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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지도

마음이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by 행복철학자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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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저서 ‘행복초’에는 ‘낙관적 삶의

자세를 권한다’는 메시지가 있다.

미국 심리학회 셀리그먼 前 회장의 저서 ‘낙관주의를 배운다’

등을 참조하면서 이케다 SGI 회장은 불법(佛法)의 사고방식에

근거해 낙관적인 삶의 자세를 권장하고 있다.

한사람의 마음의 변혁이 자기 인생은 물론 사회도, 국토도

바꿀 수 있다는 법화경의 ‘일념삼천(一念三千)’ 철학을

소개하면서, “그러므로 ‘어차피’라는 말을 버리자. ‘무리다’라는

말도 버리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끝맺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이렇게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살아가야 한다. ‘내 최후의 승리는 결정되어 있다!’라고.

‘지금 나의 가족이야말로 최고의 가족이다!’라고.

‘나는 이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이케다 SGI회장은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연습하고

‘낙관적인 말’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고 지도하고 있다.

문하의 흉중에 희망을 넓힌다

성훈을 배독하면 대성인도 문하들에게 ‘낙관주의 삶의 자세’를

강하게 가르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난이 오면 강성한 신심은 더욱더 기뻐하느니라”

(어서 1448쪽)라고.

이 말씀은 <입정안국론>을 제출하셨던 대성인이

마쓰바가야의 법난을 만난 다음해에 하신 것이다.

“법화경 행자에게 대난은 필연이다. 그러나 대난을

만남으로써 자신이 법화경에 설해진 대로

대난과 싸우는 것이 ‘법화경의 행자’라는 것이 명확해진다.

대난을 ‘기쁨’으로 받아들인 대성인의 경애는 참으로 구극의

낙관주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대성인의 문하도 또한 박해를 받았다. 대성인의

격려에는 절망으로 통하는 비관주의 따윈 전혀 없다.

대성인은 한사람 한사람을 깊이 헤아리시며 “지지 말고

반드시 대승리해야 한다”라고 진심으로 격려하시고 있다.

시조깅고에게 보내신 편지에는 이렇게 쓰셨다.

“세간의 유난(留難)이 닥치더라도 문제 삼지 말지어다.

현인·성인도 이 일은 피할 수가 없다…고(苦)는

고(苦)라고 깨닫고 낙(樂)은 낙(樂)이라고 열어서

고락 함께 아울러 생각하여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고 계시라”

(어서 1143쪽)

이케가미 형제와 그의 아내들에게 보낸 <형제초>에는

이렇게 있다. “어떤 괴로움과 번뇌가

있을지라도 꿈속이라 생각하고 다만 법화경(어본존)만을

생각하시라”(어서 1088쪽, 취지)

또한 남편을 잃고 슬퍼하는 여성 문하 묘이치니에게는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겨울과 같다.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어서 1253쪽)라는

유명한 어서를 보내셨다.

한사람 한사람의 고뇌를 감싸 안으며 깊은 자애에서

솟아난 격려의 말에 문하는 얼마나 용기와 희망이 솟아났을까.

한사람 한사람이 신심으로 일어서 사제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이 내가 사는 증거

이 불법의 낙관주의라고 해도 단순히

기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수지하는 법이 완전무결한 묘법이기에, 솟아나는 절대 확신에

의해 증명하는 것이다.

그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묘법의 공덕력이나 제천의

수호는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강성한 신심의 사람은 인생을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일체중생,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는

이외의 유락은 없느니라”(어서 1143쪽)라는 성훈은

그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심오한 불법의 법리에 의해 비로소 확고한 낙관주의의

생활자세가 생기는 것이다.

약한 마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한탄하거나,

후회하거나 불행을 느끼고 만다.

행·불행은 주위 환경이나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강한 생명력, 강한 신심이 있다면 모든 것을 즐거움으로

바꿔 자신의 경애를 소원만족의 인생으로 열어갈 수 있다.

빛나는 개막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던 21세기 초두인

2001년 9월11일, 미국을 엄습한 저 동시 다발 테러의

희생자가 된 국제창가학회(SGI) 멤버,

아오야마 세이마 씨의 영애인 에밀리씨가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며 9·11테러로 서거한 아버지에게’

(우시오 출판사)라는 책을 출판했다.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고 난 뒤, 마음의 갈등과

신심근본으로 커다란 꿈을 향하여 전진을

맹세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녀는 테러가 일어난 다음해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염원이었던 미국 소카대학교 2기생으로

입학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일본 소카대학교 2기생이었다.

그녀는 지금 학생자치회 부위원장으로 아버지처럼 대학에

공헌하고 싶다며 분발하고 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버지가

열심히 하신 것처럼, 아니 아버지가 하신 이상으로 열심히

노력해야지. 그것이 아버지의 딸로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라는

내 결의의 표현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떤 고난에도 지지않고 깊은 슬픔도 이겨내며 모든 것을

신심(信心)의 성장과 인격 완성의 씨앗으로 하여 주위 사람들에게도

희망과 격려를 보내는 삶의 자세 그것이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가르치신 위대한 낙관주의 삶의 자세가 아닐까.

우리도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타이르자.

“내 마지막 승리는 정해져 있다!”

“지금 내 가족이야말로 최고의 가족이다!”

“나는 이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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