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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공부입니다.
하루하루가 개혁입니다.
하루하루가 인간변혁입니다.
하루하루가 목숨을 건 진지한 승부입니다.
리더는 항상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서로 좋은
지혜를 모아정확한 개혁의 포석을 하며 나아갔으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선수(先手)'를 치는 것입니다.
손을 써야 할 때 손을 쓰지 않는 것을 '후수(後手)'라고 합니다.
'후수는 패배' '선수는 필승'입니다.
특히 현대사회는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도자가 태평스럽게 있으면 시대에 뒤떨어지고 맙니다.
인도 대 시인 타고르는 말했습니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자는 약간의 변화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고정화된 습관에 길들여지고 만다"
항상 두뇌를 회전시켜 참신한 발상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경직된 관습은 하나하나 재점검하고 유연하게 변화시켜
날마다 활기차게 탈피해야 합니다.
학회는 광선유포를 위한 '절복 단체'입니다.
어디까지나 홍교와 확대가 근본입니다.
평화,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리더도
이 근본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착실하게 확대를 추진하는 광포 현장에서 멀어지면 안 됩니다.
그래서는 위대한 공덕은 나오지 않습니다.
절복정신을 잃고 허세만 부리고 요령을 피우면 끝내
신심이 이상해지고 맙니다.
평생 광포의 제일선에 서야 합니다.
프랑스 신념의 문호 로맹 롤랑은 이렇게 썼습니다.
"연령과 함께 진보하며 특별해지려고 더욱 위대해지려고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자기의 진정한 진보를 이룹니다.
몇 살이든 그럴 의무가 있습니다!"
개인도 단체도 1년 또 1년 견실하게 전진하고
발전의 연륜을 새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디에 주력하고 어디를 성장시키면 좋을까.
그 새로운 비약을 위한 개척의 제일선을 명확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시됩니다.
식물에도 '생장점'이라 불리는 조직이 있습니다.
즉 뿌리나 줄기 끝부분에 있으며 잇달아 세포분열을
되풀이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커다란 우주에도 새로운 별이 속속 탄생하는
눈에 띄는 성운이 있습니다.
차원은 다르지만 광선유포 조직에서도 새로운
인재가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처럼 널리 빛나는 확대의 진원지가 있습니다.
아니 그 진원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본부에 있으면 알 수 없습니다.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먼저 말해야 합니다!
대성인은 "이러한 자의 제자단나가 된 사람들은
숙연이 깊다고 생각하여
니치렌과 동일하게 법화경을 넓혀야 하느니라"
(어서 903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가학회 '대법홍통자절광선유포대원성취'의
상주 어본존은 여기 도쿄 마키구치기념회관에
엄연히 안치돼 있습니다.
어쨌든 자신의 인생이나 조직에서도 현상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또 하나의 대성(大城)' '제2의 대성'을 만들어
내겠다는 기개로 크게 발전하는 역사를 남겼으면 합니다.
하치오지에서 바라보는 흰 눈에 뒤덮인 후지산은 아름답습니다.
후지산을 수없이 화폭에 담은 근대 일본화의 대가
'요코야마 다이칸'(1868~1958)
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나(이케다 선생님)도
도쿄후지미술관에서 다이칸의 후지산 명화를
감상한 일이 생각납니다.
후지산의 '후지(富士)'는 발음이 똑같은 '후지(不二)'라고도 씁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요코야마 다이칸은 이 말 그대로 아름다운 불이의 사제의 길을
끝까지 걸은 한 사람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길에 철저히 사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스승이란 제자가 평생 모든 싸움에 승리하도록
희망과 힘을 선사하는 존재입니다.
불법의 진수도 또한 스승과 제자에 있습니다.
묘법유포의 선두에 서서 군부권력의 탄압을
비롯해 온갖 대난과 끝까지 싸우신 마키구치 선생님.
제자인 도다 선생님은 마키구치 선생님과 함께 감옥까지 가셨습니다.
그리고 살아서 감옥을 나와 홀로 창가학회 재건에 일어서셨습니다.
정말로 위대한 선생님이셨습니다.
