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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의 리더는 언제나 생기 있게 빛나야 합니다.
리더가 언제나 원기 있고 상냥해야 비로소 우리 동지에게 용기의
바람을 보내고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습니다.
간부는 차가운 느낌을 주면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용기와 신념입니다.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까운 주변 회원에게 호감을 주는 리더이기 바랍니다.
리더에게 있어 회원이 싫어하거나 모두의 마음이 멀어지는 일보다
괴로운 일은 없습니다. 사람인 이상 당연히 좋고 싫음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함께 광선유포를 향해 전진하는 동지로서 어떻게
단결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진심으로 회원과
광포를 위해 힘쓰는 길 외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기뻐할까" "지금 모두가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등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끝까지 기원하며 실천하는 속에 리더에
대한 신뢰가 깊어집니다. 거기에 리더도 인간으로서 성장하게 됩니다.
'저 사람은 호감이 가는 사람이다'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승리입니다.
앞으로 학회 리더는 '신심, 인격, 행동 모두 일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간부가 으스대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후배에게도 예의바르게 대해야 합니다.
후배를 커다란 마음으로 포용하고 장점을 칭찬해, 갖고 있는 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 훌륭한 선배입니다.
현실이라는 것은 정말 엄합니다.
언제나 싸움의 연속입니다.
이기는가 지는가.
싸움을 멈추면 바로 패배가 기다립니다.
인생도, 또 모든 단체도 그 엄한 법칙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학회 간부 여러분은 한사람 한사람을 진심으로 소중히 하고
정말 잘 알아줄 수 있는 리더이기 바랍니다.
말만으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은 참되고 성실한 리더를 신뢰합니다.
동지들은 그런 사람 곁에서 용감히 뛰어나가 광포를 위해
분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대 로마 철인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61 ~ 180 재위)
본디 전쟁을 싫어하고 독서와 사색을 더할 나위 없이 좋아하는 그였지만,
로마를 지키기 위해 평생 동안 동분서주 해야만 했습니다.
그가 다스린 로마가 강할 수 있었던 원천 중 하나는 바로 '굳은 신뢰로
맺어진 유대' 였습니다. 창가학회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강한
유대로 승리했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황제라는 최고 권력의
자리에서도 철학을 구하고 실천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점입니다.
철학이 없는 투쟁은 야심으로 가득찬 투쟁에 지나지 않습니다.
철학이 없으면 정의는 없습니다. 인도(人道)도 없습니다. 선악도 없습니다.
그런 싸움을 되풀이하는 것은 이를테면 축생의 세계입니다.
그러한 사상의 단편을 '명상록'으로 정리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습니다. '명상록' 가장 앞부분에는 이제까지 자신을
키워준 부모와 교사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들며 아주 상세하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위대한 인물은 결코 은혜를 잊지 않습니다.
은혜를 알아야 비로소 인간으로서 어엿하게 자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는 로마의 평화와 번영을 구축한 전 황제이자 자신의 양아버지인
안토니누스 피우스(138~161 재위)에게 깊이 감사했습니다.
그는 이 선대의 황제를 '스승'으로도 존경했습니다.
"모든 일은 안토니누스의 제자로서 행동하라"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선대를 깊이 공경하는 그의 모습에 주위 사람들도 숙연해져서 옷깃을
여몄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어느 때든 마키구치 선생님의 제자로서 행동하셨습니다.
나(이케다 선생님) 또한 어떤 박해의 폭풍우가 불어도 끝까지 용감한
도다 선생님의 제자로 살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세계적인 창가학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후세는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누가 보든 안 보든 도다 선생님을 철저히 섬겼습니다.
학회에 끝까지 진력했습니다.
음지에서 철저하게 싸웠기 때문에, 나는 음지에서 싸우는 사람의
노고를 알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지하게 싸우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신뢰할 수 있습니다.
본존님을 수지하고 묘법(제목)을 부르고 광선유포에 끝까지 사는 여러분은
인간으로서 가장 올바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신심이 있는 한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대복덕을 쌓고 있습니다.
제천 제불의 수호도 절대로 틀림없습니다.
이것을 확신하고 상쾌하게 전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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