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심은 인간의 최대 적이다.”

셰익스피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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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심은 인간의 최대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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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퇴전하고 반역했던 인간은 그 대부분이

‘만심’이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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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에서 받은 은혜를 잊고 자신은 위대하다고

자만하다가 결국에는 사회에서도 신뢰를 잃고

패배의 인생으로 전락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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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한 신심의 세계를 파괴하는 인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정의를 말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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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를 함”(어서 708쪽)이다. 말해야 할 때, 말해야

할 위치에 있으면서 방관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말하지 않는 것은 인간으로서 비겁하다. 불법(佛法)의

리더로 성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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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의 전쟁터에 있어서 소리는 ‘대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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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자신답게 정의를 끝까지 외쳐가는 인생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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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筍子)의 말에 이런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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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에 밝지 못한 사람은 혁혁한 공(功)이 없다(지혜롭지

못한사람에게 빛나는 공적은 없다)” 위대한 업적의 그늘에는

남이 모르는 노력의 축적이 반드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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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에는 “음덕(陰德)이 있으면 양보(陽報)가 있다”

(어서 1178, 1180쪽)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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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지의 투쟁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오늘의 세계적인

학회를 구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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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코 승리하기 바란다. 여러분의 가족이 ‘본가(本家)’로 되어

자손만대·삼세영원에 걸쳐 커다란 복운의 흐름을 구축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