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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統(정통) 불법이란?

by 행복철학자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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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統(정통) 불법이란일반적으로 불교라고 하면 지금부터

약 3천년전에 인도에 출현한  석존의一代(일대) 50년간에 설한

가르침을 가리킵니다.


 그것은 八萬四千法文(팔만사천법문)이라고도 불릴 만큼 방대한 것입니다.

거기에 설해진 것은 生老病死(생로병사)라는 人間苦(인간고)의 근본해결을

어떻게 도모할 것이며, 과거 현재 미래라는三世(삼세)에 걸친 엄연한

생명의 因果理法(인과이법) 사상에서 영원히 무너지는 일없이

행복경애를 확립해 가는 원리를 설해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석존은 스스로 생사를 초월하여 영원히 상주하는 생명을 깨닫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등하게 깨닫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거기에 진실한 행복경애의 근원이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밝힌 것이

법화경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석존이 깨달았던 法(법)은 (화엄경)당시의 중생에게 매우

難解(난해)한 것이었습니다.  래서 석존은 사람들의 機根

(기근-마음의 상황)이나 수행의 상황에 응하여 임시의 가르침(爾前敎)

이전교라고도 합니다)을 42년동안 설하고, 구극의 법인 법화경으로

중생을 유인해 갔던 것입니다.


 이일은 법화경의 開結(개결)이라고도 하는 無量義經(무량의경)에

「四十余年(사십여년)  未顯眞實(미현진실)」(40여년에는 아직 진실을

나타내지 않았다)라고 설하고 方便品(방편품) 第二에서

「正直捨方便(정직사방편)(정직하게 방편을 버리고 단 무상도를 설한다)라고도

설하고 있습니다. 42년에 걸친 지금까지의 爾前權敎(이전권교)를

솔직하게 리고 無上道(무상도), 즉 법화경의 一法(일법)을 믿으세요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기성불교들은 석존이 버리라고한 이야기를 무시하고

아직도 염불을부르며 목탁을 치고선을 행하고 율종을 따르면 선종이라

칭하며 버리지 못하고그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대다수 스님들이다.

이들도 대집경에 나와있는법화경 이외의  가르침은 방편이며 힘이 없다는

내용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

 

 (석가세존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종파는 화엄종 조계종 법상종 선종

율종 염불종원불교.정토종.진언종.구사종.성실종.진종.삼론종.등

대다의 종파들이다)

 

 

 말법의 중생을 구제할 수 없는 석존
 이전교는 대성인이 「모두 己心(기심)의 法(법)을 一部分(일부분)

一部分(일부분) 설하였느니라.

 

그렇지만 법화경과 같이 說(설)하지 않았도다」(어서 1473쪽)라는

말씀과 같이 생명의  근본법의 부분 부분을 설하신 것입니다.


 법화경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壽量品(수량품) 第 ㅡ六입니다.

그때까지 석존은 인도에 출생하여  인도에서 깨달음을 열었다고

생각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량품에 와서 석존은 五百塵点劫(오백진점겁)이라는

구원의 과거에 성불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법에서는 이것을 「本果(본과)」라고 합니다.


 이 구원의 과거에 성불한 데에는, 그 因行(인행)이 있습니다.

그것을 「本因(본인)」라 합니다.

 

또한 成道(성도)이래 계속 오늘날까지 중생이 敎化(교화)해 왔다고

설하여 부처가 住(주)하는  「本國土(본국토)」를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本因(본인), 本果(본과), 本國土(본국토)를 설해 밝힘에 따라

석존과 중생과의 관계가  분명해진 것입니다.

 

중생에 대하여 부처가 그 가르침을 설명하는 것을 「下種(하종)」이라 합니다.
 석존에 의해 하종받은 사람들은 그 이후 長遠(장원)한 기간, 불법을

각지하는 기근을 배양하고 갖추어서 성불에의 善根(선근)을 쌓아 갑니다.

이 調機(조기) 調養(조양)의 단계를 「熟(숙)」이라고 합니다.


최후에 석존자신의 성불의 본인, 본과, 본국토의 설법을 듣고 사람들은

석존의 본인의 법을 깨달아 성불해 가는, 이것을 「脫(탈)」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구원으로부터 석존에 의해 敎道(교도)된 중생은 법화경수량품에

와서 비로소 성불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석존의 불법을 脫益佛法(탈익불법-脫의 이익을 주는 불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세에 하종받은 중생을 성불로 인도하는 가르침입니다.


