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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져야 한다.현명해야 한다
니치렌 대성인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대저 불법이라고 함은 승부를 우선으로 하고, 왕법(王法)이라고
함은 상벌 (賞罰)을 근본으로 했노라. 그러므로 부처를 세웅이라고 칭하며,
왕을 자재 (自在)라고 이름했다." (어서 1165쪽) '부처'라 해도 결코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다. 고뇌도 있고 괴로움도 있다. 병에도
걸린다.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의 유혹도 있다. 그러므로 '부처'란, 이런 마와 끊임없이
싸우고 계속 행동하는 용자를 말한다. 반대로 아무리 경애를
쌓았다고 해도 정진을 잊으면, 한순간에 신앙이 파괴되고 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석존은 마침내 결단을 내린다. '나는 가겠다! 가르침을
구하는 자는 들을 것이다.
그래도 때가 덜 묻은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방황하는 중생들 속으로 들어가자!'
법화경 행자는 난이 있을 때마다 불처럼, 대해처럼,
강해지고 성장합니다.
그러한 생명력으로 전진한 사람이, 역사의 승리자가 됩니다.
인생의 승리자 가 됩니다. 요는 자신이
강해지는 일입니다.
학회를 강하게 해야 합니다. 일차원적으로
말하면 '남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누군가가 지켜주겠지. 누군가가 우리 편이
되어주겠지 하는 달콤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전부 자신이 강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강해져야만 제천선신도 지키고 이길 수 있다'는 문증입니다.
먼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 려면 왜
실패로 끝났는지 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참고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진지하게 승부에 임하는 사람은,
항상 연구하고 고민합니다. 혹시 필요 이상의
탐함은 없었는지 분노하는 마음은 없었는지
어리석은 마음으로 임하지는 않았는지 또
만심은 없었는지 의심이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고 되돌아 보고 반성하는 마음
그런 노력을 게을리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신심하고 있으니 자기 밭은 저절로 풍작이
들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신심하고 있다고 모든 일이 잘될고라는 생각은
안됩니다.
불법은 최고의 도리입니 다. 따라서 신심의
강성함은, 남보다 몇 배 더 연구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도전하는 에너지를 솟게 하는 원천이,
진지한 창제입니다.
그 창제는 '서원'의 창제이어야 합니다."
'서원'이란, 스스로 맹세를 세워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기원한다고 해도 노력을 게을리하거나, 그저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기원도
있습니다. 그렇게 기원하는 종교는,
인간을 그릇되게 만드는 종교입니다.
니치렌불법의 기원은, 본디 서원'의창제입니다.
그 '서원'의 근본 은 광선유포입니다
그 위에 날마다 자신이 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하나하나 완수하기를 기원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그 진지한 일념에서 지혜가 솟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와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즉
'결의'와 '기원' 그리고 '노력'과 '아이디어'를 갖춰야
비로소 인생의 승리가 있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한밑천 잡으려 한다거나,
손쉬운 돈벌이를 기대하는 건 잘못된 마음입니다.
그것은 신심이 아닙니다. 관념입니다.
일은 생활을 지탱하는 기반입니다.
그 일에서 승리해서 실증을 내지 않으면,
신심즉생활의 원리를 입증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안이한 자세는 모두 배제하고,
다시 한번 새로운 결의로 심혈을 기울여
일에 몰두하십시오. " 신심은 즉 생활입니다.
불법은 즉 사회입니다.
그러므로 생활에 승리하고 사회에서 승리합니다.
자신이 행복해지지 않는 신심이나 불법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고민이 있다. 슬픔이 있습니다.
괴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번뇌'는 즉 '보리'입니다.
크게 괴로워한 만큼 경애를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묘법의 원리입니다.
비록 지옥의 불같이 일어나는 노여움 같은
역경에 처해도, 그곳을 반드시 행복의 적광토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아무런 고뇌가 없는
상태가 행복은 아닙니다.
지지 않는 것, 견딜 수 있는 것 이 행복입니다.
중압감에 짓눌려 주위 사람들에게 '저 사람은
힘들겠다'는 말을 들어도, 태연하면서도
유유하게 자기 사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능인( 잘 견딘다)'이라는,
강하고 강한 부처의 생명력 이 샘솟습니다.
가장 고생한 사람이, 마지막에는
가장 큰 행복을 쟁취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인내라는 대지에 피는 꽃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지지
않는 사람은 이미 승리한 사람입니다.
특히 자신이 서원하고 정한 신념대로, 지지
않는 일생을 끝까지 관철한 사람은 가장
강하고 위대합니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모든 사람을 비추는 태양이 되는 곳에
진정한 승리가 있고, 독립자존(獨立自尊)의
행복이라는 깃발이 펄럭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인생에, 승리의 깃발은 없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신심에, 행복의 깃발은 없습니다.
이 존귀하고 의의 깊은 인생을 그리고 지지 않고
모든 고난을 극복 하면서 아침 해처럼
빛나는 승리의 영광을 가슴에 품고 자신의
길을 끝까지 걸어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으로서 걸어야 할 참된 삶의
길입니다. 불법입니다. 신심입니다.
경제고나 일터에서의 고민, 가족의 문제,
인간관계, 병의 재발 게다가 자연재해까지,
인생에는 포기하고 싶을 만큼 괴로운 순간이
끊이지 않을 때가있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진짜 나의 신심을 시험할
때다. "더욱더 강성한 신력을 다하실지어다."
하는 말씀처럼, 제목을 끝까지 불러
불굴의 혼으로 맞서야 합니다. 묘법(妙法)은
'소생(蘇生)의 의(義)'다.
'절대승리의 신심'이다. 돌파구를 찾지
못할 리 없습니다. 찾지 못하는 이유는
단하나 져서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광선유포라는 대원(大願)을 내걸고 법을
위해, 벗을 위해 이를 악물고 끝까지 싸울 때
'마음의 재(財)'가 무량히 쌓이고, 생각지도 못한
경애가 열립니다. 지혜가 솟아 오릅니다.
창가(創價)는 지지 않는 생명의 유대다
당당히 꿋꿋이 살아라 더욱 승리하라
은사(도다 선생님)는 고뇌하는 벗을 끌어안고
이렇게 격려하셨습니다.
"어떤 고생을 한다 해도 모두 지용보살이다.
우리 인생의 드라마에서 묘법의 위대함을
증명해야 한다.
반드시 변독위약해 웃으며 이야기할 때가
온다." 날마다 화광신문에 실리는 약동하는
체험담도, 하나하나가 그 무엇에도 지지 않는
생명의 찬가라 해도 좋습니다.
초창기 잊을 수 없는 군자의 대장부는 신심을 한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압박을 받아도
기죽지 않고 성실하게 신뢰를 넓혔습니다.
자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슬픔도 이겨내고,
위중한 심장 질환도 이겨냈습니다.
부부 함께 "'한국SGI 라고쓴 신심의 어깨띠를 한평생
생명에서 풀지 않겠다!"며 눈보라에도 가슴을 펴고
광포를 위해 계속 달렸습니다.
"나와 더불어 나의 제자는 제난이 있을지라도
의심이 없으면 자연히 불계에 이르리라.
천(天)의 가호가 없음을 의심하지 말 것이며,
현세가 안온(安穩)하지 않음을 한탄하지 말지어다
." (어서 234쪽)
이 약속을 정작 '필요한 때'에 잊지 않는다면, 모두
'자연히 불계'라는 확실한 증거를
나타낼 수 있다. 이것이 '창가학회 불의
세계다.
자, 광포서원의 인생을 자랑스럽게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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