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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우주
우주의 탄생과 소멸
지금 존재하고 있는 지구와 우주의 탄생을 이야기하는
것은 종교적인 탄생과 과학 이론의 탄생으로 나뉜다.
천문학에서 이야기하는 이론은 빅뱅 이론이 있다.
아주 먼 옛날에 우주에는 물질(생명)은 존재하지 않았고
복사에너지로만 가득찬 어느 작은 한 지점에서 시작했다는
가설이다. 이작은 지점의 물리적 화학적 상태는 아직도
연구대상 이지만 이지점의 성경은 불법에서 이야기하는
공과 거의 흡사하다는 개념에는 모두가 찬동하고 있다.
다시말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있고 없고를
초월한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지점이라는 것이다
이공은 묘의 삼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즉 구족 원만의
소생이다. 태초에 한지점은 지금 현재 우주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어느 쪽의 지우침이 없이 우주 전체에
골고루 갖추어져 있었고 우주 에너지가 팽창되어
지금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생겨 났다(소생)
불법의 34비유에 보면 부처가 생명을 논하는 부분이 있다
부처가 말하길 생명이란 네모도 아니고 둥근것도 아니며
긴것도 아니며 짧은 것도 이니며 큰것도 아니고 작은 것도
아니며로 시작되는 비유가 있다. 이것을 34 가지로
설명한다. 결국 생명의 특징은 공의 성격과 같고 그것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워 34가지로 말했다.
그래서 불법에서는 생명을 설명하기가 어려워 법화경
에서는 묘하다고 해서 묘라고 표현했다.
불법에서는 생명을 일념이라고도 한다. 일념은 아주 작은
순간의 시간에 마음에 전우주 삼라만상의 생명의 법칙을
담는다는 애기다. 다시 말해 우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 한다는 애기다.
일념은 범부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냄새도 형체도
소리도 느낌도 없다.하지만 분명한건 반드시 존재하고
진행형 이라는 것이다. 결국엔 공이고 묘이며 중도실상
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허공에 흣어져 있다가 인연에 의해
임시로 형태와 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범부의 눈에 뵈는
물질과 작용의 세계가 된다. 불법에서는 이것을 색이라
하고 제법이라고도 한다.
우주는 공의 상태에서 팽창을 시작하면서 물질이 만들어 지고
지금의 우주가 만들어 졌다. 그리고 물질이 지.수.화.
풍.공의 융합에 의해 생명체가 만들어 지기도 사라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물질이 다시 다른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수소핵융합에 의한 물질의 에너지로의 변환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다.
법화경에는 부처의 생명을 말하는 중에 약퇴약출이라고
설하고 있다.다시말해 어느때는 물러 나기도 하고 또
어느때는 다시 나타 나기도 한다. 그리고 물러 나는 것을
사라고 하기도 하고 다시 나타 나는 것을 생이라고 한다.
생명이란 항상 우주에 존재하면서 인과 연에 의해서
생과 사를 되풀이 한다고 말한다.
현재 우주는 인간이 측정 가능한 우주물질은 10% 정도도
안된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함흑 에너지가 90% 이상
이라한다. 불법용어로 해석 한다면 색의 세계는 10%
공의 세계는 90%라는 이야기다.
아인수타인은 물질과 에너지는 등가 관계(무언가를 얻으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라는 것을 발견하고 E=mc 이라는 유명한 방정식을 만들어 냈다.
이것을 불법으로 풀이하면 공즉시색입니다.
(반야심경』에서 물질과 공 또는 공과 물질의 관계를
표현한 불교교리.=“이 세상에 있어 물질적 현상에는 실체가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기 때문에 바로 물질적 현상이 있게 되는 것이다. 색(色)이란
모든 질량을 가지고 있는 물질을 포괄적으로 말함이니 인간은
물론 단지 물질만 있는 나무, 돌, 등 우주안의 모든 물질로 이루어진
것을 말함이요, 반면에 공(空)이란 일체 물질이 없는
텅 비어 있는 상태의 것들을 말함이다.
그런데 “그러한 물질이 알고 보면 공이요(色卽是空), 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는 공이 곧 물질이다(空卽是色)”라는 뜻으로 물질과 비어
있는 공의 세계가 둘이 아니고 하나이라는 의미이다.
즉 색(色)과 공(空)이 따로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이다.
우리의 생명이 생을 다하면 우주 대생명에
녹아들어 간단고 불법은 설한다.즉 색에서 공으로 되돌아
간다. 그러나 계속헤서 공의 상태에 머물지 않고 다시
연을 만나면 색으로 돌아 온다. 태양이나 지구도 우주의
보이지않는 함흑의 공간에서 탄생했고 50억년 후에는
다시 허공에 흩어져 공으로 돌아 간다.그리고 시간이
지나 새로운 별로 재 탄생할 것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어느것도 생사를 반복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이것이 부처가 발견한 위대한 생사의 법칙이다.
이 생사의 법칙은 법화경에 묘법이라는 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묘는 사이고 법은 생이다.
우주의 어는 것 하나 이 묘법의 법칙에 따르지 않는
것은 없다.
2.공.가.중의 삼제
불법에서는 생명이 이 우주에 존재하는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공.가.중의 삼제라는 법리를 설했다.
임시로의 모습을 나타낸 즉 색의 측면을 가재라고 하고
공의 측면을 공제라고 하고 가제든 공제든 엄연히
존재하는 생명의 실제를 중제라고 한다,
과학의 눈으로 보면 수소원자가 보이는 상태가 가제이고
이것이 에너지로 전환되면 공제이고 원자든 에너지든
어째든 유무를 초월한 실제는 분명히 있는 것이므로
그것이 중재가 된다.
인간도 살아 있을때는 가제 죽으면 공제 생사 통틀어
그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우주에 존재하므로 즉
생사불문하고 불변하는 생명적 아가 존재 한다는 관점이
중제이다. 부처는 이 중제를 발견함으로서 죽으면 생이
마감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 존재한다는 위대한
진리를 발견하였고 인간은 죽음이라는 공포에서 벗어
날 수 있게 하였다.
그런데 법화경에서는 이 각각의 삼제도 또 삼제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즉 가제의 입장이 살아있는 현재에
대해서도 색심불이의 철리에서 보면 정신세계가 공제이고
육체적인 면이 가제 생명자체가 중제라고 초착할 수 있다.
물을 예로 들면 수증기나 액체.얼음이 가제 각가의 성질이
공제 물분자 그 자체가 중제라고 볼 수 있다.
십여시에서 본다면 여시상은 가제 여시성은 공제 여시체는
중제가 된다. 부처의 생명을 세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삼신은 응신이 가제 보신은 공제 법신이 중제가 된다.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생명이든(천재나 사람이나 범인이나
심지어 어떤 사건마저도 모두) 이 세가지 삼제를 모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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