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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지도. 소양교육

선도 악도 일체를 살리는 묘법

by 행복철학자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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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악도 일체를 살리는 묘법

 


우주에는 선의 힘도 악의 작용도 있다.


어본존에는 불계의 대표인 석가여래, 다보여래로부터, 지옥계의 대표인 제바달다까지

 

십계의 대표가 모두 도현 되시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우주의 「선」의 힘 ·작용의 대표도,

 

「악」의 힘 · 작용의 대표도 조금도 빠짐없이 남묘호렌게쿄의 광명에 비추어져서

 

「본유(本有)의 존형(尊形)」즉 본래 있는 그대로의 존귀한 모습. 작용으로 되어

 

 간다고 설해져 있다. 「본유의 존형」으로 되기 때문에 「본존」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어본존에게 근행. 창제할 때, 우리들의 생명의 선악의 힘도, 모두 「본유의 존형」

 

으로서의 작용을 시작한다. 「지옥계」의 괴로움의 생명도, 「아귀계」의 항상 굶주림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생명도, 「수라계」의 비뚤어진 노여움의 생명도, 모두 자기자신의

 

행복과 가치를 만드는 방향으로 작용해 간다. 불행으로 이끌리는 생명이 묘법을 근본으로

 

하면, 반대인 선의 방향으로 힘을 기울여 가는 것이다.

그것은 괴로움이라는 장작을 연료로 해서 환희와 지혜와 자비의 불길이 타올라

 

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 불을 붙이는 것이 묘법이며 신심이다.

더욱이 불계. 보살계. 범천. 제석 등의 선의 생명은 창제에 의해서 그 빛남이 늘어나고,

 

자꾸자꾸 위광세력을 넓혀 간다. 우리 소우주 속의 대일천도 대월천도 찬란하게 대광을

 

 발산하여 생명의 어둠을 밝게 한다.



선도 악도 십계삼천의 모든 작용이 일체가 되어 완전 회전하여, 행복으로 상락아정의

 

인생으로 우리들의 생명을 끌어 가는 것이다.

인생에는 당연히 병이 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병은 묘법의 법리에 의해 「본유의 병」

 

이라고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즉 병에 좌우되어, 인생을 괴로워하고 고민해 가는 그러한

 

일은 절대로 없다. 삼세영원의 생명에서 본다면 근본적으로 절대적행복이라는 “我”는

 

엄연히 확립되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생활상의 막다른 막힘도 반드시 타개되어

 

다음의 보다 넓고 넓은 경애로의 비약대가 된다. 


창제의 소리는 시방의 불보살에 통한다


다음에 「뜻을 모르는 경문을 읽고, 제목을 불러서 어떠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의문에

 

대답해 두고자 한다. 물론 뜻을 아는 쪽이 좋다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그것은 법에 대한

 

확신을 강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알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도 없는 것이며,

 

그 깊은 뜻의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예를 들면 개가 짖고, 새가 지저귄다. 개에는 개의, 새에는 새의 세계의 소리가

 

있으며, 말과 신호가 있다. 사람이 들어도 전연 모르지만 개끼리, 새끼리는 서로 통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근행.창제의 소리는 비록 사람은 의미를 모르더라도, 어본존에게

 

통하고 삼세시방의 부처. 보살의 세계에는 정확히 통하고 있다. 말하자면 부처. 보살의

 

세계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대성인은 근행. 창제에 의하여 우리들은 매일 가만히 앉아서

 

대우주를 여행하는 그러한 대경애를 얻는다는것을 가르쳐 주시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들의 제자 단나로 되는 사람은 한 걸음을 옮기지 않아도 천축의 영산을

 

보고 본유의 적광토도 주야로 왕복할 것이니 기쁨은 말할 수 없노라」(어서 1343쪽)라고.

어본존을 배견하면 나의 소우주의 문은 그 자리, 그 때에 대우주에로 전개되고, 전우주를

 

내려다보는 그러한 유유한 대행복감을 맛볼 수가 있다. 대충실감과 대환희, 일체를

 

손바닥에 넣는 듯한 대확신을 실감할 수 가 있다. 우주에 에워 싸여져 있었던 소우주가

 

우주를 도리어 에워싸 간다. 또 「남묘호렌게쿄의 창제라는 어머니가 품어주어서 (중략)

 

실상진여의 허공을 날게 되느니라」(어서 1443쪽) 라고.

또한 「자기자신은 등(藤)과 같지만 법화경의 소나무에 걸려 묘각의 산에 오르리라.

 

일승의 날개를 의지하고 적광의 하늘에도 날아가리라」(어서1430쪽)라고.

또 대우주로 날아가듯이 반짝이는 은하. 달리는 유성군, 가지각색의 아름다운 별들을

 

바라보면서 생명의 무한한 확대, 깊이를 시시각각으로 맛보고, 음미하며 살아가는 상락의

 

경애가 된다. 어쨌든, 기필코 소원만족의 인생, 영원한 행복경애를 자연히 터득해 갈 수

 

있는 것이 묘법의 공덕인 것이다. 그러나 그 공덕도 신심 여하에 달려 있다.

대성인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이 대복운을 7대 까지나 되는 선조. 또한 7대 까지나 되는

 

 자손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다고 설하시고 있다. 얼마나 굉장한 대공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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