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음이 약해서 퇴전하면,

자기 마음이 약해서 퇴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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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곧 제육천의 마왕이 가하는 모진 고통에 패하게 됩니다.

반대로 마음을 굳건히 해서 불퇴전을 관철하면, 제천의 시련을

물리치고 승리했노라고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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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어디까지나 자기 '마음'으로 결정됩니다. 제천선신의

가호라 해도 본질은 자기 신심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사자후하셨습니다. "대성인은 어서에서

끝까지 당신을 괴롭힌 극악(極惡)한 불적(佛敵)

헤이노사에몬노조를 '내게는 선지식(善知識)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단연코 적을  두려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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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기 자신을 완성해주고 부처로 만들어주는

암흑의 열풍(烈風)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곧

니치렌 불법에서 설하는 사자왕(師子王)의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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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일념'입니다.

대성인은 묘락대사(妙樂大師)가 설한 "반드시 마음의

견고함에 따라서 신(神)의 수호(守護)는 즉 강함이라."는

구절을 자주  인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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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의 진실하다면, 반드시 제천선신의 법화경 행자를 수호

합니다. 또 대성인은 다음 문단에서도 석가, 다보, 시방의 제불,

제천의 가호는 법화경 회자에서 한 맹세이며 결코 깨트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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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변독위약(變毒爲藥)이라는 원리에서 곧 반드시

'상벌(賞罰)'도 나타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음만이

중요"합니다. 자기 신심이 어떠하냐에 따라 미래의 승리가

결정됩니다. "자기 운명을 짊어질 용기를 지닌 사람만이

영웅이다."라고 말한 헤르만 헤세의 잠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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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자기 생명을 변혁하는 일부터 시작된다고 확신한

사람이 참으로 용감한 사람이며 영원한

행복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