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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마음이 통해 신뢰를 맺는다. 불법(佛法)은 “성불사를 함”
(어서 708쪽)이라고 설한다.
목소리가 ‘부처의 일’을 한다. 광선유포는 목소리의 힘으로
전진하는 것이다. 목소리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따뜻한 목소리,
차가운 목소리, 기분 나쁜 목소리, 느낌이 좋은 목소리.
목소리, 말하는 법 하나로 마음을 통하게 하고 신뢰를 맺을 수
있다. 묘법(妙法)의 음성에는 광대무변한 힘이 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이렇게 가르치셨다.
“제목을 봉창하는 음성은 시방(동서남북의 사방과 동남·동북·
서남·서북의 사유<四維>와 상하의 이방<二方>) 세계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우리의 작은 목소리도 제목이라는 ‘대음’에 넣어
봉창하기 때문에 대우주에서 도달하지 않는 곳이 없다. 예를 들면
작은 소리도 소라고둥을 불면 멀리까지 퍼지는 것과 같다.
또 손이 내는 소리는 작지만 북을 치면 멀리까지 울리는 것과 같다.
일념삼천이라는 대사의 법문이란 이것이다.”(어서 808쪽, 통해)
한 사람의 기원과 일념도 ‘제목의 음성’에 담으면 우주 전체에
울려 퍼진다.
신심의 힘은 전 우주의 불·보살마저 움직여 행복의 방향으로,
승리의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 제목의 대 음성보다 더한 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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