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의 생명은 어디까지나 ‘행동’ 속에 있다

불법의 생명은 어디까지나 ‘행동’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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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발전시키는 요체는 무엇인가. 그것은 중심자 일념이다.

어디까지나 ‘사제정신’을 근본으로 학회와 함께 똑바로

꿋꿋이 살아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진지함이다. 행동이다.

 

리더가 필사적으로 기원하고 움직이는 조직은 발전한다. 반대로

중심자가 안에서 잘난 체만 하고 적극적으로 밖으로

나가 분투하지 않는 그런 조직은 발전할 수 없다.

자신이 솔선해서 사람들을 만난다, 새로운 우정을 맺는다,

그리고 학회의 위대함과 사제의 훌륭함을 당당하게 말한다,

그래야만 새 시대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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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자가 정말로 진지하게 투쟁해서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면 그 기세가 주위로 전해진다. 환희의 파동이 넓혀진다.

모두가 행복해진다.

조직이라 해도 중심자로 결정된다.

물론 ‘진지함’이라 해도 무서운 얼굴만 하면 모두 도망쳐 버린다.

마음 속에는 투지를 불태우고, 벗을 만날 때는 방긋 웃으며

따뜻하게 격려해야 한다. 어쨌든 신심은 ‘행복으로 가는 행동’

이다. 불법의 생명은 어디까지나 ‘행동’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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