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은 사람의 행동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인재로 구축됩니다.
다 함께 총력을 기울여 '신심 제일'의 인재를 육성했으면 합니다.
신심이 빛나면 인격도 빛납니다.  행동도 빛납니다.
부정한 인간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혼도 빛나는 것입니다.

또 리더는 '성실 제일'입니다.
곧잘 호통치고 또 으스대거나 혹은 심기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며
항상 회원이 신경쓰게 만드는 오만한 인간이 간부가 되면
회원을 괴롭히는 결과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는 광포의 방해가 됩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돼라!
마키구치 초대 회장도, 도다 제2대 회장도 똑같은 지도를 하셨습니다.
특히 청년부 여러분은 직장에서도, 지역에서도 '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아버지, 어머니를 소중히 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떨어져 사는 경우에는 가능한 연락을 해, 감사를 전했으면 합니다.
어버이의 마음을 아는 여러분이기 바랍니다.
그것이 진실한 신앙자의 모습입니다.
불법은 사람의 행동을 가르친 법이기 때문입니다.

학회가가 환희의 원천이 돼 학회는 발전했습니다.
노래를 부름으로써 대목적을 향해 보조를 맞추고

마음을 하나로 단결해 전진 했습니다.
'문화의 힘'은 위대합니다.
인간의 마음을 윤택하게 하고 넓게 열어 갑니다.
물론 진실한 종교도 또한 사람들 마음을 풍부하게 키우는 법입니다.
말하자면 종교와 문화는 표리일체입니다.
학회는 영원히 '문화를 소중히 하는 단체'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이 <오백제자 수기품>을 통해
"나의 마음이 본래의 부처라고 아는 것을 즉 대환희라고 이름한다,
소위 남묘호렌게쿄는 환희 중의 대환희이니라"(어서 788쪽)라는
매우 유명한 선언을 하셨습니다.
인간의 생명은 '광선유포의 대원'에 살며 부처의 생명을

솟아나게 할 때 최대로 약동합니다.

여하튼 광선유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은 언제나 '제자의 싸움'입니다.
특히 그 원동력은 청년부입니다.
'청년 약진의 해'인 내년에 승리할 수 있는 열쇠는 전적으로 리더 여러분의
'일념 전환'에 있습니다. 이것을 나는(이케다 선생님) 특히 강조하고 싶습니다.

대성인은 난조 도키미쓰에게 법화경<화성유품>의 한구절을 보내셨습니다.
"원컨대 부처에게 공양하는 공덕을 널리 일체에 이르게 하여 우리와 중생이 모두
함께 불도를 성취할 수 있도록" (어서 1561쪽, 통해)
이 경문은 범천들이 대통지승불에게 궁전을 바칠 때 말한 게문입니다.
자신이 받은 공덕에 의해 자신뿐 아니라 모든 중생이 성불할 수

있도록이라고 기원합니다.
이것이 불법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있기 때문에 참된 불법자는 한없이 넓고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광포의 법성이 세워질 때는 '광선유포의 회관을 건설해 장엄한
대공덕이 전 회원에게 널리 미치기를!'
'회관에 연이 있는 모든 사람들도, 사랑하는 내 지역도 수호받고 번영하기를!'
이라고 기원하고 있습니다.
광포의 아성인 회관을 거점으로 지역에 우호와 신뢰를 넓히는

회원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학회는 여러분의 강한 '광선유포의 마음'에 의해 우주대의 복운을 쌓고,
세계 광포를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광포를 파괴하는 닛켄종에는 이 존귀한 '마음'도 '행동'도 없습니다.
학회에는 마키구치 선생님, 도다 선생님이 법화경을 몸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 생명을 바치신 위대한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경전 상에서도, 사실 상에서도 불법 역사상 미증유의

존귀한 행복의 대도를 걷고
있습니다.  이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