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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부를 위한 지도

장년은 지역혁명의 선두에 서라!

by 행복철학자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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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은 지역혁명의 선두에 서라!

건설의 때가 행복

- 각부 협의회 - 1998년 1월 4일

 

어째서 ‘의(義)’라는 한 글자가 그렇게도 중요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니치렌 불법의 어본존은 ‘교상(敎相)의 본존’이 아니라 ‘관심의 본존’입니다.

그것은 즉 ‘신심의 본존’인 것이다.

이것을 유언하셨습니다.

<대성인의 불법에서는 ‘수지즉관심(受持卽觀心)’으로 어본존을 수지하는

‘신심’이 즉 ‘관심’이 됩니다. 그러므로 ‘관심의 본존’이란

‘신심의 본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신심’이 없으면 위대한 ‘어본존’의 힘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또 ‘신심’이 잘못되면 어본존을 수지하고 있어도 공덕은커녕 벌을 받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엄하게 말씀하십니다.

“이 어본존도 다만 신심의 이자(二字)에 들어 있으니”(어서 1244쪽)

“신심의 혈맥(血脈)이 없이는 법화경을 가질지라도 무익하니라”

(어서 1338쪽)고 하셨습니다. ― 올바른 신심의 혈맥이 없으면

법화경을 수지해도 공덕은 없습니다.

예전에 ‘나는 누구에게서 직접 어본존을 받았다’든가 ‘우리 집 어본존은

특별하다’든가 하면서 자만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에게 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이 없으면 보물을 가지고 썩히는 것과 같다.” 또 “어본존에 신심을

직결하지 않으면 오히려 위험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이란 ‘행동’입니다. ‘행체즉신심(行體卽信心)’입니다. 대성인,

닛코 상인의 말씀대로 광선유포를 향해 행동하고 있는 것은 단연코 창가학회뿐입니다.

니치칸 상인의 유언을 잊고 ‘신심’을 없앤 종문에 ‘어본존’의 역용(力用)은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성인께서 “이 어본존을 결코 타처(他處)에서

구하지 말지어다” “다만 신심의 이자(二字)에 들어 있으니”

(어서 1244쪽)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성훈에 비추어 본다면 광선유포를 위해 전진하는 창가학회에만

참된 ‘관심의 본존’이 계십니다.

인생을 되돌아보았을 때 가장 행복한 때는 언제인가. 그것은 ‘투쟁하고 있을 때’입니다.

그때는 괴로운 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보면 “그때가 가장 빛나고 있었다,

행복했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느 세계적인 대부호도 “가난해도 정신없이 분투하고 있었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완성되고 난 다음보다도 건설할 때가

즐겁고 행복하며 가치가 있습니다.

니치렌 불법도 ‘본인묘(本因妙)’의 불법입니다. 결과를 목표로 하여

분투하고 있는 그 ‘본인(本人)’의 모습에서 ‘행복’은 약동하고 있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양 천 마리보다도 사자 한 마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진리입니다. 훌륭한 말씀입니다.

올해 자기 자신이 맹렬한 ‘광선유포의 사자’가 되어

즐겁게 전진 또 전진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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