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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묘와 청년의 실천
묘법에의 신(信)은 무한한 희망의 원천
영원히 광포에 전진해가는 불법(佛法)의 계보
인도 또 석존의 사상과 철학을 이어받아 만인(萬人)이 평등하게
성불(成佛)할 수 있다는 것을 설하셨다.
예를들면 구원실성(久遠實成)의 석존과 개성불도(皆成佛道)의 법화경과
우리들 중생의 셋은 전혀 차별이 없다(어서 1337쪽)고 말씀하셨다.
또 과거 구원(久遠)오백진점의 당초(當初)에 있어 유아일인(唯我一人)의
교주석존이란 우리들 중생의 일이로다(어서 1446쪽)등 우리들 중생이야말로
부처라는 것을 되풀이해서 교시(敎示)하셨다.
석존의 사상과 철학 그대로 경문(經文)에 비추어서 일체중생(一切衆生)의
성불의 길을 여신 대성인(大聖人). 그리고 그 말씀대로의 신앙을 관철하는
우리들 창가학회. 석존, 대성인, 창가학회. 여기에 불교사(佛敎史)를
일관(一貫)하는 사제(師弟)의 종교의 계보(系譜)가 있는 것이다.
그 요체(要諦)는 사(師)와 동일(同一)한 원리(原理)를 지(擔)고 사(師)의
사상(思想)을 체현(體現)해서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입장에 있어서는 석존(釋尊)이 원하고 대성인(大聖人)의
어유명(御遺命)인 일염부제(一閻浮提), 광선유포를 지향하는 신심(信心)을
관철하는 것이 사제불이의 신앙이다.
항상 전진의 기개(氣槪)에 불타며 영원히 광선유포에 전진해 간다.
이곳에 본인묘(本因妙)의 신심(信心)이 있는 것이다.
성불을 지향하는 불인(佛因)에 불과(佛果)가 잉태된다
본인묘(本因妙)란 중국의 천태대사(天台大師)가 《법화현의(法華玄義)》에서 밝힌
본문(本門)의 십묘(十妙)중의 하나이다. 묘(妙)의 일자(一字)에 본인묘(本因妙),
본과묘(本果妙), 본국토묘(本國土妙), 본권속묘(本眷屬妙)등의 십종의
불가사의(=妙)한 의(義)가 있다고 했다.
그 가운데서 천태(天台)는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제16의 내가 본래
보살도를 행하여(我本行菩薩道) 이룬 바의 수명을(所成壽命) 아직 다하지 않았다
(今猶未盡) (법화경 500쪽)라는 일절(一節)이 본인묘(本因妙)에 해당한다고 하고 있다.
니치렌 대성인은 〈관심의본존초(觀心本尊抄)〉에서 이 어문(御文)을
불계소구(佛界所具)의 구계(九界)의 의문(依文)이라고 하시고 있다.
석존(釋尊)은 수량품(壽量品)의 설법(說法)에서 오백진점겁(五百塵点劫)의
구원(久遠)의 옛날에 성불(成佛)했다고 설했다.
그 구원(久遠)의 부처의 생명은 십계호구(十界互具)이고 석존의 생명을
보살계(菩薩界)와 불계(佛界)의 생명이 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불인(佛因)과 불과(佛果)는 인과구시(因果俱時)라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성불(成佛)을 목표로 하는 불도수행(佛道修行)이라는 인(因)은 동시에
성불(成佛)이라는 과(果)를 잉태하고 있는 것이다.
또 매일 매일 구원(久遠)으로 부터 출발이라는 결의를 새롭게 한다. 일반적으로
구원이라고 하면 한없는 과거, 영원(永遠)등으로 해석하기 쉽다.
그러나 구원원초(久遠元初)란 상상(想像)을 넘는 옛날의
어느 시점(時點)을 지시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생명의 본체
그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대성인(大聖人)은 구원(久遠)이란 작용(作用)하지 않고 꾸며 갖추지 않고
본래 있는 그대로라는 의(義)이니라(어서 759쪽)고 말씀하셨다.
즉 본래 있는 대로의 생명의 상태, 무시무종의 생명의 본체(本體)를 아는 것,
나의 몸(身)이 대우주 그 자체의 생명이라고 생명의 오저의 진실을 깨닫는 것이
구원(久遠)에 돌아가서 구원원초의 생명에 사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석가여래 오백진점겁의 당초(當初), 범부(凡夫)로 계셨을 때에 자신은
지수화풍공(地水火風空)이라 아시고서 즉좌(卽座)에 깨달음을 여셨느니라
(어서 568쪽)하는 일절(一節)이 가리키는 대로이다.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어본존(御本尊)을 무이(無二)로 믿고 배례(拜禮)할때는
언제나 구원원초(久遠元初)라고 말할수 있다.
우주에 편만(遍滿)하는 대생명력과 접촉하는 조석 근행(勤行), 창제(唱題)는
구원원초로 되돌아가서 내 생명과 묘법(妙法)을 공명(共鳴)시키고 무한한 힘을
용출(湧出)시키는 장(場)인 것이다.
그곳에는 어떠한 막다른 막힘 같은 것은 없다. 대우주의 묘법(妙法)과
공명(共鳴)하면 희망이 산출되고 용기가 솟아난다.
대성인(大聖人)의 불법(佛法)이 청년의 불법인 소이(所以)이다.
사제(師弟)의 도(道)에 철저해 있고 언제나 청신(淸新)한 결의와 행동을
관철해 가는 속에 위대한 묘법(妙法)을 인간을 위한 종교로 해서 수호해내는
유일한 힘이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간을 경시(輕視)하고 천시(賤視)하며 차별하는 종교전도(宗敎顚倒)를
막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케다(池田)SGI회장은 결단코 사람을 구해간다라는 스승의 마음을,
신심(信心)을 계승해 갈 일이다 광선유포(廣宣流布)에로 한없이 향해 가는
스승의 신심(信心)을 계승해 갈 일이다.
사제(師弟)가 없으면 향상은 없는 것이고 타락해 버리고 만다고 스피치 하신 바
있다.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더욱 더욱이라는 결의와 행동으로 월월 일일(月月 日日)
강성해지시라(어서 1190쪽)는 일절(一節)을 생명에 새기면서 전진해 갔으면 한다.
이곳에야말로 본인묘(本因妙)의 신심(信心)이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21세기의 세계광선유포는 우리들 청년의 책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성(惰性)과 안일(安逸)을 배제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자기와의
투쟁에 또 극악(極惡)과의 투쟁에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워 갈 것을 깊이 결의
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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