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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부를 위한 지도

池田SGI회장선생님지도

by 행복철학자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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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田SGI회장선생님지도,

오늘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천공(天空)에 빛나는 저 「태양」이

어떻게 하여 탄생했는가. 라는 것이다. 실은 목성(木星)은

「태양이 될 뻔한 별」이라고 하고 있다.

 

태양이 된 별과 되지 못했던 별과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즉 목성은「태양계 최대의 혹성」이다. 직경은 지구의 10배이상,

질량은 300배이상 이므로 목성속에 지구가 놀랍게도 1000개 이상이나

들어 간다는 것이다. 이 거대한 목성은 만약 어쩌면 위대한 「또 하나의 태양」

으로서 왕자와 같이 우주공간에 장려한 빛을 발산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실패하고 말았는가. 태양은 왜 태양(항성)이 되었는가.

「승리」했는가.

단적으로 말하면 목성이 어중간한 “태양의 알”이었기 때문이다.

태양만큼 철저히 움직이고 또 움직이고, 회전하고

또 회전하여 자기를 확대해 가지 않았다.

알기쉽게 인간으로 예를 들어 말하면 노력에 또 노력한

결과로 사람들을 비추어가는 빛의 존재로 된 것이「태양」이며,

모처럼 커다란 가능성을 가지면서도 도중에서 쉬어버리고 챤스를 놓치고

말았던 것이 「목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태양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먼저 은하계의 한쪽 구석에서 어떤

거대한 별이 폭발해서 죽었다.(초신성의 폭발). 별에도 탄생과 죽음,

생로병사가 있다.

즉 폭발 후 우주의 공간에 무수한 가스(기체)나 먼지가 “구름”과 같이

흩어져서 남아있다.

불법에서는 성주괴공(成住壞空)이라고 설한다.

이 가스나 먼지를 굉장한 힘으로 모으고 또 모아 자기의 권내로

말려들게 해서 확대해 간 것이 있다. 그것이 「태양」의 알이었다.

인간으로 말하면 「전부 이쪽으로 모여라, 같이 나아가자. 모두가

위대한 일을 하자」라고 친구나 동지를 솔선해서 만들어 가는 “리더”와

같은 작용이라고 할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또한 자기의 고난이나 노고도 모두 좋은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의의에도 통 할 것이다.

처음엔 작았던 가스의 덩어리는 점차로 눈사람식으로

커지기 시작한다. 회전이 시작된다. 점점 바빠진다.

이윽고 (원심력으로) 레코드판과 같은 형태로 되어 돌고 또 돈다.

움직이고 또 움직인다.

힘이 붙게 된다. 커짐에 따라 중심부는 굉장한 압력이

생기고 고온 상태로 되어간다.

이 중심부의 덩어리가 태양의 알이다. 중심의 “핵”의 부분은

개인으로 말하면「일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조직에 있어서는 단결의

「중심자」가 될 것이다. 그 “핵”에는 커다란

압력과 단련의 힘이 작용한다.

그래도 운동을 계속한다. 끈질긴 연속행동, 휴식없는 연속운동.

그 끝에 중심의 가스 알은

어느 때 돌연히 스스로의 힘으로 「열」과 「빛」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암흑의 우주속에서 장대하게, 그리고 화려하게 빛나기

시작한 작열하는 생명체 극적인

「태양의 탄생」의 순간이다. 태양은 최대한의 한계점까지 싸웠다.

자기자신의 행동을 철저히 해 냈다.

그 결과 홀연히 자기의 본연의 모습을 나타냈던 것이다. 인간도,

조직도, 국가도, 인류에게도

 

이 법칙은 맞는다.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향하여 그 완성까지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다.

체념하지 않는다.

움직이고, 배우고, 이야기하고, 또 배운다. 이래도 안되는가,

이래도 안되는가 하는 그 실천의 결과. 어느 때, 확하고 커다랗게 열리는

법이다. 무슨 일이든 노력이 일정한 레벨까지 도

달했을 때에 한꺼번에 열리게된다. 위대한 태양도 그 근원은 무엇인가.

아주 작은 가스나 먼지였다. 일체의 승리도 작은 사실을 겹친 결과이다.

하루 하루 사소한 일이라도 착실한 행동을 계속 해야만 한다.

인간은 “핵”인 「일념」여하로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

생각할 수 없을 만큼의 힘이 솟아 오른다. 인간도 확고한 완성이

이루어 지면 타락과 불행

으로 유혹하는 일체를 스스로의 힘으로 날려 버릴수가 있다.

우주의 법에 바탕을 두면 한 없이 생명의 「대풍」을 불게 하여

자기의 인생에서 모든 미문이나 어두운 안개, 유해한 “스모그”등을

날려 버리는 힘이 나온다.

