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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사제
니치렌(日蓮) 대성인 자신이 ‘삼류의 강적’과 끝까지 투쟁하셨다.
대성인은 삼류의 강적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참성증상만인
료칸을 엄하고 철저하게 책하셨다. 그 대만심을 철저하게
파절하셨다.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하면 ‘삼류의 강적’이 반드시 다투어 일어난다.
법화경에 ‘악구매리’ ‘유다원질’이라고 있는 그대로다.
그때 투쟁하느냐 물러서느냐, 그것으로 성불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대성인은 ‘법화경의 적을 철저하게 책하라!’고
거듭 외치신 것이다.
광선유포를 위해 행동하면 반드시 난을 만난다. 삼장사마가 일어난다.
그것과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투쟁한 것이
창가학회 사제의 명예로운 역사다.
예전, 광기 어린 군국주의 시대에도
마키구치(牧口) 선생님과 도다(戶田) 선생님은 의연하게
불법(佛法)의 정의를 외쳐 군부권력에 의해 투옥되셨다.
그때 일이다.
그때까지 마키구치 선생님을 따르던 많은 제자들은 손바닥을
뒤집듯 선생님을 비난하고 매도하며 퇴전했다. 그러나 도다 선생님
홀로 마키구치 선생님을 끝까지 모시며 “마키구치 선생님의
광대무변한 자비는 저를 감옥에까지 데려가 주셨습니다”라고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바치셨다.
이 정도로 창가의 사제는 엄숙하다. 여기에 불법의 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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