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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부(여성부)에 주신 지도

간부혁신

by 행복철학자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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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벅은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이미 눈앞에 있습니다.

기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여성이 자기자신을 생각하고 문을 열 때입니다."

자각한 여성의 연대만큼 강한 것은 없습니다.

나는 날마다 전 세계 벗에게서 여러가지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벗이 보내는 소리에 나는 신속하고 확실하게 반응해 왔습니다.

어떤 때는 격려의 전언을 보내고 어떤 때는 답례를 합니다.

긴급히 지시를 내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벗이 보내는 소리에 바로 응한다. 어떻게든 손을 쓴다.

이런 성실한 하나의 반응이 있으면 벗의 마음에 기쁨이 활짝 퍼집니다.

용기가 넓혀집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분투하는 벗에 대한 '예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사람은 애매해서 일을 분명하게 결정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일류의 인물은 결단을 빨리 내리는 법입니다.

스스로 모두의 소리를 들으며 계속해서 보고를 받는다.

리더는 그러한 배려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광선유포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사재를 바치고

일체를 내던져서 학회와 회원을 위해 진력했습니다.

드디어 지금부터가 총 마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회가 한 걸음 더 강해지고 영원히 발전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간부혁신'입니다.

역직이 높아져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게끔 되면 인간은 왕왕 나쁘게 변합니다.

멋지게 보이려고 합니다.

간부 스스로 그 점을 충분히 경계해야만 합니다.

어디까지나 학회와 회원을 위한 간부입니다.

만약, 간사한 간부나 오만한 간부가 나오면 모두가 계속해서 말해야 합니다.

바로잡아야 합니다.

또 간부 자신도 모두가 속속 말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억누르면 좋은 인재가 사라져 버립니다.

"침묵한다는 것은 신중한 것이 아니라 비겁한 것이다."

이것은 19세기, 인권을 위해 싸운 스페인 여성 콘셉시온 아레날의 말입니다.

사양하지 않아도 됩니다. 말해야 할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은 비겁합니다.

과감하게 말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변혁을 위해 소리를 낸다. 타락한 간부는 엄하게 바로잡는다.

여기에 앞으로 긴 미래를 향해 학회를 반석처럼 만드는 중대한 점이 있습니다.

학회원은 사람이 좋습니다.

그 점을 이용하는 교활한 악인도 나올 것입니다.

결코 속아서는 안 됩니다.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어리석어서는 안 됩니다.

사악은 가차없이 공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쪽이 손해입니다. 철저하게 끝까지 공격해야 합니다.

극악과 싸우는 것이 최고의 정의며, 최고의 선입니다.

악에 대해서는 즉시 반격한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악은 퍼집니다.

작은 징조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청정한 창가학회를 지키기 위해 리더는 엄연히 싸워야 합니다.

"망은은 중대한 악덕이며 참기 힘든 것"이라는 고대 로마의 대철학자

세네카의 말이 있습니다.

나는 망은의 인간과 싸우면서 도다 선생님을 지켜 드리고,

스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달렸습니다.

태양은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내게 스승은 오직 도다 선생님뿐이라고

정하고 싸웠습니다.광포를 저해하는 모든 악을 타파했습니다.

그래서 학회는 여기까지 발전한 것입니다.

유명한 <제법실상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행학의 이도를 힘쓸지어다. 행학이 끊어지면 불법은 없느니라.

나도 행하고 남도 교화 하시라. 행학은 신심에서 일어나는 것이로다"

(어서 1361쪽)

이 성훈 그대로 신, 행, 학의 대도를 즐겁고 용감하게 전진했으면 합니다.

그 속에서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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