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생명이 우주에 존재하고 있다는 실체적인 모습

12.생명이 우주에 존재하고 있다는  실체적인 모습

 

불법에서는 생명이 이 우주에 존재하는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공.가.중의 삼제라는 법리를 설했다.

 

임시로의 모습을 나타낸 즉 색의 측면을 가재(임시의 모습)라고 하고

공의 측면을 공제라고 하고 가제든 공제든

엄연히 존재하는 생명의 실제를 중제라고 한다,

 

과학의 눈으로 보면 수소원자가 보이는 상태가 가제이고

이것이 에너지로 전환되면 공제이고 원자든 에너지든

어째든 유무를 초월한 실제는 분명히 있는 것이므로

그것이 중재가 된다.

 

인간도 살아 있을때는 가제 죽으면 공제 생사 통틀어

그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우주에 존재하므로 즉

생사불문하고 불변하는 생명적 아가 존재 한다는 관점이

중제이다. 부처는 이 중제를 발견함으로서 죽으면 생이

마감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 존재한다는 위대한

진리를 발견하였고 인간은 죽음이라는 공포에서 벗어

날 수 있게 하였다.

 

가제의 입장이 살아있는 현재에 대해서도 색심불이의 철리에서 보면

정신세계가 공제이고 육체적인 면이 가제

생명자체가 중제라고 포착할 수 있다.

 

물을 예로 들면 수증기나 액체.얼음이 가제 각가의 성질이

공제 물분자 그 자체가 중제라고 볼 수 있다.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생명이든(천재나 사람이나 범인이나

심지어 어떤 사건마저도 모두) 이 세가지 삼제를 모두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