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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사자가 되어라
나폴레옹은 '최악의 계책은 대부분 가장 겁을 먹고 낸 계책'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보다 용감히 싸웠습니다. 겁은 적입니다.
싸움의 승리를 결정짓는 요인은 무엇인가. 나폴레옹은
체험을 바탕으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쓸데없이 사람만 많다고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이 전부다."
마키구치(牧口) 선생님도 '양 천 마리보다 사자 한 마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오직 홀로'라는 결심을 관철했습니다.
대성인에게 직결하고 도다(戶田) 선생님의 뒤를 이어 나는 싸운다.
누가 따라오든 따라오지 않든 나는 내 신념으로 나아간다. 주위가 아무리 변해도
나는 나다. 이 일념이 있기 때문에 나는 강했습니다.
사람의 수가 승패를 결정짓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사람의 수에
의존하는 방심과 무책임은 실패의 큰 요인이 됩니다.
말하자면 지도자가 '책임'을 자각하느냐 못하느냐, '열의'를 갖고 스스로
승리를 향해 투쟁하여 길을 여느냐, 열지 못하느냐 하는 점에 달렸습니다.
진정한 지도자인지, 아니면 겉모습뿐인 가짜인지 그 차이는 천양지차입니다.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 늘 '진지한 한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여기에 있노라'
'내가 바로 의지할 곳'이라는 기개였습니다.
1800년, 이탈리아에서 벌인 마렝고전투에서 나폴레옹군의 패색이
짙어져 다들 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도망치는 아군을 눈앞에서 보면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길 수 있다'고 나폴레옹은 확신했습니다.
'장의 일념'이 얼마나 중요한가. 괴로움은 모두 자신이 떠맡고
모든 사람에게는 희망과 의욕을 갖게 하여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하겠다는
'마음'과 '행동'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북돋아 승리를 이끄는 힘이 됩니다.
‘진지한 한 사람’이 승리를 연다
용감하게 후회 없는 나날을!
방심은 금물
한편 나폴레옹의 적군 측 장군은 승리를 확신한 나머지, 빠르게
후방으로 철수해 버렸습니다. 방심한 것입니다.
'적군에는 장군이 없다. 공격하면 이길 수 있다!' 나폴레옹군은
기세를 얻어 반격해 마침내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화려한 승리에서 몰락하는 거리는 단 한 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가장 중대한 정황에서 아무리 큰 사건도 늘
아주 사소한 일로 결정된다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도다 선생님이 내게 엄하게 가르치신 부분이기도 합니다.
선생님도 역시 같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내가 오사카에서 싸우고 있을 때 일입니다. 선생님은 어떤 문제와
관련해 '인간은 아주 사소한 일로 인생이 빗나간다' '사소한 실수로
싸움은 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로 사소한 조짐을 예리하게 간파한 지도였습니다. 정말로 위대한 선생님이셨습니다.
'방심은 금물'이라는 말은 '한 나라'의 역사에도, '한 사람'의
인생에서도 꼭 들어맞는 진실입니다.
자신의 역사를 상쾌하게 '승리'라는 두 글자로 장식하려면 '대충대충'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조그만 방심으로 인생에 회한을 남기면 안 됩니다.
부디 자신을 위해 후회 없는 '오늘', 후회 없는 '내일'이기 바랍니다.
묘법(妙法)을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흘린 노고의 땀이 가장 존귀합니다.
그 사람이 바로 생생세세, 모든 사람이 기쁜 마음으로 사모하고
경애하는 대경애를 열 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불의불칙(佛意佛勅)의 학회 속에서 싱그러운 마음의
연대를 구축하면서 사람들을 구제하는 '왕자(王者)의 길'을 나아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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