렇듯 종문은 니치우 상인, 니치칸 상인에 의해
기본적인 대성인 불법의 계승이 있었지만,
긴 역사 속에서 니치렌 대성인의 정신을 잃어버린 채
부패와 내부 항쟁으로 일관하며 변질되어 갔습니다.
이렇게 대성인 불법이 사라져 가고 있을 때,
창가학회가 탄생했습니다.
1930년 11월 18일, '대성인 불법을 기조로 한
교육개혁'을 목표로 하여 창가교육학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와 도다 조세이
이사장 두 사람에서 시작된 창가학회는 불법의
근본으로 한 광선유포이 단체로 발전해 갔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국가주의와 군국주의의 길을 걸었고,
사상과 종교를 탄압하기 위해 '치안유지법'을
개정하였고, 국가신도를 강요했습니다.
이러한 속에서 종문은 대성인이 말법시대의
본불임을 선언하신 어서 14곳을 삭제하고 학회도
신찰을 받으라고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은
"국가신도의 신찰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국가간효를 할 때가 아닌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라며 용감하게 정의를 주장했습니다.
<강의>
보셨다시피 창가학회가 탄생한 1930년 전에는
대성인의 불법은 간신히 명맥만 유지되어 왔을 뿐,
제2조 닛코 상인과 제3조 니치모쿠 상인 시대에
전국으로 홍교한 것을 제외하면, 일본 내에서도
대성인의 불법이 거의 넓혀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광선유포의 정신을 상실하였고, 대성인의
불법이 인생의 행복과 사회의 평화를 가져오는
법리라는 것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또 장례식과 같은 의례에만 치중하는 등 기성불교와
전혀 차이가 없는 모습으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에 비해 실질적인 광포의 주체자로서 일어선
창가학회는 제세계에 대성인 불법을 넓히며
세계 광포를 추진하였을 뿐 아니라 350개
이상의 사원을 건립하여 종문에 기증하며 종문
외호에도 진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종문은 학회의 다대한 공헌에도 불구하고
학회와 이케다 제3대 회장을 시기, 질투하며
창가학회를 파문하는 모략을 꾸몄습니다.
<자료화면> 1990년, 권위적인 종문과 법주 닛켄은 창가학히를 자르고 회원만 종문에 흡수시킨다는 내용의, '창가학회 분리 작전, 일명<C작전>'을 꾸몄습니다. 그리고 1991년 11월에는 학회를 아예 파문시키고 닛켄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법주를 신격화하고 절대시하는 '법주절대론'이라는 완전히 그릇된 교의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종문은 학회를 파문하면서 대성인의 가르침에서 완전히 벗어난 그릇된 종교인 닛켄종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쇠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반면에 창가학회는 닛켄종과 완전히 결별하여 대성인 직결의 단체로서, 세계적인 종교단체로서 비사아며 전세계로 넓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들은 부처의 대자비의 생명으로 벗과 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전 세계를 평화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야말로 창가학회가 니치렌 대성인이 불러내신 불의불칙의 단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
<강의>
창가학회가 이렇게 광선유포를 이루어 낸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창가학회 삼 대 회장이
관철한 사제불이의 실천입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성취하려는 모든 것을 가르칩니다.
왜일까요? 인생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법을
영원히 전하기 위해서는 바통터치를 하여 다음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그 다음 세대에게 믿고 맡기는 것 이외에
길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게속 괴로움과 증와와 갈등을 되풀이하기
때문이죠. 스승에서 끝나지 않고 스승이 가르친 것,
미래를 위해 남겨둔 것을 제자가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창가 삼대 회장의 목숨을 건 일관된
사제불이의 실천이 있었기에 지금의 광선유포가
실현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스승의 뒤를 이어 광선유포의 흐름을
넓히고 영원한 것으로 해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실천이 필요할까요?
첫째, 사제불이 신심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서 타성에 젖거나, 자신이
훌륭하다거나, 많이 알고 있다는 만심에 빠지기
쉽습니다. 만심에 흐르는 자기를 극복하여 영원히
구도의 마음, 스승과 같은 마음으로 광선유포를
지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세제불이의 신심입니다.
둘째, 이체동심의 단결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이체동심이면 반드시 광선유포를
이룰 수 있다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이체동심의 이체란 서로 다른 몸이라는 것을
말하며,동심이라는 같은 마음, 즉 광선유포를
지향하는 마음이 같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광선유포를 지향하여
단결한다.'
여기에 광선유포를 현실로 만드는 핵심이 있습니다.
셋째, '불법은 승부'라는 정신으로 사회에서 실증을
보이는 것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과제에 승리하고 사회에 공헌하면서 신뢰를
얻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성장하고 승리하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게
대성인 불법의 올바름과 위대함을 증명해 보이는
가장 강한 힘이 됩니다.
넷째, 사자와의 마음, 강한 용기의 신심입니다.
인생의 과제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위대한 불법을 벗과 이웃에 전하는 광선유포의 활동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강한 신심에서 뿜어 나오는 용맹심으로 광선유포를
이해 행동하는 속에 그 무엇에도 무너지지 않는
부처의 경애가 열리는 것입니다.
말법 시대는 사람들의 생명이 탁한 시대입니다.
광선유포란 이런 탁한 말법 시대를 근본적으로
구제하는 것입니다.
창가학회는 대성인의 불법이 꺼져 갈 때 탄생하여
광선유포를 전 세계로 확대해 온 인류의 희망입니다.
우리 모두가 대성인의 마음이며 창가의 정신인
광선유포의 신심을 나의 것으로 하여, 승리와 행복의
인생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의로
하루 하루 생활해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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