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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하는 주체는 자기 자신입니다.
“한다” “안 한다”고 결정하는 주체는 자신입니다.
단,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계기는 “다른 사람이 권유 해서”라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맛있는 식당을 친구가
소개하면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러나 최종 선택을 하는 주체가 자신이라면 그 선택지를
남에게 소개받을지 스스로 찾을지 그 차이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각자 삶의 방식에 말참견한다고 ‘간섭’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자기가 훌륭하다고
느낀 점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감정의 발로입니다.
대화를 부정하고 좋은 것을 “좋다”고 말하지 않으면
진정한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없습니다. ‘남은 남,
나는 나’ ‘될 수 있는 한, 남에게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얼핏 보면 편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만 좋으면 된다.’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 아닐까요?
인간은 사회 속에 사는 이상, 타인과 관계를 무시하고 자기만
인간적이고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지기는 불가능하다고 해도 좋겠지요.
타인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고, 주위 관계가 빈약할수록
인간으로서 폭도 좁고 빈약해집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지닌
타인과 교류하는 일은 자신의 가능성을 개척하고 풍요로운
인간성을 연마하는 최고 기회입니다. 마찬가지로 불법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도 자신이 성장하는 커다란 양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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