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리더에게
간부의 지도 방법에 대해 조금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간부는 감정에 휩쓸려 동지를 야단치거나 꾸짖어서는 안 됩니다.
가령 누군가가 회합에 지각해도 절대로 꾸짖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고생이 많습니다!" "잘 오셨습니다!"라고
기분 좋게 맞이해야 합니다.
그것이 "마땅히 일어나 멀리 나가 마중해야 한다. 마치 부처를
공경하듯이"<보현품>라고 설한 법화경의 근본정신입니다.
일부러 회합에 와 주신 겁니다. 간부가 '꾸짖을 자격' 등은
있을 리 없습니다. 일에 지쳐 겨우 달려온 경우도
있을 겁니다. 도중에 일이 생겨 늦어지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몸이 좋지 않을 때도 있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을 겁니다.
사람이기에 이런저런 일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을 물어보지도 않고 꾸짖는 것이 아니라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잘 지켜주면서 상대를 올바른 궤도에 끌어올리는
것이 신심의 지도입니다. 자비의 마음입니다. 중요한 것은
리더가 동지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진지하게 기원하고
노력하는가 어떤가 입니다.
이런 지도자의 성실한 자세가 상대의 마음에 신뢰의
씨앗을 심는 겁니다. 거기서 인재도 성장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리더를 위한 지도. 소양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애를 넓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0) | 2024.07.14 |
---|---|
간 부 의 사 명 (1) | 2024.07.14 |
신념의 사자가 되어라 (1) | 2024.07.14 |
무엇을 위한 신심인가? (0) | 2024.07.13 |
선도 악도 일체를 살리는 묘법 (0) | 202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