나(이케다 선생님)는 도다 선생님을 스승으로 섬겼습니다.
(도다)선생님의 사업이 파산해 고경에 처했을 때도
내 몸을 모두 던져 끝까지 지켰습니다.
도다 선생님을 지키는 것이 학회를 지키는 것이며
광선유포를 추진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싸워 단호히 승리했습니다.
(도다)선생님은 나를 발견하고 육성해 주셨습니다.
나(이케다 선생님)를 소중히 여겨주셨습니다.
그리고 학회의 일체를 내게 의탁하셨습니다.
학회 발전의 근본은 3대 사제의 싸움에 있습니다.
이 '사제의 정신'이 있는 한, 학회는 영원히 발전의
궤도를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절대 잊으면 안 됩니다.
도다 선생님은 악한 인간에게는 매우 엄했습니다.
장래, 학회 속에서 반역자가 나올 것을 예견하시고
"부정한 인간은 추방하라"라고 유언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후 회원 덕분에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아졌는데,
학회에 반역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은 비열한 인간이 나왔습니다.
독일 철학자 칸트는 "인간에게 가장 비참한 것은
불행 이상으로 인간의 부정에서 기인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존귀한 동지를 바보 취급하고
배후에 숨어 부정한 짓을 하는 그런 인간,
사리 사욕을 탐내는 그런 인간을 절대로 용서하면 안 됩니다.
성훈에는 "전차가 뒤집힘은 후차에 대한 훈계이다"
(어서 1083쪽)라고 지남하시고 있습니다.
학회에 (은혜를) 원수로 갚고 반역한 인간은 불쌍한
인생의 말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것은 후세를 위한 훈계이고 중대한 교훈입니다.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도
악의 뿌리는 단절해 둬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정의의 언론으로 단호히 싸워야 합니다.
최후까지 용서하지 않고 끝까지 책해야 합니다.
악과 싸우는 것이 리더입니다. 요령이 아닙니다.
또 애매하게 싸우거나 중간에 흐지부지 하면 안 됩니다.
악과 싸우지 않으면 결국 악과 똑같아지고 맙니다.
인간이 본래 갖고 있는 '생로병사'의 고뇌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가.
거기에 확실한 해결의 빛을 비춘 것이 불법의 영지입니다.
'애별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것도 또한
누구라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도 불법은 명쾌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묘법으로 맺어진 연은 영원합니다.
물론 묘법을 근본으로 사는 가족은 같은 곳에
태어나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불가사의한 묘법의 역용입니다.
대성인 문하에는 가장 사랑하는 훌륭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일이 발심의
계기가 돼
부모 모두 묘법을 근본으로 해 신앙이 강해진
가족도 있었습니다.
이 부모는 진지하게 묘법을 수행하며 진심을
다해 대성인을 섬겼습니다.
대성인은 그 신심을 칭찬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중략)
"당신들에게 만약 일이 있으면 어두운 밤에 달이
떠오르듯, 묘호렌게쿄 오자가
달이 되어 나타나 당신들의 앞길을 비추겠지요.
그리고 그 달 속에는 석가불
시방의 제불은 물론이고 앞서 떠난 자제도 나타나
당신들을 인도하실 것을 확신해 주세요" (어서 1397쪽,통해)
묘법에 맺어진 생명은 생사를 초월해 모두
서로 격려하고 지키며 인도해
절대적인 행복과 승리의 궤도를 나아가는 것입니다.
묘법의 세계에는 비탄도 없으며 비관도 없습니다.
묘법을 수행하는 가족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상락아정'의 달빛에 감싸입니다.
그리고 그 발자취가 뒤를 계승하는 사람들에게 헤
아릴 수 없는 희망과 용기를 보내는 것입니다.
대성인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니치렌의 제자들은 겁쟁이로서는 할 수 없느니라" (어서 1282쪽)
이 성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광선유포는 '용기'로 결정됩니다.
'용기'라는 두 글자 속에 자비도, 정의도, 행복도
, 승리도 전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 용기있고 당당하게, 그리고 사이좋고 유쾌하게
새로운 광선유포의 대행진을 확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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