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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의 자랑스러운 우리 부인부는
복덕 풍부하고 사명도 존귀하다
역사를 뒤돌아보면 잔혹한 전란과 억압 그리고 숙명에 얼마나 많은
여성이 눈물을 흘렸던가. 그 슬픔의 유전을 멈추고 전 세계에 셀 수 없을 정도로
평화와 존엄 그리고 행복의 웃음꽃을 향기롭게 피운다.
이것이 ‘창가(創價) 여성의 세기’다. 멀게만 느껴지던 희망의 새로운 시대가
지금 드디어 시작되었다.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상인(上人)’이라고까지 찬탄한 고니치니는
남편을 여의고 의지하던 아들도 먼저 보내야 했지만, 스승의 격려를 버팀목으로
묘법(妙法)을 수지하며 의연하게 꿋꿋이 살았다.
이 어머니에게 보낸 성훈에는 “세개의 밧줄은 금생(今生)에서 끊겼습니다.
다섯가지 장애도 이미 없어졌을 것입니다. 마음속 불성(佛性)의 달은 흐림이 없고
몸에 묻은 죄장(罪障)의 때는 지워졌습니다. 당신이 바로 즉신(卽身)의 부처입니다.
얼마나 존귀한 일입니까.”(어서 934쪽, 취의)라고 씌어 있다.
‘세개의 밧줄’ ‘다섯가지 장애’는 오랫동안 불공정하게 여성을 학대하고
괴롭힌 압박과 속박을 말한다.
비록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제목을 부르고 광선유포의 행동을 용감하게
일으키는 속에서 내 마음의 하늘에 보름달이 아름답고 맑게 빛나듯
성불의 경애가 반드시 열린다.
본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이 존귀한 묘법의 당체라는 사실에 환희하며
무엇에도 지지 않는 부처의 지혜와 힘을 상쾌하게 발휘할 수 있다.
대성인이 나타내신 대로 ‘숙명’을 ‘사명’으로 바꾸고 ‘구원을 기다리는
범부’에서 ‘스승과 함께 사람들을 구하는 지용보살’이라는 자각으로 자타 함께
행복을 열고 있다. 이것이 세계 제일의 창가 부인부다.
저 유명한 1957년 오사카대회. 나카노시마 중앙공회당 밖에서 뇌우(雷雨)가
세차게 퍼붓는데도 당당하게 서서 “올바른 불법(佛法)이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긴다.”는 내 외침을 생명에 새긴 한 어머니가 있다.
사랑하는 자식과 갑작스럽게 사별하고 부부가 함께 경영하는 회사가 부채에 시달린다.
그리고 자신은 암 선고를 받는다. 거듭되는 이러한 시련을 이겨내고
지금 승리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지역에서는 “당신의 성실함에는 당할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신뢰도 두텁다.
어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굳세게 지지 않는 것이 복운입니다. 사제불이(師弟不二)의 생명으로 오늘도,
내일도 광포를 위해 달리자! 한 사람이라도 청년을 격려하자!
이런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이러한 이름 없는 위대한 어머니가 어디서나 태양으로 빛나고 있다.
그러므로 광포의 진열은 밝고 강하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평화학자 케빈 클레멘츠 박사도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직후부터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부인부의 행동을 깊이 상찬하셨다.
박사는 재해를 입은 부인부 여러분의 훌륭한 체험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잃지 않는 희망의 소중함’과 ‘인간이 지닌 힘’을 가르쳐주었으며 ‘여성이
인류사에서 해낸 역할’을 상징한다고도 말씀하셨다.
자애에 넘치는 생명존엄의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중심에 창가의 어머니가 있다.
스승 도다 조세이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창제는 생명에 용기를 불붙이는 싸움이다. 놀랄 만한 변독위약(變毒爲藥)의
큰 공덕이 반드시 나타난다. 그런 당신의 모습이 이번에는 사람들을
묘법에 눈뜨게 한다. 굉장한 사명이 있는 인생이 아닌가.”
자, 모두 함께 세계 제일의 부인부를 뒤따르자!
용감하게 기원하고 싸우고 승리해 우리의 명예로운 어머니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라는 ‘보관(寶冠)’을 바치자!
슬픔도
고뇌도 모두
이겨내고
늘 승리의
웃음을 짓는 여왕이여
-.이케다 SGI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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