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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불법대화가 숙명전환 열쇠
“뭐라고 해도 부처의 종자는 법화경
이외에는 없느니라”
“어떻게 하든 법화경(法華經)을 굳이 설해 듣게 할지어다. 믿는 사람은 부처가 될 것이며
비방하는 자는 독고(毒鼓)의 연(緣)으로 되어 부처가 되는 것이니라”(어서 552쪽)
‘굳이’라는 말씀 마음에 새겨
이 귀절은 말법에 절복과 홍교의 실천의 근본자세를 가르치시고 있다.
말법의 중생은 탐진치(貪瞋癡)의 삼독(三毒)이 강성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묘법(妙法)을 믿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불법(佛法)대화하는 상대방이 설령 묘법을 비방하더라도
‘굳이’ 말씀해 들려주는 것이 그 사람 성불(成佛)의 첫걸음이라는 확신을 갖고
절복(折伏)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의 반응이야 어떻든 불법대화로 묘법의 위대성, 본존님의 훌륭함을 찬탄하는 것
자체가 ‘문법하종(聞法下種)’이라 해서 훌륭한 절복이다.
상대방에게는 신심(信心) 이야기를 듣는 것이 성불의 종자(種子)를 생명에
새기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공덕도 절대적이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가장 중요시 했던
‘인간의 자질’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용기(勇氣)’였다”라고 말하며 필요한 것은
“이대로 좋다”라는 만족감이 아니라 “드디어 시작한다” 라는 ‘용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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