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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가가 궁금해요!
Q 회합 때 부르는 학회가.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마음으로 불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Q 회합에 가서 처음으로 학회가를 접했는데,
학회가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민족의 흥륭에는
반드시 노래가 있었다. 우리 학회에도 노래가 필요할 것이다.”
도다 선생님은 옥중에 계실 당시 학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사(동지의 노래)를 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개사해
용기를 북돋우며 노래하신 적도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학회가로 넓혀졌습니다. 그 후 각 지부나
지방에서도 노래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래에는
자연스럽게 광포에 대한 기상과 맹세가 녹아들어갔습니다.
Q 가끔 회합에서 학회가 지휘를 맡는데 그때마다 망설여집니다.
어색하기도 하고 조금 강해 보여 선뜻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지휘는 어떤 의미로 하나요?
아무래도 지휘를 처음 보았기 때문에 그 기세나 분위기가
아직 익숙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휘는 단순히
보이는 동작이 전부가 아닙니다.
학회역사에서 도다 선생님과 이케다 선생님은 투쟁을
진두지휘할 때 직접 제자들 앞에서 지휘를 하셨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수학의 대가이셨던 도다 선생님은 아마
춤이나 지휘하는 것을 싫어하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모든 이를 위해 춤을 추셨습니다. 춤이나 지휘 동작
하나에도 엄격하셨습니다. 그것을 통해 최고의 인간학,
장군학(將軍學)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지휘는 전 멤버의 용기를 고무하고 호흡을 맞추는
‘예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 언제 어디에 있어도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의연하게 승리의 지휘를
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봅니다.
Q 그럼 학회가는 비장한 마음으로 불러야 하나요?
어떤 마음으로 부르면 좋을까요?
이케다 선생님은 “학회가는 힘찬 목소리로 불러야 합니다.
그것이 학회가의 정신입니다. 이런 기본부터 다시 한 번
남자부 여자부 모두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으면 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생기발랄하게 학회가를 부르며 그 노랫소리에 맞춰
광포의 무대에 멋지게 활약하기 바랍니다.
애창 학회가의 유래
태양의 노래
1981년 11월, 시코쿠 남자부가로 만든 곡이다. 사악과
싸워 사제의 길을 관철한다는 청년의 불타는 결의가 담긴
‘태양의 노래’는 일본 청년부뿐 아니라 광포 전진을 결의하는
세계 모든 동지의 노래가 되었다.
오늘도 힘차게
1968년 8월 31일 발표되었다. 밝고 경쾌한 리듬. 곡 전체에
흐르는 약동감과 정열 넘치는 선율. 이 곡은 현재 전 세계로
넓혀졌다. 미국에서는 ‘포에버 센세이’, 프랑스에서는
‘아베크 드 센세이’라는 제목으로 불린다. 그리고 브라질과
파나마에서는 학회가 중에서 최고 히트곡이 되었다.
세계광포의 노래
이케다 SGI 회장은 “스스로 개척하는 세계광포의 길을,
청년이여 2진, 3진이 되어 이어가라!” 하며 만감을 담아 외쳤다.
청년부는 이 스승의 진심에 “세계광포를 위해 호흡을 맞추는
노래를 만들자!”라며 작업을 시작했다. 전국에 가사를 공모하고
그 중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한 검토를 통해 완성,
1964년 8월에 발표되었다.
세계를 무대로 노래한 학회가는 그다지 많지 않다. 끝없이
광대한 이 노래에 세계광포를 결의하며 세계 각지로
날아간 멤버도 많이 생겼다.
바닷가에서(원제: 모리가사키 해안)
이케다 SGI 회장이 열아홉 살 때 쓴 시(詩)에 오타구 남자부원이
곡을 붙인 학회가다. 가사에 나오는 바닷가는 당시 SGI 회장이
살던 자택 근처의 모리가사키 해안을 말한다.
작곡을 한 청년은 시의 아름다움, 낭만에 감동해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머리에 떠올라 곡을 완성해 청년부 회합에서 발표했다.
그 후 큰 호평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부르기 시작했고,
지금은 세계 여러 SGI 회원들이 즐겨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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