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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를 위한 지도

당신의 학회 이해를 위해

by 행복철학자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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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학회 이해를 위해

Q : 종교는 인간이 본연적으로 추구하는 것으로, 믿기만 하면

무엇이든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A : 지구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으나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종교도 있습니다. 신도들의 신앙심을

이용하며 '돈벌이'에 혈안이 된 종교도 있으니,

"믿기만 하면 무엇이든 좋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 '믿는 행위'는 고상하지만, '믿는 대상'이 잘못되면

결과적으로 불행을 초래합니다.

사람들은 종교 내용에 극히 무관심한 경향이 있는데, '무엇인가를 믿는다'는 것은

그 무엇인가를 근본으로 산다는 것이므로, 종교를

실천할 경우 그 가르침의 고저천심을

엄격히 판별할 필요가 있으며 종교를 정확히 판별,

그것이 종교비판의 원리이며,

니치렌대성인은 많은 규범을 근거로 하여 여러 종교를

엄격히 비판했는데 그 중 하나가 '삼증(三證)'이며,

이에 대해 "니치렌이 불법(佛法)을 시험하건대,

도리와 증문(證文)보다 더한 것은 없고, 또 도리

증문보다도 현증(現證) 이상은

없느니라." (어서 1468쪽)고 말씀하십니다.

즉 '삼증'은 '문증' '이증' '현증'을 말합니다.

먼저 '문증'은 교의(敎義)가 어떤 문헌을 근본으로 하는가를 검토.

다음에 '이증'은 그 교의가 이론적으로 모순이 없는지

또한 도리에 맞는지를 검토.

셋째로 '현증'은 그 교의를 실천했을 때 교의에 준한

결과가 나왔는가를 검토합니다.

이상 셋이 갖추어져야 신앙할 가치가 있는 종교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현증'입니다. SGI(국제창가학회) 회원은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을 실천하여 경제고와 병고 등을 극복한

수많은 체험담을 갖고

있습니다. 니치렌불법만이 '문증' '이증' '현증'의 '삼증'을

겸비한 진실한 종교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21세기는 '인간을 위한 종교

' '인류의 숙명전환을

가능케 하는 종교'를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참 종교'와 '가짜 종교'를

엄격히 판별하면서, 인간을 미혹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종교와 단호히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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