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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투쟁.단련

상승`은 늘 `사투`를 벌여 승리하는 것을 말한다.

by 행복철학자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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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도읍’ 로마에서 활약한 상승의 위대한 영웅은 줄리어서시저

(율리우스 카이사르)다. 시저는 역사에 찬란한 명장이기에

모든 싸움을 유유하게 이겼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상은 절대 그렇지 않다. 승패를 전혀

알 수 없는 힘겨운 싸움의 연속이었다. 간사이의 투쟁도

이와 같았다.

'상승'은 늘 '사투'를 벌여 승리하는 것을 말한다.

그 대격전을 승리하는 원동력은 대체 무엇인가.

시저는 난전(亂戰)이 될수록 '용기'여하에 따라 승부는 결정된다고

확신했다. 상대가 비록 수적 우세로 덤벼든다 해도 우리는 우리의

‘용기’에 대해 자신감과 긍지를 지니고 싸워야 한다.

그러면 화를 극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것이 시저의 ‘장군학’이었다.

간사이도 오로지 사제의 '용전(勇戰)'으로 모든 것을 이겨냈다.

시저가 싸움에 임할 때 중요하게 여긴 전통이 있다. 그것은 소리를

내는 일이다. 소리를 질러 ‘적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아군을

분기시킨다.’ 시저는 이 목소리의 힘을 무기로 했다.

그리고 시저는 “상대의 우세에 겁내지 않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수 밖에 없다.”고도 말했다. ‘신속’과 ‘기세’다.

기원전 48년 8월, 시저는 폼페이우스의 군세와 천하를 겨루는

결전을 벌이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파르살루스 전투’다.

폼페이우스군은 5만 4000명. 이에 비해 시저의 군세는 2만 3000명.

반도 안 되는 열세였다. 그러나 시저가 싸움에서 대승리했다.

왜인가. 그 요인 중 하나는, 시저가 이끄는 진열은 끝까지

공격했고 상대는 그 공격을 기다리는 태세를 취했기 때문이다.

시저는 이렇게 말했다.

“돌격한 쪽의 힘이 더 우세하다. 본래 힘의 두배로도 세배로도

된다.” 수동적으로 되지 마라!

용맹한 마음으로 끝까지 공격하라!

이것이 인생 만반에 통하는 승리하기 위한 철칙이다.

게다가 시저가 맞선 폼페이우스 진영은 수가 많았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은 기병이 신분이 높아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기병대는 귀공자인 체 행동하며 자기 몸과 탈 말을

요란하게 꾸미고 장렬한 싸움터를 만만하게 보았다.

그리고 싸움이 시작되자 몸과 얼굴에 상처를 입을까

두려워 금세 달아났다고 한다.

어떠한 투쟁도 허세나 거드름을 벗어던지고 일심불란하게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한 쪽이 이긴다.

이것이 서민의 강인함이며 간사이의 강인함이다.

간사이는 인간의 대영웅이 지닌 저력으로 앞으로도 반드시

끝까지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민중이 가슴을 펴고 평화와 번영을 구가하는 ‘영원한

상승의 도읍’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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