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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근행을 못했는데
“근행을 못한 날은 ‘죄책감’에 시달린다.”는
미래부원의 고민에 “불법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려는 것이지 속박하려는 것이 아니다.
”라고 강조하며 조금씩이라도 도전을
지속하는 마음이 존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본존을 믿는 한, ‘벌’ 같은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요.
니치렌대성인은 “한 번의 제목에도 한없는
공덕이 있다.”(어서 940쪽, 취의)고
말씀하셨습니다.하물며 진지하게 근행창제를
계속하면 얼마나 훌륭한 일이겠습니까.
전부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의무가 아닌
자신의 권리입니다.
어본존은 결코 기원해 달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이쪽에서 어본존에게 기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는 것이 신심입니다. 기원한
만큼 자신이 이득을 봅니다. 대성인은 제목을
몇 번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자각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신심은 한평생 하는 것이니
지나치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여하튼 거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법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려는 것이지
인간을 속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씩이라도
매일하는 지속이 중요합니다.
매일 밥을 먹어야 에너지가 됩니다. 공부도
매일 해야 실력이 됩니다. ‘나날의 생활이
즉 인생’이 됩니다. 그러므로 ‘나날의 생활즉향상’
이어야만 합니다. 그 추진력이 근행입니다.
근행이라는 행에 면려하는 것은 날마다 하는
‘마음의 트레이닝’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청정하게 하고 엔진을 걸어 궤도에
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 모두를
회전하게 하고 리듬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여하튼 어본존 앞에’라는 그 마음이 중요합니다
. ‘조금이라도 제목을 부르자!’
‘매일 어본존에게 기원하자!’는 도전을
지속하는 마음이 존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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