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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교학

과학의 입장에서 고찰해본 소리(주파수)

by 행복철학자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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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입장에서 고찰해본 소리(주파수)

日蓮대성인께서는 경()이란 일체중생의 언어 음성을

()이라고 하느니라. 석에 가로되 성불사라 함을

이름하여 경()이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언어.음성 또는 성불사라고 할 때의 성은 소리라는 뜻입니다.

달리해석하면 부처의 가르침이라는

뜻도 있고 묘법의 법칙이라고 해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경이 소리라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성불사 즉

소리가 일체중생을 성불시킨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소리에 도대체 무슨 힘이 있다는 말일까? 라는 의문이

생길것입니다.

 

자 그러면 오늘은 일념의 힘과 소리의 힘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日蓮 대성인께서 말씀하신 일체중생의 언어 음성이라는

부분을 고찰해 보면 일체라는 말은 우주의 모든 것이라는

뜻이고 중생은 우주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말합니다.

 

이 생명에는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식물.무생물.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생명체는 물론 지구.,,.태양 등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거이 해당 되겠습니다.

 

다시말해 대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빠짐없이

제 각각의 음성(소리.경)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은 각자 자기 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소리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나 바위가 자기 고유의 소리를 같고 있다는 것은

잘 이해가 안가실 겁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에서는

부처가 설한 내용이 진실임을 밝혀 냈습니다.

 

소리는 다르게 표현하면 파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파동은 모든 개체가 고유의 진동수 즉 주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의

영역은 15Hz에서 2Hz 사이로 나머지 주파수 영역은

인간이 들을 수 없습니다.

 

빛이나 전기파도 파동이므로 역시 소리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파수 영역이 너무 높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소지한 휴대폰도 들을 수 없는 소리를

과학자들이 들을 수 있게 주파수를 변조해 주는 변환

장치로 만들었습니다. TV.라디오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우주의 근본 힘인 전기력이나 만유인력 등도

고유의 주파수를 지닌 파장이라고 봅니다.

 

우주의 존재하는 모든 물질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파장이니다. 에너지도 우주의 일부분으로서 보이지 않는

암흑 에너지가 우주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나

모두 고유한 주파수를 지니고 각각 자신의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주를 거대한 교향악단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즉  경입니다.

 

인간도 진동을 합니다. 인간들은 모두 제각기 고유한

파동(주파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파동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사고방식을 알 수 있다고도 합니다.

 

우울하고 비관적인 사람은 슬픈 주파수를 내보냅니다.

반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낙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밝은 빛의 주파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파수는 땅에서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부처는

땅에서도 복운의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국토세간이라고 합니다.

그 복운의 차이는 땅에서도 나오는 주파수의 차이로도

나타납니다. 참으로 심오한 법칙입니다.

 

간단한 예로 언제나 전쟁이 꾾이지 않고 비참함 속에서

살아가는 우크라이나도 있고 한번도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나라도 있습니다.

 

어쨌든 재미있는 것은 인간이 귀로 느낌으로 듣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소리라 하더라도 생명의 자체는 우주의

어떤 소리도 여과 없이 듣는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의 마음은 미워하는 파장을 일으킵니다.

귀로 들을 수는 없지만 나의 몸은 그 파장을 느낄 수

있습니다.여러분도 그런 느낌 경험해 보신적 있나요?

 

앞서 애기했듯이 사람은 제각기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

있는데 어떠한 생명의 상태냐에 따라서 그 파장이

달라집니다. 그 중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의

파장을 일으키는 것이 부처의 경애인 불계입니다.

불계와 정반대의 파장은 지옥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리는 피동이므로 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소리는

주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소리가 외부에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예가 있습니다.

 

물에 소리를 들려준 후 그 물의 결정이 변화하는 사진을 찍은

사진 작가가 있습니다.또 물에 아름다운 음악이나

감사하다는 말을 들려 주었을 때는 아름다은 결정을

맺다가 소음이나 부정적인 소리를 들려주면 그 결정이

흉측한 모습으로 찌그러지는 사진이었습니다.

이 소리가 가진 힘이 성불사라는 말은 이해하는 핵심이

됩니다.

 

소리에는 또한 아주 특이한 성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공명현상을 일으키는 동조하는 성질입니다.

동조라는 소리가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상호작용에 의해 주파수를 일치시켜 가는 현상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망그로브 숲에서는 매알 밤 수 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서로 동조해서 반짝입니다. 누가 지휘를

하는 것도 아닌데 리듬을 일치시킵니다.

 

이와 비숫하게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것도 심장에

있는 박동조절세포 수천개가 동조해서 일정한 신호를

보내주는 덕분이라 합니다. 동조(공명)가 깨어지면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에술 무대에서 연기나 연주 노래가 끝난후 청중들의

박수소리가 처음엔 맞지 않다가 곧바로 맞게 되는 것도

동조현상이라고 합니다. 컴퓨터.레이져 광선 등도 동조의

성질을 이용하여 개발되엇습니다. 부부가 살아가면서 서로

닯아가는 것도 동조현상입니다.

 

마찬가지로 훌륭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사람과

닮아가는 것도 동조현상입니다.

좋은 첵을 읽고 훌륭한 스승을 섬기고 또 자신이

그것에 동조하려고 노력할 때 자기자신이 고양됩니다.

 

창제를 하면 불계의 생명이 용출하는 이유를 설명한

어문인 새장속의 새가 울면 하늘을 나는 새가 불리워서

모이는 것과 같고 하늘을 나는 새가 모이면 새장속의 새도

나가려고 함과 같으니라(어서 557)라는 내용도 일종의

동조현상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南無妙法蓮華經이라고 제목을 부르면 그 부처의 소리에

동조하여 내 생명속의 불계도 공명합니다.

그래서 나의 생명도 불계의 파동으로 바뀝니다.

이것을 즉신성불이라 하며 성불사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이 南無妙法蓮華經이라는 소리의 파장은 자신의

주위로 퍼집니다. 주위도 모두 그 불계의 파장과 동조를 합니다.

즉 자신이 있는 환경이 최고의 불국토로 변합니다

인간과 환경은 밀접하게 일치한다는 의정불이의 원리도

바로 여기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소설 인간혁명 서두에 한 사람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도 이루고

나아가 전 인류의 숙명전환도 가능케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오저의 일념이 광선유포를 지향하느냐

아니면 눈앞에 보이는 현상에만 연연하는 범부의 인생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처한 환경이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강성한 신심의 일념이 중요합니다.

 

南無妙法蓮華經은  대우주의 생명 그 자체이자 생명의

음률입니다. 그 사람의 생명의 음률 즉 그 사람의 일념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南無妙法蓮華經이라는 소리의 파동도

무한대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서 물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소리의 힘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대우주의 생명의 힘 최고의

행복경애인 불계의 힘을 끄집어내는 소리가 바로

南無妙法蓮華經이라는 것도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실천해 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南無妙法蓮華經을 불러서 어떠한 괴로움과

어려움도 극복하겠다는 그 용기와 확신으로 일체를

승리와 행복으로 바꾸어 갈수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이세계를 바꿀 수 있는 위대한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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