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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20-6 공헌하는 생활을 하여라

by 행복철학자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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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공헌하는 생활을 하여라

여기서는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의 사상을

바탕으로, SGI는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자타(自他) 함께 행복한 인생을 목표로 삼아

‘공헌하는 생활’을 영위하는 고귀한

인간주의의 단체라고 말합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이기주의에 사로잡히지 말고

타자와 ‘공생’할 수 있는 인격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탁월한 교육자이신 마키구치 선생님은 ‘자신의

단점을 자각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지성)이 있는 사람’

(《창가교육학체계》,

《마키구치쓰네사부로전집》 제5권)을

육성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활용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자신의 장점을 아낌없이

내줄 정도의 아량이 있는 사람’을 육성하고자

하셨습니다. 이것이 ‘창가교육’이고,

여기에 ‘창가가족’의 화목이 구축됩니다.

 

부디 각 나라, 각 지역에서도 그러한 아름다운

‘이체동심’의 연대로 전진하기 바랍니다.

또한 마키구치 선생님은 인간의 생활을 세 단계로

구분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생활(의타적 생활)’,

‘독립한 생활’ ‘공헌하는 생활’입니다.

 

넓게 말하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삶’이란

인간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각도 없이

환경에 좌우되어 사는, 이른바 ‘자신이 없는’

삶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종래의 많은 종교는 맹신을 강요해 인간의

자립을 빼앗았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그러한 종속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이 아니라 자립된

인격으로서 자신의 길을 간다, 이것이 ‘독립한

생활’에 해당될 것입니다.

 

또한 자기만 존귀하다고 오만하게 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헌한다. 자타 함께 행복을

실현하는 인생을 목적으로 삼는다,

여기에 ‘공헌하는 생활’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의존’에서 ‘독립’으로, 나아가

‘공헌’으로, 한사람 한사람이 향상하고,

있는 힘껏 생기발랄하게 활약하여 빛을

발한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이러한 ‘자각한

민중의 연대’를 이룩하자고 외치셨습니다.

 

SGI는 이 ‘공헌하는 생활’을 영위하는 고귀한

인간주의의 단체입니다. 위대한

‘생명의 법’에 따라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사람들의 행복’과 ‘사회의 번영’,

‘문화의 흥륭’과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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