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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학생부를 위한 지도

성공한 CEO는 독서를 통해 만들어진다

by 행복철학자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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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는 독서를 통해 만들어진다>

독일의 문호 마르틴 발저는 “사람은 자기가 읽은 것으로부터

만들어진다.”고 했다.

우리가 먹는 것으로 몸이 만들어진다면,우리가 읽는

것으로부터 생각이 만들어지고,

나아가 인생도 결정되어진다? 참 명언이다! 싶으면서도

섬뜩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나 혼자만 일까?

 

그럼 정말 어떤 사람들의 인생이 그랬는지 누군가

대보라고 한다면?

일단 역사속의 독서광들을 생각할 수 있을 수 있다.

지식채널로 널리 알려진,

조선시대 백곡 김득신 같은 이들도 떠올릴 수 있겠지만,

이왕이면 동시대의 살고 있어,

익히 그들의 삶을 알 수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번 찾아보자.

 

그 중에서도 비즈니스맨에게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CEO로

제한하면 좀 더 현실감이 있을 것이다.

첫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독서였다.

어린 시절 내가 자주 간 마을 도서관은 꿈을 만드는

공작소였다” 라는 정말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그는 “훌륭한 독서가가 되지 않고는 참다운 지식을 갖출

수 없고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비디오 영상과 음향을 많이 사용하지만,그래도 책을 여전히

세부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다”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릴 적 몸에 익힌 독서습관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그는 “내 아이들에게 당연히 컴퓨터를 사 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책을 사줄 것이다”라고 했다.

 

그의 멘토로 알려진 워렌 버핏 역시,일반인의 5배가 넘는

독서량을 가진 독서가이며 ,눈 뜨고 자기전까지 가능한 모든

시간을 책 읽기와 사색에 사용하기 위해 그의 스케줄은 정말

단순하다고 한다. 물론, 그런 공통점이 있기에 어떤 의미에서

세대를 초월한 생각을 나눌 "책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둘째,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그는 결정의 순간마다

책을 읽었다”라는 말로 우리의 독서욕을 자극한다. 손정의는

출판업으로 성공한 사람답게 많은 책을 읽으며 책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얻고자 노력했다.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가 읽은 책은 무려 4천권에 이른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인생의 중요한 포인트마다 읽었다는 “료마가 간다”와

사업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얻었다는 “손자병법”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고 한다.실제로 당시 손정의 신드롬의 영향으로,

손자병법은 비즈니스맨의 필독서로 한층 더 각광받았던 적이 있었다.

 

셋째, 한국 안철수연구소 설립자 “안철수” 얼마 전 TV프로그램

[무르팍]에 출연하여,

활자중독증에 가까운 독서량과 어려서부터의 독서습관을

소개하여 화제가 된 안철수 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독서광 CEO 이다. 다독가로 유명한 안철수

사장은 정독을 원칙으로 한다.

그의 독서 원칙은 절대 요약본을 읽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독서에서 글을 읽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사색이다.

책은 많이 읽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요약본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 번 읽고 감명을 받은 저자는 신간이 나오면 믿고 읽는

편이며,한 달 평균 구입하는 원서만 10권 정도이며,

일하는 중간중간, 이동 중 차안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책을 읽는다는 그는 책을 읽을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메모를 해두며,그 메모를 따로 정해리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이

바로 안철수식 독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 모두3개국의 대표적인 독서가 CEO를 소개하고 보니,

그들 모두 컴퓨터에 관련된 비즈니스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책”과 “컴퓨터” 쉽게 궁합이 맞지 않을 것 같지만, 현대문명을

대표하는 컴퓨터업계에서 첨단에 있는 사람들도

어김없이 “독서광"인 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필자는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인류가 만든 모든 지식이 책속에 있는 것이고, 이 지식의

공유를 위한 최적의 모델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들의 경쟁인 것을 보면 말이다. 정리하면, 그들은 기본적으로

책의 가치를 일찍 깨달았으며,

이를 실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저서를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제 그들이 활용한 책, 독서의 위력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였다면,

자신의 생활속에서 독서를 자리잡게 해야만 하는 것이다.

막연한 선망을 가지고,마음속으로 그들을 목표로 삼고 있기만

한다면, 바뀔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라 독서에 관한 방법론을 담은 책들도

많이 나오고,특집 기사들도 자주 보게 된다. 이런 도서도

한 권쯤 읽어 보며,자신의 독서를 점검하고 다시 일으키는

것도 좋을 법하다. 어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오랜 만에

들려 인터넷서점을 통해 확인했던 도서들을 마음껏 찾아서

보다가 돌아왔다. 그 중 몇 권은 구매했다.

또 그 만큼의

시간을 같이 구매한 것인데, 이 약속을 얼마나 빨리 지킬 수

있을 지 사실 부담도 되지만,구매한 책들을 보고 있으면

흐뭇한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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