 불법상 부처라고 칭할 수 있는 분은 수많이 있습니다. 때와 장소와 중생에

응하여 그 중생을 이롭게 하는 법을 가지고 출현하고 있습니다.
 석존은 스스로 설해 밝힌 불법이 중생을 구제하고 이롭게 하는 기간을

자신의 멸후 正法(정법) 천년, 像法(상법) 천년을 합쳐서 2천년 동안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大集經(대집경)에 「나의 滅度(멸도) 後(후)의 五百歲(오백세) 中(중)에는

解脫堅固(해탈견고), 다음의 五百年(오백년)에는 禪定堅固(선정견고)

已上(이상) 一千年(일천년), 다음의 五百年(오백년)에는 讀誦多聞堅固

(독송다문견고), 다음의 五百年(오백년)에는 多造塔寺堅固(다조탑사견고)

已上(이상) 二千年(이천년), 다음의 五百年(오백년)에는 나의 法 안에 있어

鬪爭言訟(투쟁언송)하여 白法隱沒(백법은몰)하리라 운운」

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들 말법에 태어난 중생은 탐 진 치의 三毒强盛(삼독강성)하고

과거에 석존에게 종받은 일도 없으며 따라서 당연히

熟益(숙익)도 받지 않았습니다.


本未(본미) 아직 善根(선근)이 없는 중생이라는 의미로

「本未有善(본미유선)」의 중생이라 합니다.


 
그러니 석존은 이 말법의 중생을 구제하는 大法(대법)과 부처의 출현을

법화경에서 예언한 것입니다. 예를들면 법화경 권지품 제十三의 20행의

偈(게)에는 석존의 불법의 공력이 소멸되었을 때, 말법에 出現(출현)한

부처의 거동이 엄연히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神力品(신력품)

제 二十一에는 上行菩薩 에게 그 법이 부촉된 것입니다. 


 그리고 天台大師(천태대사)가 「後(후)의 五百歲(오백세) 멀리

妙道(묘도)에 하리라」라고 해석하고 傳敎大師(전교대사)도

「정법은 稍稍(초초) 지나가 버리고 말법은 매우 가까이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만, 日蓮대성인은 법화경의 이 예언에 금도

어긋남없이 말법의 본존님으로서 출현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석존은 법화경에서는 자신이 수량품에서 과거세에 성불한

결과(本果본과)는 히고 있습니다만, 어떠한 법에 의해 菩薩(보살)의

수행에 면려했는가는 설해져 있지 습니다. 이 석존을 성불시킨

법이야말로 수량품의 문저에 비침된 우주근원의 법인

南無妙法蓮華經인 것입니다.

 

 대성인의 出現(출현)을 예언한 법화경
 대성인은 「上野殿答書(우에노전답서)」에 「지금 말법에 들어가면

余經(여경)도 법화경도 소용없도다, 오직 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

(어서 1546쪽)라고, 또 『開目抄(개목초)』에 「一念三千(일념삼천)의

법문은 단 법화경의 本門(본문)壽量品(수량품)의 文底(문저)에

잠겨 있느니라」(어서 189쪽)라고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과거에 조금도 성불의 수행을 쌓지 않았던 중생일지라도 하종을

받아 三大秘法(삼대비법)의 南無妙法蓮華經의 본존님을 信受(신수)하는

사람은 즉시로 성불의 대이익을 得(득)해 갈 수 있다고 하는

가장 강력한 법을 확립하여 말법의 우리들 중생에게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석존의 불법과의 근본적인 相違(상위)를

『觀心本尊抄(관심의본존초)』에 「그는 脫(탈) 이는 種(종)이며,

그는 一品(일품) 二半(이반) 이는 但(단) 제목의 五子(오자)이니라」

(어서 249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보면 법화경은 一往(일왕)은 석존재세의 중생을 위하여

설해져 있는 듯 합니다만, 再往(재왕)은 말법의 본불님이신

대성인의 출현을 밝히고 본원의 법인 삼대비법의

南無妙法蓮華經를 숨기고 있는 것입니다.


