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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선생님 지도

광선유포

by 행복철학자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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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근본 목적은 광선유포 확대입니다.

성훈에 여러번 '광선유포'라고 적혀있는 대로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실질적으로 '광선유포의 대지'를 넓힐 수 있었는가.
여기에 진정한 승부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불법 인간주의와 생명존엄 사상에 의한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축하는 것 입니다.
그 점에서 한걸음이라도 더, 두걸음이라도 더 전진한다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물론 인생은 고투의 연속이기에 여러 차원에서 '이겼다' '졌다'는

경우는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강하더라도 한없이 계속 이기는 법은 없습니다.
그것이 '승부'라는 것입니다.

긴 인생입니다.
그 동안에는 자신의 생각대로 나아가지 않을 때도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는
묘법을 수지하고 있습니다.
도중에 이기고 지는 것은 어떻든 간에, 최후에는 법화경을

수지한 사람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신심근본으로 꿋꿋이 산 사람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것이 불법의 대법칙입니다.
아무런 걱정도 필요 없습니다.

이기든 지든, 거기서부터 또다시 '다음에 승리하는 인'을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회원과 이체동심의 단결을 이루고 유유하게 유쾌하게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본인묘'의 불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는 민중의 행복을 위해 있습니다.
본디 지도자란 최고의 경의를 표해 민중을 섬기고 진력하며 지켜야 하는 존재입니다.
이 '지도자 변혁' 사상이야말로 진실한 민주주의 가치를 현대에 맥동케 하기 위해
불가결한 철학이라고 호소하는 바 입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으로 정해지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그것은 그 생명에 어떠한 철학을 갖고 어떠한

신념의 행동을 하느냐로 정해집니다.
성훈의 "수지하는 법이 제일이라면 수지한 사람도 따라서 제일이 되느니라"(

어서 466쪽)라는 말씀대로입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다든가 낮다든가, 유명하다든가 그렇지 않다든가 하는

다양한 견해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편파적인 평가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불법이라는 영원성의 차원에서 보면 참으로 부질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재산이나 명예가 있어도 사후까지 가져갈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최고의 묘법'에 끝까지 사는 사람이 '최고로 존귀'합니다.
자신의 생명에 삼세에 무너지지 않는 복덕을 쌓는 것입니다.

이 묘법을 수지하고 광선유포라는 '평화 혁명'을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학회원 여러분만큼 숭고하고 존귀한 존재는 없습니다.
대성인은 문하에게 명확하고도 엄연하게 "법화경을 수지하신 사람은

일체중생의 주인이라고부처는 보실 것이다. 또 범천과 제석도 이 사람을

존경하실 것이니 기쁨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어서 1134쪽, 통해)라고 단언하십니다.
이러한 긍지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에일윈 칠레 전 대통령은 프랑스 철학자 마리탱을 스승으로 존경했습니다.
마리탱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은 국가 위에 있다. 국민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점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근본 철학입니다.
국가를 위해 인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을 위해 국가가 존재합니다.
'국가가 위, 인간이 아래'가 아닙니다.

이것을 망각하면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일본의 장래도, 세계의 장래도 없습니다.
그러나 점점 그런 방향으로 향하려는 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입니다.
창가학회는 영원히 그렇게 돼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이 점을 명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불법에서 중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진정한 복운은 쌓이지 않으며 실력도 붙지 않습니다.
사는 기쁨이 없어집니다.
절복은 힘들지도 모르지만 전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됩니다.
그것이 불법입니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따르면 다른 장군 밑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사람이라도,
카이사르(시저 BC 100~BC 44) 지휘 하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처럼 변했습니다.
온갖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적의 활약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카이사르가 모두를 소중히 했기 때문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하고 그 공적을 치하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전군을 분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승리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라고 말을 건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철저하고 성실하게 부응한다.
이는 간단하다면 간단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실천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지도자가 나타내는 사소한 태도나 말로 사람들의 사기는 일변합니다.
사람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는가, 혹은 쓸모없는

인간으로 되는가는 지도자로 정해집니다.

분발한 사람을 칭찬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을 촉발하기도 합니다.
모두의 전진을 위한 큰 힘이 됩니다.

카이사르는 전쟁으로 얻은 재산을 자신의 사치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부하의 활약을 포상하는 등에 썼습니다.
카이사르 밑에 모인 로마 병사들은 때로 자신이 지닌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해 적을 타파했습니다.
또 놀랄 만큼의 용기와 각오로 싸웠습니다.
그것은 카이사르 자신이 몸소 앞장서서 온갖 위험을 감수하며 어떠한

노고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해서 싸웠기 때문이라고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힘보다도 머리로 얻는 승리를 좋아한다"란 카이사르의 유명한 말입니다.
힘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지혜와 자비는 서로 통합니다.
모두를 진지하게 생각한다. 뭔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고민한다.
그렇게 머리를 쓰는 일이 자비의 표출입니다.

불법은 사람의 모든 지혜를 초월해 우주를 꿰뚫는 법칙입니다.
제목을 올리면 최고의 지혜를 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제목보다 더 뛰어난 것은 없습니다.
묘법을 수지한 여러분은 이미 행복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절대로 패배할 리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화려한 승리 뒤에는 엄청난 노력이 있습니다.
리더는 이러한 음지의 노고에 서치라이트(탐조등)처럼 빛을 비춰
칭찬하고 진심으로 위로해야 합니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사람은 용감하면 용감할수록

행복하다"라고 호소했습니다.
확실히 겁이 많으면 불행합니다.
진실한 신심에는 겁이 많거나 비탄이 없습니다.
마와 싸우고 난을 극복하는 생명은 명랑하고 항상 빛납니다.
용감하여라! 두려워 마라!
여기에 '상락아정'의 승리와 영광의 인생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만인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불법입니다.
광포의 행동에서 보잘것없는 세간의 이목 따위에 얽매여

물러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불법은 올바릅니다.  그러므로 엄합니다.

대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교주석존은 써서 말하기를 '말법의 악세에 법화경을 홍통하는

사람을 악구매리하는 사람
등은 부처를 일겁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적대하는 자의 죄보다

백천만억배 이상의 죄를
득한다'고 설하시고 있다" (어서 265쪽,통해)

불의불칙의 광포를 추진하는 여러분을 괴롭히는 무리가 얼마나

준엄한 불벌을 받을 것인가. 그 현증은 우리 눈 앞에 있습니다.
정의와 진실을 엄연히 단언해야 합니다.
사람들 마음을 바꾸는 것은 그 용기있는 일념입니다.
최후에 승리하기 위한 힘은 '인내'와 '기백'입니다.

"좋은 사람은 나쁜 조직을 좋게 하며,
나쁜 사람은 좋은 조직마저 악화시킨다"
이것은 이탈리아 통일의 지도자 마치니의 말이었습니다.
견줄 바 없는 청정한 화합의 스크럼에 결코 악지식을 접근시켜서는

 안 됩니다. 불법을 파괴하는 원흉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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