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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지도

‘잘 견디는’ 강인함을

by 행복철학자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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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견디는’ 강인함을

부처의 또 다른 이름은 ‘능인(能忍)’이라고 합니다. ‘잘 견딘다’

무엇이든 잘 참고 견디는 사람을 말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무엇에도 굴하지

않습니다. 박해를 받아도 투옥이 되어도 모두 끝까지 견디고

불평 한마디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누구도 당해내지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으로서 ‘행복’의 근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잘 참고 견디는’

강인함입니다. 살고 또 살고 꿋꿋이 살아가는 힘입니다.

 

그것이 ‘부처’의 경애입니다. 창가학회에는 이 힘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꿋꿋이 견뎌냈습니다. 그래서 이겼습니다.

 

‘부처’라는 삼세(三世)에 걸쳐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행복 경애를

견고히 다지는 일이 신앙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금세의 불도수행이 있습니다.

 

금세를 끝까지 싸워 그 경애를 쟁취해야 합니다.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30년이나 50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는

시간입니다.

 

‘부처’의 경애가 되는 ‘원인’을 자신이 만든다. 그리고

그 결실을 증명하는 가장 행복한 자신이 된다, 그것의 불도수행입니다.

 

어떤 세계에도 ‘수행’은 있습니다. 유도, 검도, 스모, 피아노 등

수행 없이는 향상할 수 없습니다. 승리할 리 없습니다.

 

꿋꿋이 참고 연습해 그 ‘길’을 나아가야 합니다. 기술을 연마하고

학문을 연마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실력이 향상됩니다.

이것의 도리입니다.

 

‘불법(佛法)은 도리’이기에 불도수행도 마찬가지로 나아간 사람이

이깁니다. 앞으로도 여러 파도가 반드시 덮칠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학회는 태연하게 꿋꿋이 살아가면서

승리해 영원히 ‘이 길’을 당당히 나아가기 바랍니다.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이 ‘가장 감명했다’고 하신 말이 있습니다.

‘창가교육학체계’에서 스웨덴의 화학자이자 노벨상을 설립한

노벨의 말을 인용해 “내 평생 이보다 강력하고 적절한 교훈을

받은 적이 없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불법 이외에 ‘평생을 살면서 가장 공감한 말’이라는

뜻입니다. 그 말은 바로 ‘유산은 상속할 수 있지만

행복은 상속할 수 없다’입니다.

 

사실 재산을 상속받아 타락하거나 악인이나 어리석은 인간이

되어 불행을 초래한 경우도 많습니다.

 

행복은 상속할 수 없습니다. ‘행복’은 누군가에게서 받을 수

없습니다. 누구도 줄 수 없습니다.

 

‘행복’은 자신이 ‘창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올바른

신행(信行)으로 쟁취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불법입니다.

이것이 마키구치 선생님의 신조였습니다.

 

그러므로 마키구치 선생님은 ‘교육’과 ‘신앙’으로 ‘자신이

행복을 창조할 수 있는 인간’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들고자

하셨습니다. 그 외에 인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창가(創價)’ 다시 말해 ‘가치창조의 가치’(미<美>, 이<利>,

선<善>)는 ‘행복’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창가학는

‘행복을 창조하는’ 학회이자 ‘행복을 창조하는’ 길을 배우는 모임입니다.

 

‘재산’은 상속할 수 있지만 행복은 상속할 수 없다’

재산을 ‘지위’나 ‘지식’ 등으로 바꿔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위’는

상속할 수 있어도 ‘행복’은 상속할 수 없다. ‘지식’은 계승할 수

있어도 ‘행복’은 계승할 수 없다. ‘지위=행복’도 ‘지식=행복’도

아닙니다. 이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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