 즉 말법에 출현하시는 부처님과 법을 예언한 것이 석존의

법화경임, 대성인의 불법을 증명하는

經典(경전)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삼대비법의 석존을 비롯한 三世十方(삼세시방)의 부처가

수행한 법이며, 이 근원의 법을 所持(소지)하신 日蓮대성인을 가리켜

「본과의 석존은 萬影(만영) 중의 一影(일영) 百千枝葉(백천지엽) 중의

一枝葉(일지엽)이니라故로 본과의 석존 이외에 또 余佛(여불)이 있느니라,


만약 문저의 의는 구원원초로서 本地(본지)로 하도다 고로

다만 一佛(일불)만이고 余佛(여불)은 없도다

마땅히 알지어다 余佛(여불)은 모두 이는 自受用身(자수용신)의

垂赤(수적)이니라」 (當流行事抄당류행사초)라고 제 二十六세 日寬

(니치칸)상인은 말씀하셨습니다.


 
日蓮대성인이야말로 삼세시방의 제불이신 근원의 부처o구원원초의

자수용보신여래신 것입니다.

따라서 석존도 대성인에 대하면 적불이 되는 것입니다.

 

 민중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본존을 확립
 이러한 점에서 더욱더 깊이 파고 들어가 대성인의 불법의 특질을

보면 석존의 불법과의 근본적인 相違(상위)는 신앙의 대상으로서

본존을 확립하신 것입니다. 석존의 불법에서는 본존의 확립이 없습니다.
 이 석존의 불법은 전민중이 수행할 수 있는 명확한 실천법이 없으므로,

신앙실천은 일부 사람들에게 한정되어 버립니다.

 

본존님의 확립에 의하여 어디서나 누구나가 실천할 수 있는 법으로서

불법이 전세계에 유포해 갈 수 있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대성인의

불법은 어디까지나 민중구제의 불법인 것입니다. 


 석존은 왕족 출신입니다만, 대성인은 어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또한 석존의 불법은 대부분 상류계급의 사이에 유포되었습니다만

대성인의 불법은 전세계의 민중을 대상으로 유포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279년 10월 12일에 도현하신 대어본존은

「一閻浮提總與(일염부제총여)」 것입니다. 세계의 전민중에게

수여하신 본존님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대성인의 불법은 생명의 존엄을 철저하게 설한 불법입니다. 
 「하루의 생명은 三千界(삼천계)의 재보보다도 더함이니라」

「생명이라함은 일체의 재보 중에서 제일의 재보이니라」라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생명의 존엄은 부르짖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산업이나 국가가 인간보다 우선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주에 편만한 만큼의 보물보다도 일 개인의 생명이 존귀하고

생명을 대신 할 수 있는 보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생명의 근본법리에서 출발한 이 불법의 정신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

깊게 뿌리를 내려 가지 않으면 현대사회의 病根(병근)은 치유할 수 없습니다. 


 「말법에 들어와서 법화경을 수지하는 남녀의 모습이외에 보탑은

없느니라. 만약 그렇다면 貴賤上下(귀천상하)를 가리지 않고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는 자는 자신이 보탑이고

또한 다보여래이니라」 (어서 1304쪽)라고 있습니다.


 본존님을 신수할 때 비로소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에 갖추어져 있는

"보물"이 나타나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생명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포용해 갔을 때야말로 진정한

평등이 확립되는 것이 아닐까요.


 현대사회는 문명의 위기, 혹은 위기사회라고들 외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째서 일까요. 물질문명의 번영의 그늘에서 얼마나

인간생명과 자연이 파괴되고 있는지, 자기가 타고 있는

나뭇가지를 자기가 자르고 있다고 지적하는 학자도 있을 정도입니다.

바로 인간을 떠받치고 있는 종교의 상실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새로운 시대의 종교를 어디에서 구하는가, 그것은 인류의

커다란 문제이며 절실한 문제입니다. 이미 보았듯이 석존이 열었던

불교자체 속에 중생제도의 근본정신을 末法萬年(말법만년)에 걸쳐서

계승하는 불법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日蓮대성인의 불법만

正統(정통)의 혈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성인의 불법을 신수한 사람들이 세계 각국에서

희희낙락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성인의 불법이 바야흐로 힘차게

흥륭할 때가 目前(목전)에 와 있습니다.


 우리들은 한층 더 대성인의 불법을 자신의 생명에 심화시켜

세계광포라는 양양한 미래를 향하여 위대한 사명을 자각해서

전진해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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