그런데 아까 말했듯이 태양계에서 태양 다음으로 가스나 먼지를

모은 것이 목성이었다. 그러나 목성에서는「핵융합」이 일어나지 않고,

스스로 빛과 열을 발하는 태양과 같은 별(항성)로는 되지 않았다.

모은 가스나 먼지의 양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만약 목성이 더욱

급속하게 회전하면서 다량의 가스나 먼지를 모으고 있었으면

“미니 태양”으로 되어 스스로 빛나는 별이 되어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렇게 되면 태양계는 두 개의 태양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우주에서는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우리들의 태양계에 가까운

60개의 항성을 보면 그중 반수인 28개는 두 개의

항성이 연결된 연성(連星)이나 3개의 항성이 연결된 삼중연성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우주의 영위의 이야기는 소우주인 우리들의 생명의 법에로

눈을 향하게 해 준다. 괴테는 말했다.

「나는 태양이나 달이나 별을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들은 항상 나의

머리 위를 비추고 있다.

나는 일월성진을 바라보고 규칙바른 운행의 신비를 생각하고

그것들의 속에 도리어 나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는 것이다.

일월성진을 바라보면서 나는 조용히 조그마한 내가 무엇인가로 될 수 있는가,

어떤가를 사색하고 싶다.」라고. 유구하면서 묘한 대우주의 운영.

거기에 나의 소우주의 인생을 띄어볼때 자기도 「무엇인가」해야 할 일이 있다.

더욱 깊게 살아야 할 인생의 길이 있다고 실감했다.

많은 선인, 철인들의 생각도 또한 같았음에 틀림없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이것이야말로 항상 변함이 없는 인생의 근본 테마이다.

나는 불법자이다. 그러므로 불법의 면에서도 이야기하고자 한다. 불법에서는

일체의 만물은

「지」「수」「화」「풍」「공」의 다섯가지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한다.

누구나가 흉중에 안고있는 “생명의 태양”그것이 저 목성과 같이

자기의 노력이나 행동이 불충분 했기 때문에 “태양”으로서 빛날 수가 없다면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어쨌든 불법의 눈으로 볼 때 극미의 세계인 「원자」에서

우주대의 세계인 「천체」까지 모두가 인과의 이법(연화의 법)이라는

엄한 법칙으로 일관되어 있다.

세간의 불문율이나 국법에서 피할 수 있을지언정 이 「생명의 법」은

절대로 속일 수는 없다.

그러므로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움직이면 움직인 만큼 엄연히

결과는 나타난다. 또 선은 선으로, 악은 악으로 언젠가는

모두가 명백해 지는 것이다.

그런데 갓 태어난 “미숙한 태양(원시태양)”은 불안정하였다.

주위의 “가스의 구름”등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빛도

안정되지 않아 명멸(明滅)했다고 한다.

인간도 주위의 구름이나 바람에 언제까지나 분동되는 한은

아직도 인간적으로도 “미숙”하며 “원시적”이라고 어떤 사람이

말하고 있었다.「자기」라는 확고한 심(芯)을 가지지 않고 사소한 일에

푸념을 하고 마음을 동요시키는 “미숙한 인간”으로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 우주의 이야기에서 지상으로 눈을 돌리기로 하자. 전일에도

어느 회합에서 토인비 박사의 역사관의 일단으로서「도전」과

「응전」의 이야기를 했다.

실은 이와같은 법칙은 인류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생물의 진화에도 들어 맞는다.

 

즉 생물의 세계에 있어서도 어떠한「압박」의 벽이 있어

그것에 결사적으로「저항」해 온데서 생명의「변혁」과

「진보」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정신에도 「유산」이 있다. 한번 쌓아올려 굳힌 혼의 「

유산」은 장기간 확실하게 한 민족,

한 국가를 키워 나아간다. 특히 위기를 만났을 때 그 “보(寶)”는 발휘되는 것이다.

일체의 법은 사람에 의해 넓혀진다. 여러분의 이름도

말법만년까지 남겨드리겠다. 태양계

는 굉장한 기세로 움직이고 있다. 초속20km. 그 굉장한 생명의 법칙

그것이 바로 묘법이다

그 우주에 우리는 원해서 태어났다. 그리고 묘법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지용의 보살의 출현이 아니고서는 넓히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사이좋게 전진해 가시기 바란다.

생애는 얼마되지 않노라 생각하면 하룻밤 임시의 숙소임을 잊고

어느 만큼의 명리(明利)를 득하리오 또 득했다 해도 이것은 꿈속의 영화이니

진귀하지도 않은 즐거움이니라.」

(지묘법화문답초 4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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