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 즉 생활

신심 즉 생활

대성인은 어서에 신심즉생활의 원리를 말씀하시고 있다.

사관(仕官)을 법화경(法華經)이라고 생각하시라, 「

일체세간(一切世間)의 치생산업(治生産業)은 모두 실상(實相)과 서로

위배(違背)하지 않음」이란 이것이니라.(어서 1295쪽)통해)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야말로 법화경의 수행이라고 생각해 주세요.천태가

마하지만 등에서 『세간일반의 정치, 경제, 문화, 산업 등의

제활동의 모습은, 모두 묘법의 원리와 다른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배독의 참고)일을 소중히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들의 일에 대한

사고방식을 명확하게 나타내신 일절입니다. 또 신심즉생활, 불법즉사회의

명확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인생의 자세에 대해서도

이 원리는 엄격하게 해당한다는 것도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일에 대한 사고방식은 여러가지 각도에 분석할 수 있겠지만 일에 대처할 때는

마치 어본존을 만나뵙는 것처럼 중요하게 생각해서

진심으로 임하라는 지도입니다.

 

단순히 생활의 양식을 얻는 정도로만 움직인다라고 소극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인생의 보람이라고 생각하고 일의 성공을 기원하며 진심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신심도 소홀히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신심강성한 사람은 반드시 일에도 성의가 있으며 훌륭한

결과를 나타내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카쓰카사사부로 자에몬노조는  주군을 위해서도, 불법을 위해서도,

세간에 있어서의 마음씨도 정말 좋았었다 하고, 가마쿠라의 사람들의

입으로 칭송받게 하시라.”(어서 1173쪽)나카쓰카사사부로 자에몬노조

(시조깅고)는  주군을 위해서도, 불법을 위해서도,

세간에서의 마음씨도 훌륭하다 훌륭하다 라고 가마쿠라의 사람들에게

칭찬받게 하시라 라고.강성한 신심의 실천에 의한 인간혁명과

현실사회의 고난을 해결해 가는  법리를 가르치시고 있다.

심심즉생활의 원리佛法의 법리가 그대로 생활태도에 반영되는 것이다

佛法을 바르게 실천하면, 그 사람의 행동은 정확하게 法에 부합하는

것으로 되어  佛法의 법리가 그대로 생활태도에

반영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삶의 자세가 신심을  반영하고 있다어쨌든 ‘신심즉생활’

이므로 신심은 생활 속에 있다.

그 사람의 삶의 자세가 신심을 반영하고 있다. 戶田(도다)

제2대회장의 ‘몸으로 나타내는 절복’이라는 지도는 우리들의 ‘신구의’의

모든 것을 사용한 행동 속에 불법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신심즉 생활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강한 신심강한 신심이 있으면 자신의

생활과 인생을 한 걸음 한 걸음 전진시켜 뜻대로

열어 나아갈 수 있다.

 

그것이 ‘신심즉생활’의 모습이다.어서를 배우자자기를

더욱 강인하게 단련하고 생명력을 증가시켜 신심즉생활을 내몸에

나타내기는 원천이 어서이다. 어서를 보다 깊게 보다 폭넓게 배우는 것은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힘을 보다 크게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자행화타의 기원을 매일 열심히 하자신심즉생활의 모습이란상식

풍부한 행동항상 상식 풍부하게 행동하고 사회성을 잘 생각한 후에

언행(言行)을 취하는 사람무사고·대승리의 하루하루열심히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현증’을 보이고 빛을 발한다.

 

인간으로서의 바른 생각, 행동양식을 실천하는 것.신심즉생활이

아닌 경우의 예일상 생활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일, 공부, 가사 등 일상 생활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고「무의미한 하루」로

끝난다면 그 사람의 신심은 적신호라고 할 수 밖에 없다.타성에 빠진다.

 

「결의, 목표가 애매할 때」「근행은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기원이 없을 때」

「근행이나 활동이 소극적이 되어 의무적으로 되어 있을 때」

「푸념이나 불평이 나올 때」「환희나 감사, 감동을 느낄 수 없을 때」

「일이 소홀하게 되어 생활의 리듬이 무너져 있을 때」등이다

 

<신심하고 있으니까.>라는 안일한 자세「신심하고 있으므로…」

「신심만 하고 있으면…」이라는 안일한 자세에 흐르면,

이미 그때「佛法을 배우고 外道로 된다」는 과오를 범하는 것이 되며,

「佛法이라고 함은 道理이며」라는 말씀을 잊고「신심즉생활」의

실천을 망각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